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홍보 협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로의 예술 페스티벌 초청

사무국 종료 0 1819 2021.08.08 23:20

공공예술프로젝트 '제로의 예술' 페스티벌에 초청합니다!

공공예술프로젝트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공예술사업을 지원받아 8월 13-15일, 3일동안 광주광역시 및 온라인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아래의 정보를 확인해보시고,

관심 있으신 청소년분들께서는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로의 예술 페스티벌> 프로그램

1. 제로를 위한 디자인(어라우드랩)

- 8월 13일 (금) 오후 1시, 광주+온라인

- 디자인스튜디오 '어라우드랩'의 시선으로 제로의 예술의 지난 1년을 되돌아봅니다. 환경문제를 의식한 디자인, 프로젝트 팀원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2. 죽음 없이 그리기: 작업대 위 새로운 풍경(swh/선우·예주·이가현)

- 8월 13일 (금) 오후 3시, 광주+온라인

- 작업대를 어떻게 바꿔야 ‘죽음 없이 그리기’가 가능해질지 질문하며, 실제 비건 미술 재료들을 살펴봅니다. 비거니즘 창작윤리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재료는 페스티벌 기간 광주 바림에 전시됩니다)

3. 지금의 미래 교육(전유진·최승준)

- 8월 13일 (금) 오후 5시, 광주+온라인

- 교육 시스템과 현장의 문제, 양극화 현상, 기술신화적 환상이 기술교육에 미치는 영향 등 AI 교육에서의 몇 가지 쟁점과 개념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눕니다.

4. 비거니즘 전시 매뉴얼(김화용·남선우·박태인·여혜진·이규동·이목화)

- 8월 14일 (토) 오후 1시, 광주+온라인
- 하나의 전시를 열고 닫기까지의 프로세스를 돌아봅니다. 대안적인 재료와 전시 과정의 태도에 대한 고민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진 페스티벌 무대가 함께 공개됩니다.

5. 육아와 예술을 함께하기 위한 커머닝(민경영·전유진)

- 8월 14일 (토) 오후 3시, 광주+온라인
- 예술가의 경력단절을 사회문제, 예술의 특수성, 심리적 상태로 해체해보면서, '예술육아소셜클럽'의 지난 활동과 앞으로의 행보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예술과 육아의 양립가능성을 공동체적인 접근으로 확장합니다.

6. 흰머리 휘날리며, 예순 이후 페미니즘(김영옥)

- 8월 15일 (일) 오후 1시, 온라인
- 신간 《흰머리 휘날리며, 예순 이후의 페미니즘》의 안내를 받아 페미니즘 관점으로 노년의 삶을 만납니다. 나이든 몸들의 사적 기록이 연대해 만들어가는 공적 의미를 이야기합니다.

7. Sum++City(김소은·김영주·원치수·허지선)
- 8월 15일 (일) 오후 3시, 광주+온라인

- 기후위기와 판데믹을 마주한 오늘, 가상의 항해를 떠났던 '섬:시티'의 참여자들이 삶 속에서 지속되는 자신들의 항해와 실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 도시에 살면서 목격한 소외들, 그들은 어디로 갔을까?, 김소은
◯ 동아시아 난민의 연대와 공동체 실험, 김영주
◯ 가상 시나리오 기반의 초등학교 교육뮤지컬 프로그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및 기후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원치수
◯ 확장해나가는 제로웨이스트적 사고, 허지선

8. [워크숍] 퀴어-되기(전국퀴어모여라)

- 8월 14일 (토) 오후 5시, 광주
- 휠체어 이용, 장애, 청소년, 채식 등이 적힌 카드를 뽑고, 우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가상의 파티를 기획해봅니다. 바림 근처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를 탐색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지도를 만들어 공개합니다.

9. [상영 및 토크] <너에게 가는 길>(연분홍치마)
- 8월 15일 (일) 오후 5시, 광주

- '성소수자 부모모임'의 활동을 다룬 다큐멘터리 <너에게 가는 길>을 함께 봅니다. 상영 후에는 변규리 감독과 출연자이자 성소수자 부모 당사자인 나비와 비비안님이 함께하는 토크가 진행됩니다.

10. 스페셜 온라인 컨텐츠
- 퀴어-되기 온라인 지도 프로젝트: ‘전국퀴어모여라’와 만드는 온라인 지도 프로젝트. 모두의 지도에 ‘나’를 표시합니다.
- 비거니즘 전시 매뉴얼 ver.1: 하나의 전시를 열고 닫기까지 마주하는 여러 결정의 순간에 보다 환경에 덜 빚지는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 강연 다시보기: 4~5월에 열렸던 강의 14개(‘우리는 오늘도 내일을 끌어쓴다’, ‘박물관 미술관 동물원’, ‘무엇을 무엇으로 만들까’)를 3일 동안만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위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방문해주세요!

http://0makes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