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12월 의원총회 (12/28,서울)

안녕하세요. 11대 의장 김재영입니다.

19년 12월 28일, 11대 의원의 마지막 정기 총회이자, 1년간의 의정 활동의 끝을 맺는 12월 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처럼 <결산>을 주제로 진행한 12월 총회 1부에서는, 그간 위원회와 의장단의 활동을 보고하고, 마지막으로 11대 의원분들의 입법청원 발표를 진행하며 1년간의 활동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1부를 마치면서, 의장단의 마지막 공약 이행을 위해 4번의 총회에 모두 참석하며 정말 열심히 활동해주신 우수활동의원 총 6분의 시상과, 대한민국청소년의회 홍보 UCC 공모전 시상과 함께 최우수작을 함께 시청하며, 저희 의장단이 의원분들을 위해 준비한 결산보고 영상을 보여드렸습니다! 제작하면서 배경음악으로 불러드리기 위한 노래도 연습하고, 또 그간 의정활동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모으면서 11대 의원분들과 함께 얼마나 바쁘게 달려왔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부에서는 의장단이 준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요, 저희 의장단은 6월 총회 이후 총회의 딱딱한 분위기를 깨고, 더 많은 의원분들과 소통하고자 매번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기획해왔습니다. 그렇게 준비한 마지막 프로그램은 “대청의 연합고사”로, 의원분들께서 1년간의 의정 활동을 되돌아보며, 더욱 의미있게 11대 활동을 마무리 하실 수 있도록 대청의에 관한 문제들을 시험으로 출제하여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 그리고 그 시간을 이용해 의원님들과 회의 용어와 규칙은 내려두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저희 의장단은 정말 좋았고, 또 함께 좋아해주시는 의원분들이 계셨기에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멘토님과의 교류 시간과 의장단에게 물어봐”를 통해 진로나 의정활동에 있어 궁금증을 질문하며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12월 총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가끔은 실수도 하고, 많이 부족했던 의장단을 믿고, 지지해주신 11대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또 이런 실수도 지적해주시는 의원분들이 계셨기에 저희 의장단이 이렇게 끝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와주신 멘토님들과 지원해주신 사무국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