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코로나로 인해 강의를 진행하지 못한 기간동안에 상응하는 학비를 반환해야한다.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학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여 휴교를 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집에서 생활 하는데도 거액의 학비를 지불하고 있다. 나는 코로나로 인해 강의를 진행하지 못한 기간 동안에 상응하는 학비를 반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 학비에는 수업료만 포함이 되어 있는것이 아니다. 학비는 동아리 활동, 학교 교내,외 활동,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비용을 함께 내는것인데 학교를 가지 못한다면 그것들을 하지 못하게 되고, 그 거액의 학비를 그대로 낸다는것은 불공평하다.
둘째 코로나로 인해 수업을 듣지 못한다면 대학생들은 등교 이후 듣지 못했던 수업들을 더 듣기 위해 원래의 대학 생활동안 내야하는 학비보다 더 많이 내야한다. 집의 형편이 안좋고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는 학생들은 학비를 내기 위해 돈을 버느라 바빠질 것이다. 이것은 대학이라는 가르침을 받기 위해 다니는 교육 기관의 본래의 뜻을 어긋나 버린다.
셋째 대학생들은 취업 준비, 자격증 취득 등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 한마디로 학비 외로 돈이 많이 든다. 하지만 학교도 가지 않는데 학비는 내고, 학교를 안간만큼 시간은 남고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학비는 학비 대로 빠져나가니 대학생은 더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다.
대학교에 가서 할 수 있는 다른 활동들은 못하는데 학비를 내야한다. 휴교 할 동안 못들었던 수업을 듣기 위해 예상했던 학비보다 더 많이 지불해야한다. 대학 공부외에 다른 공부를 할 때 금전적으로 부족해진다. 이러한 이유들로 대학은 코로나로 인해 강의를 진행하지 못한 기간 동안에 상응하는 학비를 반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