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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기 부의장님의 글에 대한 대답

윤채민 0 2785

안녕하십니까, 윤채민 의원입니다. 우선 여러개의 글로 인해 혼란을 겪으실 의원들께 죄송한 마음을 표합니다. 신민기 부의장께서 다시 더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또다른 반박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올린 지난 글에서 충분히 설명드렸다고 생각하고, 부의장께서 다시 올린 글은 그저 트집을 잡으시려 하시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의원 여러분도 제가 6월 6일에 올린 글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부의장님이 지난번 올리신 글에 달린 댓글처럼, 부의장님의 이런 행동은 대청의를 위한 글이라고 설명하시는 것과는 달리 그저 불신임안 절차에 대해 트집을 잡고 회피성 발언을 하시는 걸로 보일 뿐입니다. 진정으로 대청의를 위하셨다면 불신임안이 올라가기 전에 대청의를 위한 생산적인 일을 하셨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덧붙여 제가 글을 썼던 이유는, 총회에 오셨던 의원이면 아시겠지만 불신임안 대표 발표자로 저 또한 단상에 서서 질의응답을 받았고 비록 불신임안 대표 발의자는 1명만 쓸 수 있기에 이동현 의원 이름을 썼지만 준비를 도왔고 발표까지 한 사람으로써 글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이 문제로 계속 비난하신다면, 부의장님 또한 의장단의 대표이신 의장님이 아닌 부의장님이 이런 글을 올리시는 것에 대해 저희도 비난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또한 부의장님께서 주장하신 모든 의견은 대청의의 공식적인 절차인 입장서를 통해 전달되었어야 맞는 것입니다. 지난 일요일까지 제출 기한이었던 의장단 입장문조차 사무국측에 전달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공식 절차 또한 배제하고 계시는 의원님의 어떠한 의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을까요? 부의장님께서 말하시는 그 규정, 그 규정에 맞게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입장 표현 부탁드립니다. 또한 의원의정보고는 자유게시판이 아닌 의원들이 열람하는 공식적인 공간입니다. 이에 대한 더 이상의 말은 이곳 의원의정보고에서 계속되는 것이 아닌, 입장문과 발표 영상이 올라간 후 질의응답을 통해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불신임안에 대한 부의장님의 오해와 의심을 지난 제 글에서 충분히 설명드렸으나, 그조차 인정하지 않으시고 앞으로도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는 기미는 커녕 불신임안 과정에만 집착하시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불신임안 과정이 문제라고 해도, 의장단에서 행한 문제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투표는 의원들의 몫이니 기다리시고 겸허히 받아드리시길 부탁드립니다. 의원들께서도 저와 부의장님의 글을 둘 다 읽으신 후 신중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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