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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8세 53만 유권자 표심 잡는 법 내가 앎

의회관리자 0 894

‘총선 D-88, 53만표를 잡아라.’ 지난해 연말 선거연령을 만19세에서 만18세로 낮추는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새로 유입되는 만18세 유권자 53만2000여명(통계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추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선거에 유입되면 중장년 남성 위주 ‘아저씨 국회’를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학교까지 정쟁의 장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그런데 이 논의에서 소외된 유권자가 있습니다. 바로 ‘학교 밖’ 만 18세 유권자입니다.  ‘학교 밖 만 18세 유권자’는 2002년 1월1일부터 4월16일 이전 출생자 중 학교에 다니지 않는 유권자를 말합니다. 이들은 일찌감치 노동시장에 진입하거나, 학교나 직장 그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현재 정부 어느 부서에서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들이 원하는 정책은 무엇이고 이들에게 어떤 방식의 선거교육이 필요한지도 아직 안갯속에 있습니다.그래서 한겨레TV가 학교 밖과 안 만 18세 유권자 두 명을 만났습니다.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고 정의당에 입당한 김찬우 정의당 청소년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자사고에 다니는 고3 신가현씨가 그 주인공 입니다. 학교 안이냐 밖이냐가 다를 뿐 두 사람 모두 지속적으로 청소년 참정권 운동에 참여해 왔습니다. 두 사람에게 총선에 나가는 후보에게 제안하고 싶은 ‘53만표 잡는 법’과 ‘교실 정치화’ 에 대한 입장을 물었습니다. 또 만 18세가 선호하는 차기 대선 주자는 누구인지 ‘정치인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촬영 : 권영진

CG : 박미래 / 문자그래픽 : 김수경

취재: 최윤아 기자 ah@hani.co.kr 

연출: 김현정 피디 hope0219@hani.co.kr






영상 자료 : https://www.youtube.com/watch?v=ccRsUtqDVRI

한겨레 TV, 2020년 01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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