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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면 절대 안돼. 생존을 위한 단 한가지 방법!

영화 <버드박스>(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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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송연 비평단 Posted21-01-31 23:59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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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의 갑작스러운 자살 행위. 만삭의 임산부 맬러리는 동생과 함께 병원을 방문했다가 한 여성의 이상 행동을 보이는 것을 목격한다. 밖은 이미 심각한 사태에 처해있었고 서둘러 집으로 향하는 길에 동생은 알 수 없는 무엇인가를 보고 홀린 듯한 눈빛으로 트럭에 치여 자살했다. 동생을 잃었다는 슬픔을 느낄 겨를도 없이 아수라장이 된 그 곳에서 누군가 바닥을 쳐다보라고 말한다. 맬러리는 바닥만을 바라보고 한 집으로 들어간다. 간신히 살아남은 몇명의 사람들만 그 집에 머물게 되는데 그 집에 들어온 사람들의 정보를 모아 결론을 내린 것은 눈을 뜨고 바라보면 죽는다는 것. 그래서 집안의 모든 창문을 신문지, 종이로 가리고 심지어 마트에 갈때에도 차에 검은 페인트를 칠해 시야를 차단한다. 그러던 중, 새로 들어온 사람으로부터 '사이코'(사이코는 무엇인지 모를 그것을 봐도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는다)의 존재에 대해 알게되었다. 그러던 중 맬러리와 같은 집에서 생활하던 임산부 올림피아는 출산일이 다가와 집에서 아이를 낳게 되는데 새로 들어온 그 사람에 의해 올림피아는 그것에 홀려 자살하고 만다. 결국 맬라니는 두 아이를 모두 키우게 된다. 그 집에서는 결국 모두 다 죽고 톰이라는 한 남자와 맬러리 그리고 아이 둘만 살아남아 거처를 옮겨가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무전 연락을 통해 강을 타고 내려오면 안전한 공간이 있다고 듣게되고 그곳으로 가기 위해 식량을 챙기던 중 톰이 사이코들의 습격으로 죽게된다. 맬러리는 혼자 아이 둘을 데리고 앞을 가린채 보트를 타고 강을 타고 내려간다. 가는 도중에 또 다른 사이코를 만나기도 하고 배가 뒤집어지고 아이들이 없어져 위험한 순간들이 찾아오지만 잘 도착하게된다. 도착한 안전한 공간은 시각장애인 학교. 그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에 도착한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이 영화가 끝이 났을 때 안전한 공간이 시각장애인 학교였던 것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모든 것을 보고 아는 것이 때로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받아 무엇인가 알 수 없는 감동을 느꼈다. 미숙하고 어린 마음을 가졌던, 지나치게 현실적인 맬러리가 재난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을 돌봐가면서 조금씩 엄마가 되어가는 모습에 감동적이기도 했고 톰과의 애틋한 사랑, 그리고 그가 전달한 희망도 감동적이었다. 또, 집에서 만난 올림피아와 맬러리가 서로 임산부라는 공통점을 갖고 조금씩 마음을 열어 공감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고 공감의 능력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했다.


정확히 그것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감동 포인트들이 많았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어 의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오늘 밤, 긴장감을 주는 스릴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가득 안고있는 SF영화 버드박스를 보고 2021년의 2월을 시작하는 것은 어떨지 감히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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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1475
[사진출처]
https://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Popup.nhn?movieCode=171475
인쇄매체 한송연 비평단
E-mail : song0305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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