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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토론토의대회 11/4> 일요일(22일) 접수 마감 확정!

010-3663-3727

<제 17회 토론토의대회> 11/4 개최, 참가 접수 시작


↑ 위에 첨부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yassembly@hanmail.net 으로 메일 접수 ↑

선착순 마감이 되면 신청서 양식이 다운이 안됩니다. 신청서가 다운이 된다면 마감되지 않은 것입니다!


예선, 본선 동일한 주제로 당일 진행되며 찬성/반대가 없는 진정한 토론토의대회 입니다.
대회 진행 룰을 자세히 이해하고 싶으시면, <의회소개 - 활동영상>에 올라와있는 지난대회 결승전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기존 대한민국청소년의회 회원이 아니라, 처음 참가하는 일반 청소년들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


*  특히 대회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폭력 근절> 공익 캠페인 봉사활동의 경우,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일반 시민(성인,청소년 모두)들도 무료로 참여 가능하오니,

봉사활동에만 참여 원하시면 yassembly@hanmail.net 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 )


* 혹시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사무국으로 연락주시면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드립니다. 부담 없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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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회 소개


대한민국청소년의회는 단순히 찬성 vs 반대 논쟁인 토론대회가 아니라, 진정한 대안을 찾는 "토의" 형태를 지향하는 <토론토의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청소년의 시각으로 참신한 대안을 제시하도록 돕는 대회입니다. 대회의 형태이지만, 수상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전국의 청소년들과 다양한 생각을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2. 대회 일정


(1) 일시 : 2017년 11월 4일 토요일
(2) 장소 : 서울유스호스텔 3층 회의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출구,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4번출구)
(3) 예선 : 오전 9시 30분 부터 예선 대진 
           * 거주 지역에 따라 예선 시간 다름, 대진표 10/16 홈페이지 공개
           + 지방 거주자는 10시 30분 이후 예선에 배정됩니다.
(4) 본선 : 당일 오후 13시 이후 (예선 탈락팀은 일찍 귀가 가능)
(5) 우수 활동자 : 국회의원상 1,2위 / 기관상 3,4위
           * 당일 수상자 발표, 시상식은 없으며 추후 학교로 상장 발송
(6) 전체 참가자 : NEIS 에듀팟 <창의적 체험활동> 증명서 발급
                  실제 캠페인 봉사 참여 후, <청소년 폭력 근절> 공익캠페인 봉사시간 1시간 Dovol-1365 입력
                  활동 모습 사진, 영상 촬영 후 홈페이지 업로드
                  희망자 원고 <의회매거진> 책자 수록


3. 참가 대상


만 13세 이상 중/고등학생 1인 1팀 or 2인 1팀


교외 대회 참가를 통해 전국 단위 대회 경험을 쌓고자 하는 청소년
국회의원상을 수상하여 토론토의에 자신감을 갖고자 하는 청소년
수상의 목적이 아니라, 평상시 느껴왔던 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청소년
사회 이슈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연습을 하고 싶은 청소년


4. 대회 주제


대회 주제 : 청소년 잔혹범죄, 그 해결책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제시하라
               - 소년법 개정 논의를 중심으로


최근 잇따른 청소년 잔혹범죄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그간 학교폭력에 대한 논의는 꾸준히 이루어졌지만, 학교밖 청소년들의 폭력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보다 넓게 청소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해결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청소년 잔혹범죄 같은 청소년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해결책은 무엇일까.


온라인 상에서 그 대책으로 소년법 개정이 많은 청원인을 모으고 있다. 과연 소년법 개정이 필수적인것인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가해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법안의 내용은 피해 청소년 입장에서 모순이 된다는 찬성 의견과 엄벌주의(범죄에 대해 형량을 올리는 것)가 청소년 잔혹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반대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단순히 매스컴에서 제공하는 이야기를 짜깁기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청소년의 시각으로 청소년 잔혹범죄 및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대안을 발표하고 서로 의견을 교류한다.


대한민국청소년의회 토론토의대회 주제는 천편일률적이고 예상가능한 내용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청소년으로 말뿐인 대책이 아니라 실효성이 있는 작은 대안이라도 제시하시길 바랍니다.


