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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의 빈부격차의 심화와 그 원인...

문학으로 바라본 현실... 그리고 현실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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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민성 비평단 Posted18-04-21 19:50 View1,228회 Comments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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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자는 학교에서 국어 공부를 하다가 하나의 문학 작품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 작품은 바로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조세희 작가님이 쓰신 소설로써 뫼비우스의 띠,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등의 작품들과 함께 문학사적으로 매우 각광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간단히 이 작품에 대해 소개를 해보자면 1970년대 이후 많은 작가들은 급속한 산업화의 과정에서 야기된 상대적 빈곤, 인간 소외, 도덕적 규범의 혼란 등을 작품의 주제로 설정해 써 내려갔는데 그 중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난쟁이 일가로 대변되는 가난한 소외 계층과 공장 근로자들의 삶의 조건을 통해, 1970년대 사회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였던 우리의 노동 현실을 적나라하게 폭로함으로써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을 뿐 아니라, 문학적인 성취도에 있어서도 뛰어난 경지를 보여 주었다. 여기서 난쟁이는 정상인과 화해할 수 없는 대립적 존재로, 산업화 자본주의에 희생되는 인물이다. 과거와 현재를 중첩시키는 서술, 환상적인 분위기의 조성이나 시점의 이동을 통한 등장인물의 내면 심리 포착과 같은 수법을 통해 산업화 시대에 재개발 사업으로 피해를 보는 소시민의 삶을 잘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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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는 이 문학 작품을 공부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작품이 1970년대 작품인데 왜 우리 현실을 비판하고 있는 것 같지?’ 빈부격차의 심화를 공부하면서 실감할 수 있었다. 실제로도 집 밖만 나가도 눈에 띄는 빈부격차를 실감할 수 있다. 치솟는 물가에도 불구하고 가게에서 돈을 펑펑 써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과일 하나, 반찬거리 하나 사기를 머뭇거리는 사람이 있다. 돈이 많을 지라도 자린고비 정신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계비를 위해 한 푼 아끼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첫 번째 원인은 바로 세계화로 인한 지식사회로의 발전이다. 세계화가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우리나라 또한 지식사회가 되었다. 지식사회로 발전됨에 따라 3D업종이라고 여겨지는 많은 노동력을 요구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급여가 줄어들게 되었다. 갈수록 더 많은 노동력을 요하지만 더 적은 급여를 지급하고 있는 이 사회에서는 3D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의 수는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더 적은 임금을 제공하면서 빈익빈의 모습을 심화시켜나가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사회에 대해 비판하는 웹툰이 등장하기도 했다. 다음웹툰의 지뚱(지상민) 작가는 미래에 3D업종이 각광받는 시기가 온다는 가정을 하면서 노동본색이라는 웹툰을 그려 나감으로써 산업화 시대에서 천대받고 있는 3D업종에 종사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한편으로는 이 사회를 풍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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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의 증가 또한 빈부격차의 원인 중 하나이다. 아래 고용노동부가 제공한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를 토대로 나타낸 도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 있음을 확인해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비정규직/정규직 수준이 증가하고 있다. 2014년만 하더라도 62.2%였지만 2016년에는 66.3%를 기록하면서 비정규직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65aa18d674d6360c564974164809107f_1524307477_2554.JPG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은 매우 미비하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 최저시급 만원이라는 공약을 내세웠지만 올해 최저시급은 7520원으로 설정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2022년까지 최저시급을 만 원으로 올릴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생기며 최저 시급이 만 원으로 오를지라도 과연 물가의 상승을 막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다.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빈부격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기 위해 더더욱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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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22279523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29252.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93930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478
[사진출처]
http://m.blog.daum.net/yugwang94/44?categoryId=1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081216&memberNo=1542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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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매체 김민성 비평단
E-mail : killerkev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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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혁님의 댓글

윤기혁

안녕하세요 대학생 멘토단 윤기혁입니다. 비평단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사회과학을 공부하는 학도로써 빈부격차와 같은 사회문제에 같이 공감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 매우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사회문제도 많겠지만 사회전체의 '행복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했을때, 같은 사회 구성원에게 느끼는 상대적인 열등감, 박탈감이 이 '행복도'를 낮추는데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는 사회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글 중간중간에 몇가지 어색했던 점을 꼽자면 우선 사진으로 첨부하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 자료가 본문에서 설명하고 있는 비정규직/정규직 수치를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쓰신 글에 보면 '2014년만 하더라도 62.2%였지만 2016년에는 66.3%를 기록하면서 비정규직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하셨는데 비정규직/정규직 수치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사용하신 자료와 같이 '연도별 비정규직/정규직'에 관한 그래프나 통계도 같이 사용하셨다면 조금 더 읽기 쉬운 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째로 마지막 문단에서 문재인 정부의 최저시급 인상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주셨는데, 물론 공약은 시급 10,000원 이었고 아직 그에 못미치는게 맞지만 역대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하며 현재 7,530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같은 정부의 대책이 매우 미비하다라고 말한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최저시급 인상이 빈부격차의 심화를 논하는 글에서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기에 좋은 예시는 아닌것 같습니다. 조금 더 직접적으로 빈부격차에 영향을 끼치는 소득세 같은 부분에서 그 예시를 찾았으면 조금 더 공감하면서 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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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림님의 댓글

장혜림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여 색다른 느낌의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러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생각하는 것 만큼 사회가 쉽게 변하지 않죠. 힘들지만 모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 다음세대를 위해서라도 세상을 바꾸기 위해 힘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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