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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보다 더 심한 실내 공기?

실내 미세먼지의 문제점과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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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교은 기자 Posted19-03-17 23:31 Comments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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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이에 따른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서울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생산 활동이 미세먼지로 제약을 받으면서 발생한 손실이 지난해 4조원이나 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뿐만 아니라, 기관지염, 천식과 같은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해 인체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미세먼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많은 사람이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에는 창문을 열지 않고, 실내에만 머물러 있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내공기가 실외공기보다 약 5배 더 높은 위험성을 가지며, 실내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이 실외보다 폐에 전달될 확률이 약 1000배 높다고 한다.


그렇다면, 실내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행동은 무엇일까? 우선, 고등어와 같은 생선류를 구울 때 미세먼지 농도가 약 530/m³으로 가장 많은 실내 미세먼지를 발생시켰다. 또한, 세제를 넣고 빨래를 삶는 경우도 미세먼지 증가가 아주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제를 넣고 빨래를 삶는 행위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발암물질까지 검출되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김주항 교수와 흉부외과 이창영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김정주 과장의 연구에 따르면, 빨래를 삶는 연기에서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인 벤젠과, 살충제와 같은 독성물질인 클로로폼, 유해물질인 톨루엔과 아세톤까지 발견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유해물질에 지속해서 노출이 된다면 폐암의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이러한 실내 미세먼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우선, 실내외 미세먼지에 대한 사람들의 사고방식부터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실외의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창문 닫기 등 수동적 대처를 생각하지만, 막상 주거공간인 실내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 우선,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음식을 요리할 때는 반드시 후드의 사용, 충분한 환기가 필요하다. 또한, 가정에서 구이나 볶음 요리 시 전용 종이 덮개를 덮거나, 조리 방법을 바꾸는 것이 좋다. 종이덮개를 덮는 것만으로도 미세먼지 발생을 27~53% 줄일 수 있고, 구이보다는 조림이나 수분을 활용한 요리형태인 찜의 형태로 하는 것이 좋다. 또, 주방후드 등 실내 환기시설 개선도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후드(환풍기)를 작동시켜보면, 후드가 위에 달려있다보니 요리시 발생되는 많은 양의 연기들이 후드로 빨려 올라가기보다 일부는 옆으로 퍼지는 모습이 보였다. 이에 가정용 후드도 업소 후드처럼 길이조절이 되게 하고, 더 나아가 대류현상을 응용한 실내공기 순환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실외 미세먼지가 최근 들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실외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인 실내 미세먼지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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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연합뉴스 "지난해 미세먼지로 인한 경제적 손실 4조원 추정... GDP의 0.2%"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6037700002?input=1195m

삼성 뉴스룸 "미세먼지보다 무서운 실내공기?! 5가지 똑똑한 관리법"
https://news.samsung.com/kr/%EB%AF%B8%EC%84%B8%EB%A8%BC%EC%A7%80%EB%B3%B4%EB%8B%A4-%EB%AC%B4%EC%84%9C%EC%9A%B4-%EC%8B%A4%EB%82%B4%EA%B3%B5%EA%B8%B0-5%EA%B0%80%EC%A7%80-%EB%98%91%EB%98%91%ED%95%9C-%EA%B4%80%EB%A6%AC%EB%B2%95
[사진출처]
포토뉴스 "실내 미세먼지 농도, 실외 못지 않아... '이것' 타고 전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417&aid=0000385518
IT/과학부 김교은 기자
E-mail : 0927k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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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현수민님의 댓글

현수민

평소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 있는 미세먼지를 어떻게 예방하는지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덕분에 요리할 때만큼이라도 잘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락과 단락의 유기성이 좋아 읽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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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민님의 댓글

정해민

미세먼지는 실외만 생각했었는데 이 기사를 보고 요리할때 실내도 신경써줘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추천 0 반대 0

박상준님의 댓글

박상준

좋은 기사 잘보고 갑니다.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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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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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혁님의 댓글

이재혁

최근들어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 기사를 통해 실내의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게 되어서 유익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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