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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콘텐츠 영향력, TV드라마 화제성 1위 차지

3%의 낮은 시청률에도 높은 인기.. 그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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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혜란 Posted19-11-04 15:14 View27회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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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가 3~4%라는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29일 CJ ENM이 발표한 10월 4주(10월 21일~27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280.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284.7)에 비해 4.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어하루'에 이어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이 265.4점으로 지난주(259.7)보다 6.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위를 차지했고,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이 263.7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어하루'는 콘텐츠 영향력 지수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29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4주차 TV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영향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드라마 '어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마다 하루에 2회씩 방영되고 있는 '어하루'는 지난 10월 2일 첫방송을 시작하여 3.1%라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난 10월 23일에 방영된 14회에서는 4.1%를 기록했다. 10월 17일에 방영된 12회 말미에서는 하루(로운 분)가 수영장 물에 빠진 은단오를 구하기 위해 곧바로 물에 뛰어들면서, 급박한 상황이었지만 은단오와 하루가 아름답게 연출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 장면에서 5.2%라는 순간 최고 시청률를 기록했다. 평균적으로는 3~4% 정도의 시청률이 지속되고 있는데, 그다지 높은 시청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영향력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어하루'는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드라마다. 원작에 대한 기대치에 부응하기 어렵고, 원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결말을 예측하기 쉽다는 웹툰 원작 드라마의 한계성에도 불구하고, '어하루'는 시청자들의 기대와 호응을 한몸에 받으며 시청자들 사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령별 시청률을 보면, 연령대가 높은 40대 이상 시청자들의 비율은 낮지만, 10~20대 젊은 연령층이 대부분의 비율을 차지한다. 시청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0대가 학교나 학원에 있을 시간인 9~10시 사이에 방영되어 시청률이 낮은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젊은 연령층의 경우 스마트폰을 활용한 'TV다시보기' 어플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실제 관측되는 본방송 시청률은 낮은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요즘은 시청률과 인기의 정도가 비례하지 않는다. 인터넷의 발달로 각종 SNS, 포털사이트, 기사를 통해 드라마와 관련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드라마를 시청하지 않더라도 그 영향력이 전파된다. 특히 '어하루'의 주된 시청자인 학생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통해 그 인기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그 결과, 3%의 낮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영향력, TV드라마 화제성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최근 방송된 17, 18회에서는 기억을 잃었던 하루가 은단오와의 기억을 되찾아 백경(이재욱 분)과의 삼각구도를 형성하고 있고, '능소화'라는 드라마 속 전작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드라마 '어하루'는 작품 내용의 측면에서 사건의 긴박감과 등장인물 사이의 갈등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시청자들이 내용 전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편집의 측면에서도 만화 속 장면인 '스테이지'와 자아가 존재하는 '섀도우'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화면 색감에 변화를 주어 내용 파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작가와 감독의 노력이 드라마의 화제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중반까지 전개된 '어하루'는 종영까지 전생에 숨겨진 비밀과 은단오와 백경, 하루 사이의 삼각구도라는 해결해야할 문제를 남겨놓고 있는 상태다.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응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른 영향력과 화제성 또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인지혜, 송하영/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며, 오늘 19, 2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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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star.mt.co.kr/stview.php?no=2019102915501725927
http://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58189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910181211938827&ext=na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96%B4%EC%A9%8C%EB%8B%A4+%EB%B0%9C%EA%B2%AC%ED%95%9C+%ED%95%98%EB%A3%A8&ie=utf8&sm=tab_she&qdt=0
[사진출처]
http://www.imbc.com/broad/tv/drama/extraordinaryyou/photo/
문화부 진혜란 기자
E-mail : yassembly@youthassembl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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