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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제조의 비밀

한의학? 수천년간 이어온 동양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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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승규 기자 Posted19-12-16 23:15 Comments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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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을 한마디로 치료하면 어떤 빅데이터를 이용한 패턴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약은 어떤 원리로 처방되는가 한약 치료의의 강점은 무엇인가 한약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한의학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견해가 있고 여러 방식의 설명방식들이 있기에 개인의 단편적인 의견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약 처방은 크게 두가지 방식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첫째는 증상 자체를 보고 각 증상에 처방이 대응되는 방식이고 두번째는 한 사람의 몸 전체를 보고 처방하는 방식입니다. 첫째 방식은 같은 말로 변병 혹은 정병정방이라 할 수 있으며 어휘에서 느껴지듯 증상과 치료법이 일대일대응을 이루는 형태입니다. 이에는 양약들이 여럿 포함 되는데 열이 나면 해열재, 통증에는 진통제, 가려우면 항히스타민제, 소화불량에는 평위산, 숙취에는 대금음자, 근육통엔 작약감초탕 등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복부 수술 후 복용해야 하는 대건중탕, 경희대 뇌졸증 환자들에게 재발 방지 목적으로 제공하는 항고지혈증, 항고혈압, 항동맥경화증의 효과가  밝혀진 청혈단 이라는 한약을 제공합니다.이에 따라 위의 두 경우에서는 모두 이를 사용하는 쪽의 발병 및 재발률이 현저히 낮은 결과가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이렇게 고착화된 대응 방식으로 정해진 한약들 중에는 매우 좋은 효과를 내는 한약들이 많고, 입증된 결과들 또한 수두룩합니다.

두 번쨰 방식은 전신적으로 생체시스템이 무너진 패턴을 파악해서 처방하는 방식입니다. 같은 말로 변증이나 정인적방이 있습니다. 이것이 한의학이 타 의학들과 구별되는 이유이며 우리의 프라이드를 높이고 흔히 대중들 사이에서 한의학은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라는 인식이 생기게 된  한약의 강점이자 묘미라 할 수 있겠습니다. 동양인들은 물체관의 관계를 서양인들은 속성에 주목합니다. 예를 들자면 원숭이, 바나나, 코알라를 보여주면 동양인은 원숭이와 바나나를 묶고 서양인은 원숭이와 코알라를 묶는다는 것입니다. 이 예시는 동양인의 개별적인 특성보다는 관계를 중시하는 사례이면서 동양에서 발달한 한의학에도 이와 같은 맥락의 해석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한의원에 특정 부위가 아파서 갔는데 그 부위와는 관련 없는 듯한 식욕소화, 대소변, 소면상태 등을 붇는 질문들을 물어본다고 합니다. 하나의 증상뿐만 아니라 여러 생활 야상을 알아보려 하는 것은 사람의 건강이 무너지면 사람마다 각기 다른 패턴으로 병적인 정상들이 드러나는데 예를 들어 환자가 두통으로 내원했더라도 이 외에에 손발이 차면서 소화가 잘 안되는 증상을 두로 보일 수도 있고 얼굴로 열이 뜨면서 눈이 뻑뻑한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추위 더위를 잘 타는지 와 같은 체질면도 고려하여 같은 증상과 맥락이더라도 처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두통이라는 하나의 증상 아래에 그 사람 개인의 관계성이라는 관점 아래에서 무너진 건강을 재건하는 노력을 보입니다. 그 결과 수천년 동안 쌓여온 빅데이터로 하여금 개개인에게 치료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치료는 단편적으로 하나의 현상이 치료되거나 일시적으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몸의 항상성이 조절되며 편향된 경향성이 줄어들면서 건강상태로 돌아오며 평소에 간과햇던 부분들이 바로잡아 질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사람의 건강이 무너지면 각기 다른 경향성을 패턴을 지닌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수천년의 한의학 빅데이터는 각 사람마다 무너지는 증상들의 패턴을 변증이라는 형식으로 그룹지었고 각각의 편향된 경향성을 정상 상태로 되돌려주는 한약 처방들까지 아우른 것입니다. 예시로 어떤 이가 얼굴이 쉽게 홍조되고 더위를 많이 타며 갈증을 잘 느끼며 평소에 찬물을 주로 마신다면 열증이라는 변증이 대응됩니다. 옛 의학에는 직접 몸을 해부하거나 손댈 수 없었기에 증상들을 관념적으로 묶은 것 같습니다.

한 떄 화제가 되었던 한의학의 학문에서 성공한 한의사 분의 글을 인용해보겠습니다. “왜 수천년 전의 처방을 아직도 쓰냐는 질문이 틀렸다. 도대체 얼마나 효과가 좋으면 수천년 째 처방되고 있느냐? 라 물어봐야한다. 수천년간 국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온 것이 백성들의 건강이었기 때문에 처방에 대해서는 국가가 직접 관리해왔다. 임상에서 유효한 처방들만 엄선해서 국가가 직접 질병별 증상별로 집대성한 관 주도 의학서적들은 당대 최고의 명의들이 참여해서 정리했고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었다.

한의학이 마구잡이로 아무 처방이나 되어진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며 현재 물론 어디든 의대나 이와 관련된 직종이면 대우를 받지만 조금은 한의학을 타 의학보다 천대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현대의 그런 모순들이 없어 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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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취재한 인터뷰 내용입니다.
[사진출처]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IT/과학부 민승규 기자
E-mail : seunggyumin0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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