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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의장 당선수락연설문

이광주 0 2101

당선수락연설


존경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여러분, 저는 이번 제6대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의장직에 당선된 부일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이광주입니다. 먼저, 당선이 된지 꽤 지났지만 이제야 당선수락연설을 하게 되어 상당히 송구스런 마음뿐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청소년이기에 앞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투표권이 없다는 이유로 사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귀 기울고자 노력하지 않습니다. 학생이 주인인 학교에서는 어떨까요? 아직까지 많은 학교에서는 주인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학생들의 권리를 억누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저는 분노하며 다짐했습니다. 청소년들의 권익향상을 위해서는 제 스스로 먼저 나서서 적극적으로 사회에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한민국청소년 대표인 의장으로서 활동을 전개하면서도 이러한 생각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제6대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의장단 활동지표는 “소통”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정치사회를 엿보면 시민과 정치인, 정부와 국회, 여/야당들 간의 소통 부재가 가장 사회적인 문제로 이슈 되고 있는데, 어떤 집단이던 그 집단의 수장은 그 집단 구성원들과의 소통이 가장 1순위로 염두를 하고서 업무를 진행하여야 좀 더 조직이 원활히 운영될 겁니다. 그래서 저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청소년 의장으로서 가까이는 제6대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동료의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의장으로서의 자질/업무수행능력을 평가 받고, 나아가 전국의 모든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하여 청소년들이 무엇에 분노하고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 파악 하여 다양한 의견을 대변하고자 합니다.


수도권/비수도권 학생들 간의 불평등, 특히 사회참여/교육 분야에서의 지역 간의 격차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비교 하였을 때 비수도권 지역에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나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이 현저히 부족하고 정비가 잘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의 임기동안 모든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최 행사는 특정지역에 치중하지 않고 지방분산 개최를 추진하여 좀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 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내세 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1년간의 의장단 활동이 충분히 스펙의 일종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스펙을 위해 노력하는 의장이 아닌, 진정으로 대한민국청소년들의 인권보호 및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의장이 되고 싶습니다.

믿을 있는 의장, 소통하는 의장, “이광주 문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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