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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슈퍼그리드에 거는 기대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바라본 전력망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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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자매체 노수연 비평단 Posted18-05-28 17:17 View163회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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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남북정상 '역사적 첫 만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050718>

 

  지난 4월 27일은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는 역사적인 장면을 연출하였다. 북한의 최고 통치자가 도보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으로 온 것은 1953년 휴전 이후 처음 이루어진 일이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동안 단절되었던 남북한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경제에 파급되는 긍정적 효과를 각 분야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경의선, 경원선 등을 철도로 연결하는 계획, 개성공단 재개,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 교류가 과거 어느 때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국가 간 전력망 연결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기는 생산과 동시에 소비가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전력망이 거미줄처럼 촘촘히 연결되어야 전기를 공급하고 사용하는 데 지장이 없다. 지리적으로 한국은 섬이 아니나 북한에 의해서 중국과 러시아 등과 육지를 통한 연결을 할 수 없다. 그 결과, 전력망 구축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섬과 같이 고립된 전력 국가이다. ‘동북아 슈퍼 그리드’는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 일본을 잇는 전력망이다. 연결망은 크게 동서축과 남북축으로 나눌 수 있다. 동서 전력망 연결 계획은 몽골 고비사막의 풍력발전으로 생산된 전기와 중국 네이멍구 지역의 풍력과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중국 웨이하이에서부터 해저 케이블로 우리나라에 전력을 공급한다. 남북 전력망 연결 계획은 러시아 사할린의 LNG 발전소에서 발전된 전력을 일본 홋카이도를 거쳐 일본 규슈에서 해저 케이블을 이용하여 우리나라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다. 북한을 통하지 않고 해저 케이블을 이용하여 동북아 슈퍼 그리드를 완성할 수 있지만, 이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어 비효율적이어서 사업 시행이 다소 더뎠다. 하지만, 북한을 통과하여 육상으로 케이블을 구축하여 전력을 공급하면 해저케이블보다 건설비도 저렴하고 유지 관리하는 데도 훨씬 유리하여 경제적이다. 이러한 이유로 남북정상회담이 ‘동북아 슈퍼 그리드’ 계획을 이행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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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북 전력난, 동북아 슈퍼그리드, 자가 태양광으로 해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288537>

 

  정부는 2030년까지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까지 늘리겠다는 ‘RE3020’ 계획을 작년 12월에 발표하였다. 신재생에너지는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로 구분한다. 신에너지는 연료전지, IGCC, 수소에너지로 구성되고, 재생에너지는 태양열, 태양광발전,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지력, 해양에너지, 폐기물에너지로 구성된다. 우리나라에서 실질적으로 개발 가능한 재생에너지는 태양광발전이나 풍력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지형적 특징으로 볼 때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을 건설할 부지를 찾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고비사막과 네이멍구에서 풍력과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를 공급받는다면 이산화탄소의 배출 주범인 화석연료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동북아 슈퍼 그리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전기는 저장이 어려워 생산과 동시에 소비가 이뤄져야 한다. 전기 생산량보다 전기 소비량이 많거나 적거나 하면 우리나라 전체 전력계통이 무너질 수 있다. 전기 생산량과 소비량은 항상 일치해야만 한다. 불일치 기간이 장시간이고 대용량일 경우에는 양수 발전기 등을 활용하고 단시간이고 소용량일 경우에는 대용량 배터리를 활용하여 전력계통 붕괴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양수 발전기는 남는 전기를 이용하여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 저수지로 저장하고 반대로 전기가 부족할 때는 상부 저수지의 물을 하부 저수지로 방류하여 발전하여 전기 수요량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양수 발전기 건설 시에는 자연환경이 훼손되기 때문에 환경단체에서는 이를 반대하여 양수 발전기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대용량 배터리 개발기술이 완성단계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 적정한 양수 발전기 용량 확보 및 배터리 제작기술이 확보될 때까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고비사막의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네이멍구의 태양광발전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서는 북한의 협조가 필요하며 항구적이고 우호적인 남북관계가 유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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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매일경제> 북 전력난, 동북아 슈퍼그리드, 자가 태양광으로 해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288537, (2018.05.07)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 발표, http://www.motie.go.kr/motie/ne/presse/press2/bbs/bbsView.do?bbs_seq_n=159996&bbs_cd_n=81¤tPage=31&search_key_n=title_v&cate_n=1&dept_v=&search_val_v=
[사진출처]
<연합뉴스> 남북정상 '역사적 첫 만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050718>
<매일경제> 북 전력난, 동북아 슈퍼그리드, 자가 태양광으로 해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288537
전자매체 노수연 비평단
E-mail : nohsy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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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찬님의 댓글

문예찬

안녕하세요 대학생 멘토단 문예찬입니다. 우선 글의 시작에서 사람들의 관심 주제를 언급해 글 전체의 흥미를 고취시켜주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언급함에 따라, 시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었고 이는 글의 흥미와 직결되었습니다. 글의 흐름은 자연스러웠고 자신의 논리에도 꽤 타당한 근거가 뒷받침되었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글은 인용한 매체를 통해, 그 설득력이 더욱 강화되었고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글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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