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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이제는 새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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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예리 비평단 Posted17-11-25 17:25 Comments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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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

 ‘새활용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마 재활용이라는 말은 주위에서 쉽게 들어왔을 것이다. 재활용품, 재활용 분리수거.. 우리 주변에는 재활용이라는 단어만 가득하지 아직 새활용은 흔히 알려져있지 않다. 그렇다면 새활용이란 무엇일까? 국어사전에 새활용을 검색하면 업사이클을 갈음한 순화어라고 나온다. 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을 합친 단어로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며. 재활용은 흔히 우리가 분리수거을 할 때, 같은 성분으로 이루어진 물건들을 모아서 쉽게 분해하고 이를 다른 물건으로 다시 생산해내기 위해서 사용된다. 그러나 새활용은 다르다. 새활용 과정에서는 물건을 분해하거나 파쇄하지 않고 이를 붙이거나 오려 새로운 물건으로 만들어낸다. 이렇게 아직까지 새활용은 많은 사람들에게 흔히 알려져있는 용어가 아니다. 이를 해결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바로 이 서울 새활용 플라자이다.

 서울시 상동구에 위치한 새활용플라자는 20179월에 개관하였으며 자원순환도시 2030을 토대로 새활용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인식을 넓히고 업사이클링 기반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자 만들어졌다. 최종 비전은 세계 속의 100% 새활용 중심이며 소재, 디자인, 제작, 유통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 관련한 전시와 체험 활동을 통해 새활용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변의 중고차 매매시장, 자동차 산업 문화관, 중랑물재생센터, 하수도 과학관, 공원 등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 업사이클링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소재 은행, 작업장, 꿈꾸는 공장, 갤러리, 상점, 소재 라이브러리 등의 새활용 관련 공간들로 이루어진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각종 제품들의 소재에 대해 배울 수 있을뿐더러 공방에서 체험 활동을 할 수도 있으며 새활용된 제품들을 구매할 수도 있다. 공방 외에도 여러 종류의 작업실을 구경할 수 있는데, 전구, 나무, 플라스틱, 유리병 등 새활용하는 소재가 모두 다르고 방법과 제품들도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새활용플라자에 방문하며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가는 길이었다. 각종 화장품의 공병들로 만들어진 형형색색의 나무 장식물들과 건물의 외관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예쁜 분위기를 자아냈다. 건물은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져 보는 재미가 있었으며 내부도 넓어 관람하기에 정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층별로 공방이 분류되어 있는 것도 관람에 효과적이었다고 생각되었고 새활용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건물 내부를 한 번 둘러 보면 새활용과 재활용의 차이, 새활용의 개념, 소재 그리고 새활용된 제품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가고 얻어갈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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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 서예리 비평단 직접 촬영)

 새활용 플라자에서는 다양한 물건들을 소재별로 분류하여 어떤 소재가 각각 어떤 물건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지 알 수 있었다. 시간을 맞춰서 갔기 때문에 설명 또한 들을 수 있었으며 평소 같았다면 재활용했을 물건들이 어떤 디자인과 함께 새활용 되었는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었다. 요즘 '나 혼자 산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기안84의 친구 이충재님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내부 또한 새활용 제품들로 꾸며져 있어서 건물 안을 둘러보는 내내 새활용을 몸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천부터 플라스틱, 유리, 철까지 다양한 제품들의 원재료를 만져볼 수도 있었으며 이렇게 쓰고 남은 제품들을 모아서 새활용을 진행하는 공방들도 함께 위치해 있어 체험해볼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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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새활용플라자 내부의 플라스틱 조명 비평단 서예리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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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다사롭고 예쁘게', 2017 서울 새활용전 '지구를 위한 약속')

