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법제위원회 | 청소년의 정치소외에 대한 해결
안녕하십니까? 남주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오우혁입니다. 통합사회 시간에 시민참여와 관련된 사례를 조사하는 수행평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선거도 하지 못해 정치적 권리를 행사하지 못한다는 것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각 나라의 청소년의회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청소년도 정치에 충분한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포럼을 비롯하여 많은 국내 청소년 단체들이 열심히 활동한 결과물을 결국 언론에 투고하거나 의회에 건의하는 정도에서 마무리된다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칠레와 핀란드를 포함한 유럽 국가들은 더욱 활성화되고 막강한 청소년 의회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실정치권과 토론을 하기도 하고 비판을하기도 하며 그들의 입장을 국회와 언론에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반면에 국내에 경우 앞서 말했듯이 수많은 청소년들이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것에 비해 빈약한 환경 때문에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반드시 우리가 극복해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계시물을 올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교내에 홍보물을 게시하여 청소년의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려고 합니다. 이 게시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전부 청소년의 정치 참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기에 청소년의 정치 권리를 보장하는데 일조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래 파일은 제가 조사한 해외 선례를 비롯한 국내 청소년 정치활동 현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