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권익위원회 | 만 16세 이상의 청소년들에게도 투표권을 주세요.

저는 만 16세 이상의 청소년이 투표권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만 16세 이상으로 기준을 잡은 이유는 중학생 보다 고등학생이 더욱 성숙하다는 생각도 있고 요즈음 시대에 정치에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만 16세로 기준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 이유는 지난 2016년 5월 9일은 제 19대 대통령 선거날이었습니다. 이번 19대 대선은 청소년들이 선거권을 주장하면서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선거권이란 국가의 중요공무원을 선출하는 선거인단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의 권리 또는 자격을 뜻하고 청소년은 14에서 19세를 청소년이라고 정의하고있습니다. 선거권을 만16세 이하로 하향조정하여 청소년에게 투표권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OECD국가중에는 우리나라보다 청소년 선거권연령이 모두 낮으며 의무교육을 받으므로써 기본적인 지적요건이 해결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청소년도 국민입니다. 그러므로 청소년들도 성인들과 똑같이 투표권을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청소년들이라고 해서 성인보다 판단력이 떨어진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성인들보다 판단력이 훨씬 좋은 청소년들이 있기도 합니다. 나이를 앞세워 판단력을 논하는것은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성인들보다 청소년에게 더 관련있는 문제나 정책이 몇가지 있습니다.(ex:교육분야) 이러한 분야에서는 청소년들의 의견도 충분히 존중되어야 합니다. 청소년들이 성인들과 함께 투표를 하면서 국민으로서 책임감을 더 느낄수있고, 사회적문제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생각하며 더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