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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쓸모

생각보다 많이 일생생활에 역사가 접목되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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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민진 비평단 Posted19-10-30 23:23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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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인지, 접목할 수 있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접목이 가능할까하는 의구심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역사라고 한다면 따분하고 재미없게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생각이 바뀌게 되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총 22개의 소주제로 다루고 있어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그 중에서 생각에 남는 것에 대해 느낀점을 남기겠습니다.


제 1강 - <역사의 구경꾼으로 남지 않기 위하여>

내가 아는 정약용은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과학자라고 알고 있었다. 정조가 가장 예뻐했던 만큼 실력도 대단하다고 알고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다재다능한 그에게 한가지 약점이 있었는데, 바로 그의 종교였다. 천주교를 믿었기에 정조는 정약용을 아꼈지만 관리의 탄핵 상소에 어쩔 수 없이 다시 부르기를 약속하고 관직에서 물러났다. 정조와 약속 하루 전날 갑작스러운 정조의 승하 소식이 있어. 정약용은 신유박해의 의해 유배를 떠났다. 유배지에서 그는 오랫동안 앉아있어, 복숭아 뼈에 구멍이 날 정도로 앉아있었고 그때 쓴 책이 [목민심서], [경세유포] 등이다. 죄인 정약용이 어떻게 하여 조선 후기 최고의 과학자로 기억되고 있을까? 그는출세의 길이 막혔다고, 죄인이 되었다고, 폐족이 되었다고 자포자기 하여 손 놓고 있지 않았고 형조에 기록된 몇 줄짜리 글로 평가되고 싶지 않아 자신의 글을 많이 남다. 


나는 그런 정약용이 너무나 존경스러웠다. 정약용은 역사에서 죄인이라 기억되지 않으리라 믿고 쓰고 또 썼던 것이다. 어떻게 보면 정약용은 자신의 인생에서 최대의 고비에 있었다. 그러한 절박한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나는 사소한 일에 실패해도 절망하는데 그의 모습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언젠가 나에게도 힘든 시간이 다가온다면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제 2강 - <약소국인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기 까지>

삼국시대 중 가장 힘이 셌던 고구려가 아닌 신라가 삼국 통일을 할 수 있었을까?  선덕여왕이 집권하고 있던 당시 신라는 여자가 왕을 하고 작은 나라라고 우습게 보았다. 그래서 그녀는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황룡사 9층 목탑을 지었다. 그 목탑은 80미터로 현재 아파트 30층 높이이다. 1층부터 신라를 괴롭혔던 나라 이름을 새겼다. 그 이유는, 현재는 괴롭힐지 몰라도 나중엔 모두 신라의 발 아래에 두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었다. 또한 그 당시 가장 높았던 만큼 멀리서 모두가 볼 수 있었는데 그 탑을 보면서 신라인들의 마음을 모아 우리도 강해질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지게 하였다. 실제 선덕여왕은 이 탑을 건설한 후 '우리가 삼국을 지배 할 것이다'라고 선언한다. 그 후 페쇄적인 골품제 사회에서 비주류 세력인 김춘추와 김유신을 등용한다.


기존의 생각에서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어려운 일이다. 지금보다 훨씬 폐쇄적이였던 신라시대는 더 어려운 일텐데 그론 선덕여왕이 참 대단했다. 그리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든 신라를 보고 내가 꿈꾸는 꿈을 기대하고 생각만 하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차근 차근 해결해 나아가면 꿈은 분명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옛 사람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오히려 적어도 나보단 대단한 것 같았다. 그리고 어쩌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은 신라시대부터 시작된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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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043333
[사진출처]
http://www.yes24.com/Product/Goods/74360497?pid=123482&cosemkid=nc15602282889370567&n_media=27758&n_query=%EC%97%AD%EC%82%AC%EC%9D%98%EC%93%B8%EB%AA%A8&n_rank=3&n_ad_group=grp-a001-01-000000011264294&n_ad=nad-a001-01-000000075539606&n_keyword_id=nkw-a001-01-000002075647717&n_keyword=%EC%97%AD%EC%82%AC%EC%9D%98%EC%93%B8%EB%AA%A8&n_campaign_type=1
인쇄매체 김민진 비평단
E-mail : minjin65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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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원님의 댓글

정예원

물리학적으로 유일하게 보존되지 않는 것은 '시간'뿐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역사가 소중한 것은 그것이 이미 사라져버린 것이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그 사라져버린 시간들이 지금까지 인류의 문화와 사회현상에 깊숙이 관여되어 보이지 않는 수없이 많은 영향을 끼쳐왔음을 볼 때, 지나간 역사를 통해 끊임없이 현재를 반추하고 배워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문자로 기록된 역사적 인물과 사건들 뿐만 아니라 하나의 현상과 자취로 기록된 '자연의 역사'들 역시 현재의 우리가 꼭 되돌아보아야 할 시간의 유산이라고 생각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관한 관심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시간들을 멋지게 기록해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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