5. 참가 신청


대한민국청소년의회 홈페이지 알림광장 - 공지사항 238번에 첨부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yassembly@hanmail.net으로 접수
신청서 이메일로 접수 후 3일 이내 확인 문자 발송


* 선착순 접수이므로 신청서 메일 발송 후 참가비까지 확인되셔야 확정 문자가 발송됩니다.


★ 1팀당 참가비 4만원 : 우리은행 1005-701-681005 [예금주 : 대한민국청소년의회]


1인 1팀도 가능, 2인 1팀도 가능, 참가비는 동일하게 4만원입니다.
※ 같은 학교에서는 최대 6팀까지만 출전 가능합니다!


6. 대한민국청소년의회 토론토의대회 토론방식


순서

발언자

시간

내용

입론

(13 )

참가 1

2

* 청소년 잔혹범죄를 근절할 수 있는 대안을 요약적으로 제시한다. 단, 최근 논점이 되고 있는 소년법 개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본인팀의 입장을 정리하여 입론을 발제하도록 한다. 

* 청소년 잔혹범죄 및 폭력 근절을 위한 본인 팀의 대안을 간단히 밝히고, 그 과정에서 소년법 개정이 필요한지 의견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사회의 청소년 폭력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단,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대안이 필요하고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  그 실효성을 고려하여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 소년법 개정에 찬성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정을 희망하는지 밝히고, 소년법 개정에 반대한다면 소년법 개정이 아닌 다른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로드맵 & 대책은 중간발언을 통해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중간발언 순서에서 사회자는 공평한 질문의 기회를 보장한다. 다만, 말 그대로 자유토론인 만큼 중간발언 시간에 질문이 많이 들어오게 하거나 답변 및 의견 보충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팀의 능력으로 간주된다.)

* 입론에서는 앞으로의 논의를 위한 주장을 개괄적으로 제시하고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을 거쳐 더욱 완벽한 대안/정책은 최종발언에서 제시한다.

참가 2

참가 3

참가 4

참가 5

참가 6

작전타임

전원

1

다음 순서를 준비한다.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발언권을 얻고 질문과 응답

질문시간 130초 내

답변시간 130

25분 내

(, 더 이상의 희망자가

없을 시 최종발언으로

이동)

 * 사회자가 발언하고 싶은 사람을 물으면 손을 들어 발언권을 얻고 질문하는 팀은 130초 내에 다른 상대팀을 지목하거나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에 대해 비판한다.

* 질문을 받은 자는 130초 내에 답변할 수 있으며 발표자가 발언한 내용에 대해 반박하고 싶은 자는 손을 들어 발언권을 얻고 1분 내에 그에 대해 발언한다.

* 짧고 긴 질문 모두 무방하며 자유로운 의견이 오고간다.

(질문하는 팀은 앞서 입론을 들으면서 질문을 준비하여 주어진 130초 안에 여러 팀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 또는 하나의 팀을 선정하여 그 팀과 짧은 질문과 재질문, 답변과 재답변 등을 주고 받으며 130초를 사용할 수 있다)

작전타임

전원

1

최종발언을 준비한다.

최종발언

(31 )

참가 6

2

* 그동안 전개되었던 논의를 바탕으로 기존의 주장을 간단히 마무리하고 발전된 대책을 제시한다.

참가 5

참가 4

참가 3

참가 2

참가 1

 



7. 대회에 참여하면 좋은 점


① 대회에 참가한 모습을 사진으로 직접 촬영 가능하며 주최측에서 촬영하는 토론현장 사진/모습을 소장하실 수 있습니다. 예선을 기다리면서 찍을 수 있는 '배너'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최측에서는 토론 대회 라운드 중 팀별(전체별) 사진을 촬영하여 홈페이지에 업로드해드립니다. 대회 끝나고 1주일 후에 홈페이지 활동사진 게시판에서 다운하시면 됩니다. (결승전은 영상촬영)


② 당일에 참석한 참가자 중 추후 수시에 필요하기 때문에 요청하는 사람은 구체적인 대회의 내용이 명시되어 있는 '활동증명서'를 받아가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인적사항과 대회 주제, 행사 내용, 참여 의의가 기재되어 있는 증명서가 예선이 끝난 후 요청하시면 발급됩니다. 예선을 통과하였지만 준결승전에서 탈락하시거나 결승까지 올라가셨지만 아쉽게 수상을 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별도의 '준결승/결승 증명서'가 대회 끝나고 PDF파일로 이메일 발급됩니다. 이 증명서는 일반 생활기록부가 아니라 NEIS 에듀팟 <창의적 체험활동> 란에 증빙하는 용도입니다.


