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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털'서 나온 마약성분... 검사 원리는?

마약성분 검사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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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현아 기자 Posted19-05-13 19:35 Comments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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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계속해서 결백을 주장해온 가수 박유천 씨가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며 구속되었다. 이 마약 양성 반응 결과가 나올 때까지의 과정과 검사 원리는 무엇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 가수 박유천 씨는 마약 의혹에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하지만 머리 염색을 하는 등 마약 검사를 회피하려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결국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리털’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다.


 박 씨는 처음으로 진행된 ‘마약 간이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검사는 불과 7~10일 전의 마약 혐의를 검사하기 위하여 진행된 말 그대로의 ‘간이 검사’였다.


 ‘마약 간이 검사’란, 소변 또는 혈액을 채취하여 시약 반응을 검사하는 것인데, 약물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7~10일 사이에 마약을 투여한 경우에만 적발이 가능한 검사이다.


 그렇다면 이 검사에서 적발되지 않은 박 씨는 검사 전 7~10일 이내에 마약을 투여하지 않은 셈이다. 하지만 문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한 검사였다.


 앞서 소개한 간이 마약검사에서 적발되지 않은 경우, 머리카락이나 체모를 채취하여 검사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한다, 이 검사는 이론상 머리카락의 길이만 충분하다면 수년 전 마약 투여 혐의도 적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이 검사의 원리는 무엇일까? 원리는 간단하다. 인체는 새로운 영양분을 섭취하면 그 영양분을 사용하여 신체의 일부분을 만들어내는데, 이 ‘신체의 일부분’에는 물론 체모가 포함된다.


 체모는 매일 새로운 체모가 자라나거나 이미 있던 체모가 길어지는데, 이 때 마약을 투여하게 되면 후에 신체의 일부분인 체모는 마약성분으로 이루어지게 되기 마련이다.


 또한, 불가능한 일이지만 만일 모든 털을 제모 하여 버린다고 하더라도 인체에서 털은 하루에 약 100~200개씩 떨어지게 되므로 주변 환경을 검사하면 이 방법으로 검사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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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www.ajunews.com/view/20190428114340340
[사진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IT/과학부 고현아 기자
E-mail : kohyunah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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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김채순님의 댓글

김채순

작은 다리모에까지 성분이 남아있다는게 참 무섭네요.

추천 1 반대 0

민경서님의 댓글

민경서

마약을 얼마나 많이 했으면 다리털까지 마약이 있는 털이 났다는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추천 1 반대 0

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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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빈님의 댓글

황유빈

결과만 가지고 많은 기사들이 나왔는데 그 원리에 대한 기사는 처음 읽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천 1 반대 0

정해민님의 댓글

정해민

그동안 검사 원리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이 기사를 보고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추천 1 반대 0

권아현님의 댓글

권아현

다리 털 하나로 구속까지!! 과학은 대단한 것 같다는 걸 느끼면서 이렇게 범죄를 밝혀내는 걸 보고 범죄는 덜미가 잡히게 되어 있으니 더욱 범죄를 저지르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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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님의 댓글

박서영

좋은기사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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