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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가입 재개하는 터키, 브렉시트 후 영국의 빈자리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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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무국 기자 Posted21-01-14 11:49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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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기와 유럽연합(EU) 상징기 


-터키, 영국 떠난 자리 차지하기 위해 EU에 적극적인 구애 나서

-갈등관계 놓인 프랑스에도 화해 제스쳐 내밀어

-다만, 터키의 가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우세해


현지 시간 1월 12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EU 회원국 대사들과의 회담에서 터키가 유럽연합(이하 EU)의 가입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의사를 직접 표출했다. 특히, 이 회담에서 터키가 EU와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터키의 숙원인 EU 가입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등 직접적인 가입 의사를 드러낸 것이다.

최근 EU에 대한 에르도안 대통령의 적극적인 구애는 브렉시트로 발생한 EU의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데 터키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과 궤를 함께한다. 또한, 그는 브렉시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이후로 EU의 내부결속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터키의 가입은 EU가 확장을 시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한편, 터기는 EU에 적극적인 구애를 보인 이래로 갈등 관계에 놓였던 프랑스에도 화해의 제스처를 내밀고 있다. 지난해 에르도안 대통령은 프랑스 내 이슬람 테러 대처방식을 놓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정신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독설을 내뱉어 외교 관계에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프랑스는 독일과 함께 EU의 전신이었던 유럽경제공동체(EEC) 시절부터 유럽통합을 이끌어왔던 주요국이며, 당연히 현재에도 EU의 설립자인 독일과 프랑스의 입김이 강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터키가 EU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프랑스와의 갈등 관계를 봉합하는 전제조건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다만, 적극적인 구애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터키의 EU 가입이 당장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016년 에르도안 대통령이 터키 내 쿠데타 진압 후 배후 세력에 대한 숙청을 단행한 한편, 장기집권에 따른 법치 훼손, 인권침해의 문제가 드러난 만큼 당장은 터키의 EU 가입 절차가 재개되기는 힘들 것으로 예측되는 바이다.

윤주혜 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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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사무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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