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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수레

수레로 살펴본 교류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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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쇄매체 허서연 비평단 Posted18-04-14 16:05 View113회 Comments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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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해석의 학문이라고도 불린다. 아무도 그때 그 당시를 직접 경험 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남아있는 자료들과 사료들을 통해 역사학자 나름대로의 가치관과 생각을 통해 해석해내고 분석 해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해석의 차이 때문에 국가와 국가 차원에서 입장차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역사가 왜곡되서 전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에서 역사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판단된다.  이러한 우리의 역사는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고 이를 통해 변화, 발전해왔다. 이런 변화들과 사건들을 우리는 총 3가지의 관점으로 바라 볼 수 있다. 정치권력 소유자의 변화, 정치제도의 변천 등을 중심으로 바라보는 정치사, 영웅중심적인 정치사를 비판하며 평민들의 모습을 다룬 사회사, 마지막으로 인류 문화가가 남긴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본 문화사까지. 같은 역사지만 바라보는 관점과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에 따라 그 내용이 달라진다는 것이 이를 통해 드러나는 것이다. 오늘은 이중에서도 문화사를 살펴보며 수레를 중심으로 다룬 저자의 생각을 알아보려고 한다.

 

 

수레의 사용을 시간의 흐름으로 보면 삼국시대, 조선시대 그리고 현재로 바라볼 수 있다. 먼저 삼국시대를 살펴보자. 삼국시대는 다른 시대와 비교 해 보았을 때 수레의 사용량이 가장 많았던 시대이다. 삼국 중에서도 특히 고구려가 수레를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수레의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동시에 2만 명의 상인이 드나들 수 있는 큰 시장이 형성되는 등 문화교류와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 수레가 들어오면서 교류의 속도도 빨라지고 한 번에 교류할 수 있는 제품의 양 또한 늘어난 것이다. 이러한 변화가 시장의 확대를 야기했고 이를 통해 당시 고구려의 경제가 발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반면 조선시대에는 수레의 사용량이 크게 줄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사회적 요인인 신분제이다. 당시 신분제도를 보면 상인은 가장 낮은 계급에 속해있었는데 수레를 주로 사용하는 계급은 상인이었다. 즉 가장 낮은 계급이 사용하는 수레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주지 않았단 것이다. 수레를 가지고 이동 할 수 있는 경로도 부족했고 통행에 불편함이 생겨 이를 잘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업의 발전이 느려진 것이다. 두 번째 요인은 제도적 요인이다. 상인들과 일반인들을 배려하지 않은 역원제도 때문에 수레의 사용량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역원제도는 조선 시대의 교통 제도로 공무를 집행하는 사람들의 숙소와 교통 등 편의를 제공하던 곳이다. 이러한 역원 제도사 실행되면서 수레의 필요성이 감소된 것이다. 세 번째로는 군사적 요인을 살펴볼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주로 적이 침입하기 어렵게 하기위해 땅을 방치해 두는 등의 소극적인 방어를 했는데 길이 제대로 닦여있지 않아서 수레의 이동이 힘들었던 것이다.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조치였던 땅의 방치가 조선의 경제 산업의 발전의 통로 역시 막아버린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수량변화가 심한 기후적 요인 때문에 수레의 사용이 힘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수레라는 하나의 키워드 하나만으로도 당시 조선의 모습을 다방면으로 파악 할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조선은 폐쇄적인 국가였다. 다른 나라와의 교역을 배척하고 쇄국정책을 시행하는 등 자국 내에서만 경제활동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발전의 측면에 있어서 아쉬운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이유도 수레의 사용이 적었던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수례의 사용이 적었던, 폐쇄적인 당시의 가치관이 우리나라의 발전을 늦췄다는 것이다.

 

 

위에서 본 것 같이 조선시대에 급격히 줄어든 수레의 사용량이 현대에 들어서 다시 증가하고 있다. 비행기, 자동차와 같은 형태로 변화하여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의 지구는 교류 없이는 발전을 이뤄나가기 힘들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많은 나라가 눈에 띄는 발전을 이뤄내고 있고 이로부터 수용하고 배워야 할 것들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각 나라마다 발전된, 특화된 사업에 차이가 있고 나라별로 제품의 질적인 측면에서의 차이도 상당하다. 나라별로 강점인 산업에서 교류하고 무역하는 것이 모두에게 효율적인 선택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통해서 자국에서 자급자족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 사회답게 교류를 통한 경제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역사가 발전해 나간 모습을 문화사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이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만 하나의 관점에서만 역사를 바라보기 보다는 정치사, 사회사, 문화사 모두를 통해 통합적이고 거시적인 사고를 길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역사를 한 가지의 관점에서만 바라보고 이를 맹목적으로 신뢰한다면 분명히 오류가 생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다방면에서 수용적인 태도로 역사의식을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다.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발전시키며 옳지 않은 역사는 되풀이 시키지 않고 좋은 모습은 배우는 태도를 통해 미래의 후손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역사를 소개시켜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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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세상을 바꾼 수레>
[사진출처]
http://smartstore.naver.com/jbooks/products/2386303323?NaPm=ct%3Djfz1czvc%7Cci%3D89ca35b36b5bf39ff3de4828c056ef9abb418638%7Ctr%3Dimg%7Csn%3D157308%7Chk%3D2448497febc4777000f335d3ed61f868a5c290d6
인쇄매체 허서연 비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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