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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어떤 영환줄 아니?

범죄도시를 인기영화로 만든 세가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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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쇄매체 정혜윤 비평단 Posted18-01-31 23:57 View356회 Comments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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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범죄 영화가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름부터 범죄 영화임을 알려주는 '범죄도시'20171013일에 개봉하고, 아주 큰 인기를 얻었다. 영화 속 조선족 사투리 '너 내가 누군지 아니?'등이 유행어로 떠올랐고, 많은 범죄도시 패러디물이 등장했다. 나는 개봉을 하고 나서, 이 영화를 바로 접하지 못하고, 시간이 꽤 지나서야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지 않았을 때, 주변에서 종종 왜 아직까지 범죄도시 영화를 보지 않았냐며 이 영화를 추천하곤 했다. 그래서 더 더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궁금했다. 비록 영화를 보고나서 왜 이 영화가 이러한 인기를 끌게 된 것인지 알게 됐다.

첫 번째는 바로 배우들의 연기이다. 이 영화에는 마동석, 윤계상, 진선규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특히 자연스러운 배우들의 연기에 사람들은 매료되었다. 조선족 조폭들의 모습을 연기해야 했던 배우들은 정말 조선족인 듯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다. 장첸 역을 맡은 윤계상 배우는 맛깔 나는 사투리를 스크린에 비춰, 유행어로 만들었고, 많은 이들이 이를 패러디했다. 또한 마동석과 윤계상을 제외한 다른 배우들은 그동안 스크린에 자주 나타나지 않았던 배우들이라, 관객들에게는 더욱 더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었다. 내용이 아무리 뛰어나도, 배우의 연기가 별로라면 그 영화의 질은 매우 떨어지게 된다. 그러한 점에서, 이 영화는 배우들의 캐스팅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를 더욱 더 크게 만들어 줬다고 본다.

두 번째는 다양한 대결구도이다. 요즘의 영화들은 과거와 달리, 선인과 악인이 이분법적으로 나뉘어져 있지는 않다. 이 인물은 착한 사람일까 나쁜 사람일까 생각이 드는 영화들이 많다. 그래도 큰 틀을 보면 대결 구도가 선명한데, 이 영화는 대결구도가 하나가 아니다. 조폭 집단 사이에서도 갈등 구도가 있고, 경찰과의 갈등, 그리고 같은 조직 내에서도 배신과 의심을 통해 갈등 구도가 생긴다. 영화를 더 재밌게 살려주는 요소는 바로 갈등이라고 본다. 그래서 실감나고, 재미있던 이 영화속 갈등들은 이 영화를 더욱 더 재미있게 만들었다고 본다. 특히, 이 영화를 살려준 많은 멘트들이 대결 구도 속에서 나온 말들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영화의 갈등 구조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즐거움을 줬는지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 속에서 인간다움을 발견 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영화에서 무작정 싸우기만 한다면 그 영화는 결코 흥행 할 수 없다. 이 영화는 그 조화를 정말 잘 이뤘다고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폭력적인 모습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인간다움을 보여줘, 영화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었다. 이 영화 속 발견 할 수 있는 인간 다움이란, 어린 아이가, 경찰아저씨에게 연고를 건네는 장면, 마을 주민들이 한 뜻이 되어, 장첸 파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이 있다. 이러한 장면을 또 웃음을 만드는 대사와 함께 구성되었기 때문에 더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범죄 영화 특성상 폭력적인 장면이 많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이 영화는 길거리 조직들을 대상으로 만든 영화이기 때문에, 폭력의 질은 더더욱 떨어져 보인다. 그렇지만, 자칫 하면 낮은 질의 영화가 될 수 있었지만, 배우들의 연기, 다양한 대결구도, 그리고 인간다움을 영화속에서 보여주어, 영화를 더욱 질 높게 만들어 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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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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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매체 정혜윤 비평단
E-mail : carry68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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