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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갑부는 은퇴하고 뭘 할까? '인사이드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전 회장님의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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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유찬 비평단 Posted19-11-30 18:22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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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빌 게이츠입니다. 이 영상에서 여러분은 미래를 보실 겁니다. 


​63억, 400억, 1000억... 우리는 꿈도 꾸지 못할 만한 자산을 이미 40대 이전에 벌어들인 윈도우의 창시자 빌 게이츠.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이 큰 소프트웨어의 제작자이다. 

'탐욕스럽고 게걸스럽다' 인터뷰 도중 계란 테러에 당하는 등 호불호가 극명히 갈렸던 갑부를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 솔직히 필자는 '빌 게이츠' 라는 사람은 '윈도우를 개발한 갑부' 였을뿐 그에 대해서 깊숙히 알아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과연 그렇다면 은퇴한 후는 어떨까. 빌 게이츠는 지금 과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와 무엇을 하고있을까. '인사이드 빌 게이츠' 다큐멘터리는 우리가 그와 가까워질 기회를 준다.


2008년 빌 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은퇴했을때, 그는 이미 개인 자산으로 580억 달러 이상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 자산은 어디로부터 왔을까. 빌 게이츠가 평생 개발해온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스프레드시트 등을 통해서 왔을 것이다. 

그렇다면 2012년 8월,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죠? - 햄버거요"

" 커피 혹은 차? - 커피가 훨씬 좋죠"

"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 개"

"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있나요?"

​.

.

​" 제 뇌가 활동을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빌 게이츠는 아내 멀린다와 세계 최대의 재단을 운영하면서, 공교육과 여성 가족 계획에 힘을 쓰면서도 HIV 감염 환자들에게는 백신을 공급하는 등 1년에 50억이란 돈을 재단에 사용하고 있었다. 그것은 표면적인 모습이고, '빌 게이츠'라는 개인은 평소에 어떤 일을 할까? 


빌은 8시에 'MIT 테크놀리지 리뷰' 잡지에 인공지능 부분 기사를 기고하고, 9시에 테라파워 회의, 10시 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 회의, 점심 30분간은 워렌 버핏과 통화, 12시 반, 위생 관련 회의와 교육 전략 리뷰, 그리고 그렇게 마지막으로 하루가 끝나고 나면 IV 연구실에 가서 시간을 보낸다. 모든 회의와 일정을 분 단위로 맞춰 지키는 빌 게이츠에게 '시간'은 그가 더 이상 구매할 수 없는 상품이다. 그에게도 모두와 같은 24시간이 주어진다.  


​어느날 빌 게이츠와 그의 아내 멀린다는 니제르에서 아이들이 죽어간다는 신문을 접했다.

​둘은 뉴욕이 아니라 니제르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설사와 질병에 죽어나가는 아이들을 안타까워했고, 부모로서 큰 아픔을 느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대한 자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부부는 이 뉴스를 본 뒤부터 세계 보건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진정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는 설사때문에 죽은 아이를 묻는 부모를 한번도 본적이 없을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개발도상국에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이고, 좋은 환경속에서 최소한의 생명을 유지할 여건이 있기에 그런 것이다. 경제가 이렇게나 팽창하고 자원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서, " 이렇게나 많은 자원이 과연 모두의 삶을 위해 쓰이고 있기는 한걸까?"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해본 적이 있는가? 


​미디어 매체가 발달하고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우리는 우리와 상관 없는 다른 곳에서 영향을 받는다. 인터넷에서 마라탕면이나 흑당 밀크티같은게 유행하면 모두가 그걸 먹고, 상품도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흑당 젤리, 마라맛 나쵸같은 기상천외한 것들이 쏟아져 나온다. 좋아하는 연예인이 무언가 말하면 그것에 울고 웃는다. 보다 영향력있는 사람들에게 크게 영향을 받고 그게 공유되며 퍼져나간다. 


40분짜리 짧은 세개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보면서, 빌 게이츠가 은퇴한 후 그의 어린 시절과 가정 환경 등 이미지만 보고서는 몰라왔던 많은 사실을 알 수 있었고, 빌 게이츠가 자신의 영향력과 자산을 통해 재산을 더 키우려는 것이 아니라,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에 사랑과 안전을 더 키우려는 모습을 보고 진정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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