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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폐업합니다."

경기불황 따라 자영업자 줄줄이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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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자매체 장혜림 비평단 Posted18-04-06 23:11 View240회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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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으로 인하여 자영업자들이 계속해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과거 급속도로 경제 발전을 이룩하였고, 그와 함께 자영업의 비율 또한 크게 상승하여 OECD 4위를 차지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는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한풀 꺾였고,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자영업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철거하는 자영업소로부터 쓸만한 물건들을 가져오는 재활용업체는 최근 들어 부쩍 할 일이 늘었다. '자영업의 불황은 재활용업체의 호황이다'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였다. 하지만 실상은 마냥 그렇지만도 않았다. 줄줄이 이어지는 폐업으로 들여오는 물건도 많지만, 자영업의 폐업과 어려움이 극심하다는 것을 알기에 전처럼 창업하기 위해 찾아오는 이들도 많이 없어 나가는 물건도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직 창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들의 비율이 계속해서 하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 GDP의 상승 및 경제의 성장 때문이다. 한때 자영업의 최고조를 찍었던 선진국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그 비율이 줄어들었다. 모든 국가가 처음에 자영업의 비율이 크게 늘었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이는 창업을 했던 자영업자들이 실패를 겪은 후에, 또는 이제 막 노동시장에 들어온 이들이 기업으로 취직하는 것 즉, 임금 근로직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러한 이유에서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보다는 사회 전체로 본다면 경제적인 성장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는 입장들도 적지 않다.

 

 

두 번째로, 창업하려는 자영업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과도경쟁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처음 막 노동시장에 발을 들인 청년들과 정년퇴직 후 안정적인 경제적 소득을 위해 창업을 하려는 이들이 상당수이다. 딱히 특화된 아이템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은 이미 기존에 존재하는 업계에서 자영업을 시도할 것이고, 우리 주변에서도 이미 쉽게 볼 수 있듯이 한 건물 안에서도 같은 업종의 가게들이 여러 개 존재하는 구도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결국 서로가 매출을 올리는 데에 적이 될 것이고 결국은 모두가 같이 폐업의 길을 걷게 된다.

 

 

세 번째로, 자영업자를 위한 혜택이나 지원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이미 시행되고 있는 정책이나 경제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서 있는 자영업자들이 꽤 존재한다. 고용보험, 산재보험에 가입된 비율도 각각 5%와 절반을 웃도는 수준에 그쳐있다. 그만한 여력이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자영업자들이 폐업하게 되었을 경우를 대비하는 생활안정자금 '노란우산공제'는 오히려 고소득층의 재테크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실효성 있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네 번째로, 경제적인 불황으로 인한 어려움에 맞닥뜨린 경우이다. 최근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올랐을 뿐만 아니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재료값도 기존보다 더 나가는 상황인데, 자영업자들은 사실상 인건비와 물가가 상승한 비율만큼 판매가를 올릴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들어가는 돈이 오른다고 해서 고객도 늘어나는 것이 아니기에 나가는 돈에 상응하는 매출을 벌기 위해서는 턱없이 모자란다는 것이다. 게다가 현 상황으로는 금리상승으로 인하여 대출을 받기도 곤란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폐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다섯 번째로, 개인의 준비가 모자란 경우도 꽤 존재한다. 이제 막 노동시장에 입성한 청년들의 경우, 대학을 다니면서, 또는 고등학교나 대학교 졸업 직후 적어도 9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치고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젊은 청년들의 경우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것을 보다 개방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서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더 유리하다. 하지만 정년퇴직 이후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술과 능력으로 별도의 준비 기간 없이 반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에 창업하는 노년층들이 많다. 이들은 심지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에 있어서 다소 보수적이고 부정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살아남기가 힘들 수밖에 없다.

 

 

이처럼 자영업자들은 점점 가면 갈수록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들 또한 예외가 아니다. 이에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본사와 합의하고 높은 할인율을 걸거나, 1+1행사를 하거나, 수시로 색다론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시하고, 인건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무인시스템으로 대체하는 등의 방안으로 대처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에만 해당하는 일시적인 해결책일 뿐이다. 자영업자들을 지금과 같은 비율로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사각지대에 놓인 자영업자들까지도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활성화해야 할 것이고, 경제적인 지원과 혜택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들이나 위기에 놓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또는 교육 프로그램을 늘려야 한다. 반대로 사회적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자영업자 비율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지금과 같은 수준에서 경제적 지원이나 혜택을 유지하되, 실패를 겪거나 폐업한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안정자금 및 취업 컨설팅, 교육시스템, 생활지원금 등을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시장과 경제는 풍선 같은 것이라, 자영업에만 치중한다면 다른 업계에 손실이 더욱 커질 수 있으므로, 현재 청년들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피 현상이 극대화되는 등 다른 업계 또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사회 전반적으로 손실을 최소화하고 가능한 한 폭넓게 발전과 개선을 꾀할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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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2505199&cloc=
https://blog.naver.com/smartbooks1/221161288594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802130292
http://www.ihalla.com/read.php3?aid=1515682800583869043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1225010008481
[사진출처]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1225010008481
전자매체 장혜림 비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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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님의 댓글

김민성

경기불황이라... 요즘 참 심각하죠... 이 글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불편함을 더욱 더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들을 위한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의 비율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고 꽤 충격을 먹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권리를 매우 추구하기 때문에 혜택을 누리기 바쁠 것이라는 저의 관념을 깨준 것 같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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