# 실제로 대회 당일, <청소년 폭력 근절> 공익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십니다. 이에 Dovol-1365 봉사사이트로 봉사 1시간이 발급됩니다. 이는 봉사사이트에서 출력하셔서 학교에 제출하실 수도 있고,

또는 NEIS 로 실적 전송하기로 바로 생활기록부 봉사활동 파트에 업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③ 대회가 끝나고 입론과 최종발언을 정리하여 하나의 원고로 yassembly2003@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의회매거진 8호에 수록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청소년의회에서는 방학마다 의회매거진이라는 책자가 발행됩니다. 의회매거진 8호의 특집기사면에는 좋은 원고를 수록할 예정이니 대회가 끝나고 수록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하나의 글로 정리하여 보내주시면 별도의 연락을 드립니다.


④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지 않는 학생들은 참가신청서에 주소지를 정확히 기재해주시면 오전 10시 30분 혹은 오후 1시 예선으로 대진표에 올려드립니다.


★ 수상을 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이번 대회에 참여하면 좋은 점을 기술하였습니다. 우수 활동팀(최종 결승 진출자)은 국회의원상 수상과 의회매거진 8호 특집 기사에 사진과 함께 실리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러나 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을 해보고 전국에서 올라온 적극적인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동안 토론대회에 참가하고 싶었지만 자격조건이나 정보가 부족하여 참가해보지 못한 청소년 / 토론과 토의에 관심이 많으며 수상의 목적이 아니라 참가 경험을 원하는 청소년 / 정치외교학과 혹은 법학과 등 사회과학부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8. 그 외 안내


카카오톡 yassembly 로 문의주시면 정확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단, 해당 공지사항과 참가신청서에 나와있는 안내사항을 꼼꼼히 읽고 질문해주세요~^^


- 예선 시간 관련 : 대회는 당일에 예선 본선이 모두 진행됩니다. 수도권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오전 9시 30분에 예선이 진행되시고, 지방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10시 30분 이후 예선에 대진되실 겁니다. 확정된 대진표는 10월 16일에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


- 최종 결승전 시간 관련 : 예선을 통과하신 분들은 오후에 진행되는 본선에 참가하게 되시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까지 이어집니다. 최종 결승전은 오후 4시 30분 ~ 5시에 진행되고 6시 경에 대회는 종료됩니다. 당일 별도의 시상식은 없지만, 수상자는 당일 발표되며 추후 상장은 학교로 발송됩니다.


- 만약 조기 마감된다면, 신청서 자체가 다운되지 않고 공지사항에 마감 공지를 띄울 예정이니 참고해주세요.


9. 지난 대회 참가 동기들


작년에 친구의 권유로 토의토론대회에 참가를 했었는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올해에도 관심을 가지고 참가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대회는 최근 인공지능 알파고와 바둑기사 이세돌의 대결로 우리에게 인공지능이 점차 실생활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머지않아 인공지능이 우리생활을 지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공지능이 많이 발전하였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인공지능과 우리 생활에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과 조금 더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서로 이야기하고 소통하여 인공지능 시대에 예상되는 문제점을 모색하고 그에 대한 알맞은 해결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인간과 인공지능이 적절한 타협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 앞으로 인간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공지능과 인간사이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는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 문가* 팀


