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의 총동문회
대청의 언론사
대청의 블로그
크레도 tv
법무법인 산지
참여/신청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시켜드립니다.
제보 및 요청

건의합니다~

박채원 1 738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9기 기자 박채원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평소 생각해 왔던 대한민국청소년의회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개선할 점도 몇 가지 건의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제가 처음 대한민국청소년의회라는 곳을 알게 된 것은 우연한 인터넷 검색이었습니다. 아마 그 검색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대한민국청소년의회 9기 기자로써 활동할 수 없었을 겁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청소년의회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기 때문입니다. 우연한 검색이나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알고 신청하는 기자님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페이스북 페이지도 블로그도 각종 SNS에 가입한 사람들만이 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홍보 폭이 좀 더 넓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지역별 학교로 공문 또는 포스터로 홍보를 한다던지, 또는 지금보다는 더 활발한 홍보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비평단, 기자단님들의 수가 몇 명인지는 가늠할 수 없지만, 이렇게 홍보가 더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좋은 인재들이 더 많이 들어올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면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측면에 HOT ISSUE 라고 비평단, 기자단님들이 쓰신  10개의 기사가 뜨는데, 어떤 점에서 HOT ISSUE 인지 이해가 안 되는 기사도 몇몇 있었습니다. 물론 다들 훌륭하고 정성 들인 기사들이지만, HOT ISSUE 기사들은 조회수, 추천수로 집계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조회수로 집계하신다면, 조회수 보다는 사무국 또는 다른 기자님들의 코멘트 수, 누가 보아도 질 좋은 기사로 선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제안할 것은, 1달에 1번씩 뽑는 우수기자 시스템입니다. 기사를 쓰면서 봉사시간을 발급받는 것도 아주 큰 혜택이지만, 이 제도를 실시하면 더 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1달에 비평단 10분 기자단 10분 정도 선발해서 우수 기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달의 HOT NEWS 정도로 선정하면, 기자님들이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기자님들께서 보면서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하실 수 있고, 더 분발하시는 기자님들이 많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질 좋은 기사들이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보상이 없더라도 선정만 되어도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더, 1:1 또는 집단 멘토 멘티 선정 시스템인데, 이것은 대학생 멘토단 분들이 지금 저희 대청의 기자단 수보다 훨씬 작을 것 같아서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끔 대학생 멘토님들이 저희 기사에 댓글을 달아주시는데, 그럴 때마다 다시 답글을 받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기사 수정을 하고 멘토분들께 다시 재검토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무국님께서 해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는 다른 기자님들이 서로 피드백해주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피드백 게시판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좋은 부분은 칭찬해주고, 안 좋은 부분은 고쳐주는 시스템으로 말입니다! 댓글로도 할 수 있지만,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등 모든 부서를 합쳐 피드백 게시판을 따로 만들면 더 다양한 기사를 접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사회부이기 때문에 사회 게시판에 있는 기사만 보고 댓글을 달기 때문입니다. 다른 부서 기사를 보는 것은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따로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따로 합친 게시판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청의에서 원고가 나올 때, 나오기 전 기자님들께 따로 공지를 띄워 원고를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의회매거진을 창간할 때에는 지역별로 회의를 거쳐 좋은 기사를 선정해 실리는 것이지만, 멀거나 타 지역이어서 회의에 참석하지 못 하는 기자님들도 많으니까요. 의회매거진에 관한 공지를 조금 더 자세히, 일정에 따라 정확히 공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기자단, 비평단을 위해 힘써주시는 친절하신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사무국님,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학생 멘토단 분들께도 덕분에 배운 점이 많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다른 추가 제보 내용은 설문조사에 자세히 적어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기사, 질 좋은 기사로 승부하는 9기 사회부 박채원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Comments
의회관리자 2022.11.01 17:12  
안녕하세요~ 박채원 기자님, 너무 자세히 잘 적어주셨더라구요 ㅎㅎ 학교로 공문과 포스터 보내는건 지금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보다 홍보에 노력하겠습니다! 그 외적인 아이디어들은 다른 분들 의견도 합해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과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