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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면서 가볍게 볼 만한 재난영화, ‘엑시트’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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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지아 비평단 Posted19-08-05 21:25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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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영화 엑시트를 극장에서 시청하고 왔다. ‘엑시트의 줄거리를 설명해 보자면 이렇다.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주인공 용남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나고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자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는 이야기이다.

 

우선 이 영화는 현실적인 재난 대처법을 영화에 잘 녹여서 보여주고, 주인공들 역시 현실적이면서도 정의로운 성격으로 그려져서 영화의 현실감을 더했다. 또한 재난영화에서는 꼭 등장하기 마련인 답답함을 유발하는 캐릭터나 관객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악역 역시 존재하지 않아서 관객들의 보는 편의를 더했다.

 

그리고 스토리 상 필요가 없는 러브라인 역시 따로 등장시키지 않아 생존이라는 키워드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영화 속에 여러 가지 장치를 사용해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 것도 인상 깊었다.

 

다만 이 영화에 대해서 아쉬웠던 점은 영화의 포스터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인지 파악하기 힘들게 디자인되었다는 것이다. 그 점만 제외하면 이 영화는 충분히 흥행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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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네이버 영화
[사진출처]
네이버 영화
영상매체 신지아 비평단
E-mail : zia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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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황유빈님의 댓글

황유빈

좋은 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재난영화인데 코미디라니 조금 신선한것 같습니다. 억지스러운 러브라인이 없어 주제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도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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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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