저희는 평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이나 이슈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얼마 전 일어난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페미니즘과 여성혐오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대한민국 청소년 의회에서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토의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토론대회의 취지가 찬/반 토론을 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토론을 통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양성평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저희의 생각을 좀 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트렁크녀’(납치 살해된 뒤 자동차 트렁크에서 시체로 발견된 여성), ‘나영이 사건’(조두순의 아동성폭행 사건). 주요 언론을 비롯한 미디어가 남성 가해자보다 여성 피해자를 부각하면서 이름 붙인 것들입니다. 강력범죄 사건 기사에서는 여성만 성별을 표기하고 여성이 기부나 정의로운 일을 한 기사에선 ‘개념녀’라고 보도합니다. 언론들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개그맨 트리오 옹달샘의 여성비하 발언 등 방송에서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자라서 피해자가 되고 범죄의 대상이 되고, 분풀이의 대상이 되는 일은 없어야합니다.  저희는 여성 혐오와 페미니즘의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 분석하고 보다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 앞으로 저희가 이끌어나갈 미래 대한민국을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 강유*, 김혜* 팀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이 대회를 접했다. 그 당시에는 나이도 너무 어렸고 규모가 큰 대회가 처음이었기에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그 때의 아쉬움이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나의 부족함을 알 수 있는 경험이 되었으며,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렇게 2년이 지나서, 다시 한 번 도전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2년 동안 내가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에 대해 나에게 보상을 주고 싶었다. 참여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 또 다른 경험과 배움을 나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그렇게 해서 토론토의대회에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 토론토의대회도 나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매우 크다. 이런 자리에 나가게 되면 항상 많은 것을 배워온다. 내가 하지 못했던 생각들과, 내가 옳다고 생각한 것에 대해 모순점을 알려주는 다른 참가자들로부터 정말 많은 것을 배워간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생각이 넓어진다. 앞으로 더 큰 사회에 한발 내딛게 될 나를 위해, 큰 사회에 어울리는 넓은 시야를 선사하고 싶다.
- 심예*, 김희* 팀


지난 5월에 일어난 강남역 살인사건을 통해 여성혐오가 새로운 사회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살인사건으로 끝나지 않았고 추모의 물결과 더불어 여성혐오와 범죄의 연관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평소 사회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미디어로 이 사건을 접하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강남역 살인사건 뿐만 아니라 여성혐오와 관련된 많은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심지어 언론과 매체에서도 여성을 비하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대회에 출전하여 여성혐오와 페미니즘, 이에 따른 범죄에 대해 다른 의견을 듣고 생각을 확장하고 싶습니다. 또, 여성혐오의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이런 악습의 반복을 암묵적으로 무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여 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번 토의토론대회에서의 저의 포부는 여성혐오와 페미니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정리해 깊이 있는 토론으로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청소년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토론한다면 좋은 해결방안이 마련될 것입니다. 제 의견만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 생각을 확장하고 싶습니다. 여성혐오로 인한 범죄 등 사회적 악습을 멈추고 사회의 변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영*, 최윤* 팀


이번 대회의 제 포부는 진부한 대책이 아닌 이 주제에 익숙한 심사자들조차 놀랄 정도로 허를 찌르는 문제점 제시와 청소년으로서 통통 튀고 기발한, 그러면서도 현실성있는 대안 제시를 해서 이 대회의 진정한 목표를 달성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제 의견만 고집하고 남의 의견을 논리로서 굴복시키려 하는 것이 아니라 수용하고, 상대팀의 부족한 점을 찌르는 것이 아닌 보완하며 더 훌륭한 대안으로 함께 인공지능 사회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작년 대회에 참가하며 놀란 점은 어느 한 팀의 의견도 버릴 것 없이 조금만 보완한다면 매우 훌륭한 대안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한 팀의 의견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는 대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 김지* 팀


이세돌 구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와 바둑 대국과 구글의 자동운전장치가 출시되면서 사람들은 인공지능에 대해 점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 또한 알파고와 이세돌 구단의 대국을 보고 인공지능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1승 4패로 패한 이세돌 구단을 보고 저는 언젠가는 인공지능이 인류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은 물론, 삶을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서는 인공지능이 지금보다도 더 놀라운 성장을 보이며 지금 내 나이 대의 청소년들의 미래생활에서는 인공지능이 더 가깝게 다가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인간들은 인공지능의 문제점을 찾아 보완하고 지나치게 로봇이 인간들의 삶을 위협하지 않도록 적당한 해결책도 찾아야할 것입니다. 제가 참가하게 된 동기는 ‘위즈키즈’라는 잡지에서 인공지능에 대해 찬반토론 형식으로 설명되어있는 글을 읽고 ‘나도 토론대회에 한 번 참가해볼까’라는 생각을 하여서 토론대회를 알아보던 중 청소년 의회 토론토의 대회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미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으면서 공부하고 대회에 참가한 여러 친구들의 의견도 들어보면서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나가는 대회인 만큼 게을리 하지 않고, 많은 책과 정보를 통해 자료를 조사하며 성실하게 준비하겠습니다.
- 이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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