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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현자들, 그들에게 묻다.

인생의 현자들이 당신에게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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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다혜 비평단 Posted17-11-25 00:15 Comments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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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네이버 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이미지)

 

'인생이란 무엇인가?' 혹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위와 같은 질문을 한 번이라도 했다면, 당신은 이 책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이야기 하고자 하는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라는 이 책은 미국 코넬대학교의 칼 필레머 교수가 5년에 걸쳐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각계각층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인터뷰하여 얻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지혜 30가지' 를 담고 있다.

필자는 책을 읽기 전부터 이런 거대한 프로젝트를 통해 한 권의 책을 만든 칼 필레머 교수로부터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이것이야말로 자신이 추구하는 목적을 끈기있게 노력하여 성공으로 이끈 완벽한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책이 담고 있는 내용도 필자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 책이 표면적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혹은 책 속 한 문장 속에 숨겨져 있는 교훈이나 현실에 대한 조언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지식이자 경험이 되었다. 이쯤되면 당신은 이 책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노인, 당신에게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필자에게 '노인'은 그저 '할아버지, 할머니'였고 앞으로 내가 성인이 되었을 때 부양해야할 분들일 뿐이었다. 게다가 저출산 고령화 문제로 노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만 고민해왔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런 필자의 좁은 시야와 단순한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우선 노인은 단순히 나이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인생의 현자'이다. 그들은 우리가 살아온 것보다 훨씬 많은 날들을 살아왔고 그만큼 더 많은 경험을 했다.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전쟁이나 경제대공황도 그들은 모두 겪었다. 세상의 풍파를 이미 다 경험한 것이다. 이런 노인들에게 단순히 '노인' 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일지도 모른다. 그들은 모두 인생의 현자들이다. 인생의 현자들이 우리의 인생에 해주는 충고는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젊은 나이라면 해줄 수 없는 것들이다. 노인들이 해주는 아주 사소한 말들은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 들을 수 없는 말들이다. 우리가 하는 사소한 질문에도 그들은 지혜롭게 대답하고 그 대답 속에서 배울 것은 분명히 있다. 앞으로 살 날보다 살아온 날들이 더 많은 노인에게 듣는 충고는 소중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는 특히 '행복은 선택일 뿐, 나머지 인생을 헤아리는 법'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평균적으로 70년 이상을 살아온 노인들에게 듣는 행복에 대한 충고는 필자가 이 충고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해야했다. 인생의 현자들은 '행복은 선택이야'라고 말한다. 인생을 살아모면서 크고 작은 사건들을 직접 겪으며 어려움을 극복해온 노인들에게 '행복'은 완벽하게 준비된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고통 속에서도 자신이 의식적을 행복한 삶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내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것이다. 또, 평소에도 사소한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은 필자에게 '걱정은 그만하라'는 말은 꽤 크게 다가왔다. 필자는 다른 사람들보다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고 낙천적으로 사는 사람을 보며 부러워한 적도 많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미래에 대한 걱정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인생의 현자들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그들은 오히려 걱정이 시간을 독살하고 귀중한 삶을 낭비하게 만든다고 조언했다. 이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 운명이 거스를 수 없는 일은 어떻게 해서든지 겪게 되어있고 이것을 미리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 걱정을 하는 대신 걱정할 문제에 대해 준비함으로써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는 것도 배웠다. 만약 당신이 큰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이것에 대해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공부를 하면서 '준비'하면 쉽게 걱정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걱정이 많은 필자에게 인생의 현자들의 충고는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인생의 현자들은 또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라'고 한다. 후회는 매우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가 훗날 후회하게 될 가장 큰 일이 '정직하지 못했던 행동'이라고 한다. 실제로 책 속의 인생의 현자들도 직장에서라든지, 결혼생활에서라든지 정직하지 못한 일을 저질렀고 평생 그것에 대해 후회의 응어리를 가지고 살아왔다고 한다. 그들이 전하는 '정직하라'는 메시지는 그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이었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조건 'yes'로 답하라는 조언도 필자에게 크게 다가왔다. 나 자신에게 맞지 않을 것 같아도, 힘들 것 같아도 일단 기회가 찾아오면 '네!'라고 대답하라는 것이다. 과연 도움이 될까 싶은 생각이 들겠지만 그러한 사소한 경험과 시도들이 우리 인생의 한 부분, 한 부분을 맞춰나갈 것이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 역시 인생의 현자들처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은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들이 담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필자는 이 책을,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보았던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질문들을 이 책을 통해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9기 비평단 윤다혜

 

 

 

사진 출처 l 네이버 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이미지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89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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