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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_Too 그 주변에는

정치적으로 바라보아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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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자매체 김나현 비평단 Posted18-02-28 23:09 View293회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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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_Too

#With_You

본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필자는 ‘Me Too Movement(미투운동)’을 지지함을 말씀드립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프로필>

(왼쪽에서부터 조재현, 조민기, 오달수)

이들은 현재 가장 논란이 되는 인물이다. 바로, 미투운동을 통해서 말이다. 몇몇 공인을 비롯한 수십 명의 대학생들, 방송국 관계자, 심지어는 일반인까지도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위 배우 겸 교수라 일컫어지는 사람들이 성폭력 가해자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연기파 배우라 불리던 이들이 성범죄자. 아직 그 어떠한 것도 정확한 수사를 통한 구체적 사실임이 증명되지 않았으나 이미 여론과 대다수 국민들은 피해자들의 목소리만으로도 그 추악함을 밝히기에는 충분하다고 느끼고 있다.

 이처럼 현 우리나라 최대 이슈라 할 수 있는 미투 운동그 주변에는 무엇이 있을지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1. 정치적 문젯거리로, 공작으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의 최근 '미투' (Me too·나도 당했다운동 관련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총수는 최근 팟캐스트인 '다스뵈이다'에서 "공작의 사고방식으로 보면, (공작을 하는 사람은문재인 정부의 진보적 지지자들을 분열시킬 기회라고 생각할 "이라며 지금 나온 뉴스가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다예언을 하는 "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날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피해자 인권 문제에 여야나 진보·보수가 무슨 관련이 있나진보적 인사는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도 감춰줘야 한다는 말인가"라고 SNS에서 비판하면서 논란이 벌어지자 총수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쇼' 나와 자신의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는 이날 라디오에서 "저는 '미투를 공작에 이용하려는 자들이 있다' 말했지, '미투가 공작이다'라고 말한 적이 없다" "마치 제가 '미투가 공작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모략하는 뉘앙스로 보도하는 매체도 있다제가 그렇게 말할 리가 있나"라고 설명했다. <출처 : 금강일보 18.02.27 주홍철 기자>

공작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목적을 위하여 미리 일을 꾸밈이다. 정치적 현상에 주로 쓰인다. 김어준은 N 인터넷 사이트에 검색을 하면 언론인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나온다. 그렇다면 그는 충분히 공인이다. 대중들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도, 또 그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그가 민감한 미투 운동을 공작의 사고로 바라보며 가치를 논했다는 것이 근본적으로 여론의 비판을 끌어낸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 그는 운동을 공작의 사고 방식으로 보면 …(중략)… 둘째, 진보적 가치가 있다. 그러면 피해자들을 준비시켜 진보 매체를 통해 등장 시켜야겠다….(생략))’ 이렇게 사고가 돌아가는 것.” 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일부 피해자들은 자신들이 겪을 불이익까지도 각오하고 실명까지 공개하며 가슴 아픈 기억을 세상에 적어 보이고 있다. 그런 그들의 쉽지 않았을 결정을 공작에 이용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옳은가, 옳지 않은가의 문제가 아니다. 그는 공작에 이용될까 우려되는 마음에 이야기한 것이라 해명하였으나 그가 진심으로 그러한 사태에 대해 걱정했다면 그런 말을 입에 올렸을까? 물론, 한 개인으로써 특정 운동을 공작의 사고 방식으로 바라보고 우려할 수는 있다. 그 자체를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그의 예언이라는 것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이미 일어 났을 수도 있으나 그것은 그들의 이야기이고 일차적으로 그들의 문제이다. 다만, 그의 발언은 더구나 현시점에서 불필요했다는 것이다. 왜 굳이 공작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언급하면서 또 다른 누군가의 발언을 머뭇거리게 만드는가? 생각이 짧지 않았나 생각한다.

피해자들의 상처에 위로를, 또 도움을 자유롭게 줄 수 있는, 그들이 완전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를 바란다.

2. 홍준표, 그의 발언.

 어김없이 논란이 되는 그의 발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출처 : 대청의 김나현 비평단 캡처>

필자의 지인도 미투 운동을 통해 피해를 밝힌 적이 있다. 그런 용기 있는 외침의 시작을 특정 인물 음해를 위함이라 바라보는 그. 이러니 더욱 피해 사실에 대해 용기를 내어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설사 시작이 정말로 그러하였다 하더라도 홍준표 당 대표의 어투와 어휘 선택들로 누군가는 상처받지 않았을까 우려가 된다. 국민들을 대변해준다는 국회의원인 그가 소신 있는 한 국민의 발언을 그저 정치적 수단으로만 바라본다는 것을 우리는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칸트의 정언명령을 인용하며 글을 마무리하겠다.

너 자신과 다른 모든 사람의 인격을 항상 목적으로 다루고 결코 수단으로 다루지 말라.”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피해사실여부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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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금강일보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47232
[사진출처]
네이버 프로필 제공
대표이미지 - 청와대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TheBlueHouseKR/photos/a.1898953987059499.1073741828.1893228080965423/2032430963711800/?type=3&theater
전자매체 김나현 비평단
E-mail : nabong85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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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님의 댓글

김민성

저는 한 쪽의 말만 들으면 안 되고 두 쪽의 말을 다 들어봐야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미투 운동에 중립을 지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교장선생님도 어떤 한 여성 분에 의해 누명을 씌이셔서 학생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하셨으며 더 나아가 저희 학교에 엄청난 데미지가 있더군요...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이미지는 엄청나게 실추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미투 운동에 대한 작자의 생각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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