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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어떤 회사일까?

중국의 삼성전자, 화웨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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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채은 기자 Posted19-02-28 23:12 Comments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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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위기술유한공사는 전자제품을 제조하는 중국의 기업이다. 화웨이는 설립 초기에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는 데에 집중했다. 이렇게 습득한 기술로 화웨이의 자체적인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기 시작한 것은 1993년이다. 회사의 창립자인 런정페이가 화웨이를 설립한 것은 1987년이니 회사 설립 이후 6년이 지난 후에 자체 제품을 판매한 것이다. 화웨이는 뿌리깊은 정경유착을 통한 정부 및 공공기관 조달 납품으로 안정적이고 풍부한 자금줄을 가질 수 있었고 이러한 토대 위에, 1997년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도 시도했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수출에도 주력하여 2005년부터 수출 규모가 내수 매출 규모를 넘어서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통신 장비 제조업체로 주목받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정부는 화웨이 장비에 정보 유출과 도청을 가능케 하는 '백도어'가 숨겨져 있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여러 정보가 중국 정부로 유출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는 것을 이유로 화웨이를 압박하고 있다. 백도어(Backdoor)란, 기기에 은닉해 동작하는 악성 코드의 일종으로, 이를 통해 정보 유출 또는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등의 악성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최근들어 미국 연방수사국(FBI), 중앙정보국(CIA), 국가안전보장국(NSA) 등이 잇따라 화웨이의 백도어 이슈를 제기했고, 이 때문에 화웨이는 경영상 비상사태에 빠졌다. 미국뿐 아니라 여러 국가가 화웨이의 5G 장비 도입을 보류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여러 사람들의 관점을 살펴보았지만, 화웨이가 백도어를 이용해 정보 유출을 도왔다는 정확한 증거 없이 화웨이에 압박을 가하는 미국 정부의 행동이 조금은 부당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화웨이의 네트워크 장비를 도입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볼 때’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스파이 행위는 결코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런정페이(任正非) 화웨이 설립자의 말이 사실일 수도 있고, 화웨이가 백도어를 이용했다는 미국 정부의 말이 사실일 수도 있으므로 섣불리 누가 옳고, 그르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는 것이 최종 결론이다. 화웨이 측에서 미국 정부의 압박에 대해 추가 보안 정책을 취할 준비가 됐다고 밝히기도 했기 때문에, 사건의 진상이 드러날 때까지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화웨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5G 플더블폰 메이트X를 공개했다. 이 제품을 펼치면 8인치 크기의 태블릿PC처럼 사용할 수 있고 바깥으로 꺾어 접으면 6.6인치의 일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화웨이의 폴더블폰은 삼성이 출시한 폴더블폰의 뒤를 잇는 디스플레이가 될 수 있을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화웨이가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했던 보안 문제 방면에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빨리 화웨이와 미국 간의 갈등이 해소되고,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고, 이와 관련되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빠르게 피드백 후 피해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 내 의견이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소비자의 정보를 자국의 정부로 유출했다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야 하고, 앞으로도 이런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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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위키백과 - 화웨이
미국은 왜 화웨이만 콕 집어 두들겨 팰까 - 네이버 포스트, 신동아
폴더블로 삼성 쫓는 화웨이 메이트X - 씨넷코리아
[사진출처]
http://www.zdnet.co.kr/view/?no=20180402000003
http://news1.kr/articles/?3547259
https://minuhome.tistory.com/3769
IT/과학부 경채은 기자
E-mail : 02chaee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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