 여러 공방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은 글라스본이라는 공방이었다. 와인병과 같이 유리로 만들어진 병에 강한 열을 가하여 그것을 틀에 맞춰 눌러주고 접시나 시계로 사용하였는데, 와인병의 색이 갈색, 파란색, 초록색으로 다양하였고 튼튼하며 투명해서 만든 후에 그릇으로 사용하기에도 예뻤다. 쉽게 버려지는 유리병을 열을 가해 눌러서 새로운 제품으로, 심지어 보기 좋은 제품으로 다시 만들어낸다는 것은 아이디어도 기발하고 활용도도 높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새활용 상품인 것 같았다. 또 다른 공방에서는 종이팩을 활용해 지갑을 만들기도 했고, 망가진 나무 서랍이나 수납장을 활용해서 스툴을 만든 디자이너도 있었다. 

 ‘새활용이라는 것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고 보면 여러모로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버려지는 쓰레기에 불과한 것에 디자인이 더해져 시중에는 팔지 않는 새로운 물건으로 태어난다는 특별함과 더불어 그 쓰레기들을 가공함에 있어 크게 환경을 오염시키는 부산물이나 매연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이다산업 디자이너들이 새활용을 목적으로 한 디자인들을 많이 만들어주어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새활용 제품들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고, 이러한 방법이 쓰레기를 줄이는 하나의 해결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용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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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 

  http://www.seouldesign.or.kr/page/1065/detail?menuId=1094

-서울 새활용플라자 비평단 서예리 직접 촬영

-새활용플라자 내부의 플라스틱 조명 비평단 서예리 직접 촬영)

-네이버 블로그 '다사롭고 예쁘게', 2017 서울 새활용전 '지구를 위한 약속'

  http://blog.naver.com/dybk/22111873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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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사진출처]
전자매체 서예리 비평단
E-mail : agaha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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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김소영님의 댓글

김소영

안녕하세요, 대학생 멘토단 김소영입니다.

서예리 비평단원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아직 흔히 알려지지 않은 ‘새활용’이라는 단어를 주제로 선정하여 소개해주는 좋은 글을 작성해 주신 것 같아요! 특히 [재활용? 이제는 새활용!] 이라는 제목을 통해 비슷한 단어이지만 반대되는 단어를 바로 사용함으로써 더욱 대비되는 효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새활용이라는 아직은 낯선단어가 무엇일까 궁금증이 생겼고 흥미롭게 글을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새활용의 정의, 새활용의 과정과 더불어 새활용플라자라는 곳에 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어 다채로운 글이었습니다. 적절한 관련사진과 더불어 새활용을 독려하며 마무리한점이 글을 기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의미있는 일을 글을 통해 재미있게 전달한 서예리 비평단원님의 글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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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님의 댓글

김신영

안녕하세요. 대학생 멘토단 김신영입니다.

이제는 재활용에서 더 발전한 새활용을 해야한다는 취지의 글 잘 읽었습니다. 글 제목부터 유사한 단어 배치와 물음표 느낌표 같은 부호들로 시선을 끌어 좋았습니다. 특히 이 소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용어설명을 구체적인 예시로 설명한점이 좋았습니다. 비평단원이 직접 찍은 기사들과 함께 최근 있었던일이 아닌 글을 쓰고자하는 테마를 선정해 작성해 기획기사와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다만 이런이유로 본 글은 비평글보다는 기획기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이러한 새활용 모습에 대한 비평도 들어갔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새활용이 어떻게 발전해야하는지와 평가도 곁들여서요.

앞으로도 이색적인 주제를 다룬 비평글 많이 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추천 0 반대 0

한지윤님의 댓글

한지윤

'업사이클'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우리말로 '새활용'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직접 가셔서 촬영하고 느낌을 작성하셔서 훨씬 와닿았습니다. 새활용이 널리 퍼진다면 좀 더 세계가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비평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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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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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성님의 댓글

신호성

새활용! 굉장히 새로운 용어인 것 같습니다. 재활용이든 새활용이든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실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반대 0

김서연님의 댓글

김서연

새활용이라는 용어를 처음 접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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