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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집어삼킨 가상화폐와 블록체인기술, 그 현황은?

블록체인 비즈니스, 혁명의 물결을 일으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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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자매체 장혜림 비평단 Posted18-03-31 00:05 View339회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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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온라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우리나라를 집어삼켰다. 우리나라에 앞서 미국과 영국 등에서 돌풍을 일으켰다가 우리나라까지 확산된 것인데, 비트코인은 작동방식이 특이하고 누구나 화폐를 만들 수 있으며, 따로 중앙관리기구가 없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비트코인 열풍이 시작되자 본래 목적을 벗어나 그 희소성과 투자자들의 투기 심리로 인한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비트코인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고공행진을 하던 비트코인은 내려올 줄을 모르고 1월 7일 2500만원을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수많은 국가들의 암호화폐 단속과 규제가 시작되고 국제적 기업들이 비트코인 광고를 규제하면서 폭락하게 된 것이다. 끊임없이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은 현재로는 회복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전례없는 주목은 받은 가상화폐라는 점에서 큰 가치를 지니는데,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함께 주목받은 것이 '블록체인(Blockhain)기술'이다.

 앞서 언급했듯 가상화폐는 관리를 맡아서 하는 중앙 기관이 존재하지 않으며, 다수가 거래하며 그 가치를 만들어나는 방식이기 때문에 사실상 신뢰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비트코인의 가치를 높인 것이 바로 블록체인 기술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간단히 말하자면, 비트코인 거래 등 여러 온라인 거래의 해킹을 막기 위해 활용된 보안 및 암호화 기술로, 다수가 거래하는 거래내역을 공개적으로 업데이트하여 거래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구조이다.

 예를 들어, A가 B에게 가상화폐 송금을 한다면, 가상화폐 참여 기기들이 이 거래에 대한 검증을 하고, 검증에 통과하면 B가 가상화폐를 얻게 된다. 이 거래 과정에서 일정한 규칙에 따라 데이터를 담은 블록을 생성하는데, 각 블록은 이전 블록의 정보를 갖고 있어서 블록들이 모이면 체인 형태를 이루게 되고, 그러한 이유에서 블록이 모인 장부를 블록체인이라고 일컫는 것이다. 이렇게 형성된 각 블록들은 서로 연관성을 가지기 때문에, 해킹이나 사기 행위를 벌이기 위해서는 거래에 참여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공격해야만 이루어지며, 이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킹 및 사기 행위로부터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각 거래마다 공개적으로 블록이 형성되기 때문에 각각의 블록이 거래내역이 되는 것이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서로서로를 감시하는 구조로 신뢰성을 형성하는 것이다.

 이렇듯 블록체인기술은 가상화폐 거래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여전히 블록체인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블록체인기술은 가상화폐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응용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가상화폐가 하락세를 보이는 현재까지도 블록체인기술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4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 있으며, 전자투표 활성화, 전자문서 시스템 및 이력관리 시스템 강화, 축산물 이력관리 시스템 강화, 부동산 거래 스마트 계약 등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매경-성공경제 '블록체인 3.0 비즈니스혁명' 포럼에서는 블록체인기술의 응용성을 이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이 제시되었다.
 마이크레딧체인(Mycreditchain)은 개인이 개인정보와 신용정보를 블록체인에 올리면 금융기관이나 신용평가 기관이 이 정보를 이용하고 개인은 그 대가로 토큰을 받는 형식의 사업이다.
 음악 분야에서도 블록체인기술의 신뢰성을 이용하여 실시간 순위의 조작을 막고 개인의 권리를 보장하며 공정한 수익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면 글로벌 음악 플랫폼 구축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 날 뿐만 아니라 미국의 소프트웨어 업체 IBM은 400여 개 기업이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동시에 ㅐ발 및 관리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전용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발표했고, 국내 기업인 삼성은 지난 해 이미 삼성카드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수출물량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시험 운항도 마친 바 있으며, 서울시와 함께 행정업무와 블록체인기술을 접목시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블록체인기술을 활발히 이용하는 알리바바는 이미 49건의 블록체인기술 기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실시간 상품 추적 및 정보 공개로 상품 구매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카카오사, 네덜란드 전자제품 필립스,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 등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공공연히 블록체인의 응용성이 알려져 있듯, 앞으로 분야를 막론하고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사업 운영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박한결 넥시빗 설립자는 석유가 산업화시대에 그러했듯,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삼켰듯, 블록체인 기술 또한 정보화시대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 평가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블록체인기술이 보편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만큼, 블록체인기술이 허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또한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비해 확연히 비효율적이라는 주장도 제기되었으며, 블록체인기술이 활성화 된 시장에서 수입이 낮은 기업들에 대한 대책 또한 마련되지 않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어떤 기술이든간에 새로운 변혁을 앞두고 있을 때에는 양측이 팽팽하게 맞설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어떻게 될 지, 어떤 변수가 생길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아직까지는 허상인 만큼,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트코인이 큰 파장을 일으켰기에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지만, 활성화 된다면 우리 사회가 과학기술 측면에서, 삶의 질 향상에 있어 큰 도약을 할 것임은 명백한 사실이다. 따라서 블록체인 기술이 보편화되기에 앞서 우려되는 사항에 대한 대책들을 미리 마련하고, 지속적인 분석 및 대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블록체인기술이 가상화폐와 같이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모두가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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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oid=009&aid=0004125162&sid1=101&mode=LSD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3473694&cid=58439&categoryId=58439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ith_msip&logNo=221228689059&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m%26sm%3Dmtb_jum%26query%3D%25EB%25B8%2594%25EB%25A1%259D%25EC%25B2%25B4%25EC%259D%25B8%25EA%25B8%25B0%25EC%2588%25A0
[사진출처]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2261026&memberNo=4996179
전자매체 장혜림 비평단
E-mail : wkdgpfla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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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신호성님의 댓글

신호성

아직 보편화된 기술이 아니기에 장단을 논할수는 없지만, 아무쪼록 인류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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