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2차 토론회 참가신청(8월13일까지)
‘청소년들의 욕설 과용, 이대로 좋은가’
국립국어원,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토론회 개최
- 7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연속 토론회 열어 -
2차 8월 17일 토론회 신청!!!!
국립국어원에서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청소년들을 초청했습니다.
시간이 오후 2시인 만큼, 학교에 출석인정 공문을 국립국어원에서 발송해준다고 합니다.
공문이 필요한 학생들은 반드시 8월 13일까지 신청해주셔야 가능합니다.
청소년들의 언어사용과 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2차 토론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월요일 오전 10시전까지 assembly2012@naver.com으로
본인의 이름, 주민번호 앞자리, 연락처, 학교, 학년, 반, 담임선생님 성함을 기재하셔서
'국립국어원-이름'제목으로 메일을 보내주시면 공문이 발송됩니다. 감사합니다^^
-> 8월 17일 금요일 2차 토론회 관련 자료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연속 토론회 2회차 계획(안).hwp
보도자료_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연속 토론회[최종본] (1).hwp
□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청소년 언어 사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평균 20어절에 한 번꼴로 비속어, 은어, 유행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청소년들이
욕설과 비속어를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쓰고 있어 사회적으로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번 연속 토론회는 이러한 청소년들의 언어문화를 진단하고, 언어학이나 교육학뿐 아니라 심리학, 사회학
등 청소년 언어문화와 관련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토론회는 국립국어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릴 계획이고 사전 신청 없이도 방청할 수 있다.
토론회의 일정과 주제는 다음과 같다.
1회차(7.12.): 청소년 언어, 문제인가 문화인가? 2회차(8.17.): 청소년 언어의 실태와 문제점 3회차(9. 7.): 청소년 언어 문제의 원인 진단 4회차(9.25.): 청소년 언어 문제 해결 방안 1 5회차(10.5.): 청소년 언어 문제 해결 방안 2 |
□ 국립국어원은 금년에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토론회’를 여는 외에도 일선 학교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
소년 언어문화 개선 수기를 공모(7월~9월)하고 한글날 특집용 다큐멘터리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우
리 청소년의 언어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