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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관광객 끊긴 앙코르 와트, 캄보디아의 장기적 불황 예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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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무국 기자 Posted21-01-14 11:35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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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톤레삽 호수 북부 지역에 위치한 앙코르 와트 


-앙코르 유적군을 방문한 외국인이 전년에 비해 80% 이상 감소해

-전문가들은 캄보디아 관광산업이 회복되는데 적어도 3~5년 소요될 것으로 전망

-한편, 올해 4% 성장률 등 캄보디아 경기가 반등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현지 시간 1월 12일, 앙코르 와트 총괄 국영기업인 앙코르 엔터프라이즈(Angkor Enterprise)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앙코르 유적군을 방문한 외국인이 전년도보다 약 82% 감소한 40만889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월까지만 해도, 방문객이 22만2,561명으로 전년도와 비슷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한 4월 이래로 관광객 수는 불과 1,000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도 저조한 앙코르 유적군 외국인 방문 추세가 지속할시, 올해에는 한 해 동안 총관광객 수가 2만 명대에 머무를 것이라는 최악의 관측 또한 제기되고 있다. 이는 전년도 관광객 수인 40만889명의 1/20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라 사실상 앙코르 와트를 필두로 한 캄보디아의 관광산업이 초토화될 것임을 예견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농업이 GDP의 27%가량을 차지하는 농업국인 동시에 관광업으로 대표되는 서비스업이 GDP의 38%를 차지한다. 2000년대 이후로는 해외투자와 관광객들의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경제성장률이 7%대를 상회했으며, 앙코르 와트가 나라를 먹여 살린다는 말처럼 관광업이 절대적으로 캄보디아의 경제에 기여했다. 


한편, 캄보디아의 관광산업이 악화할수록 앙코르 유적군을 찾는 한국 관광객을 주 수입으로 하는 캄보디아 내 한인 사회의 경제적 사정 역시 어려워지고 있다. 일례로, 앙코르 유적의 거점인 시엠레아프시에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30여 개의 한인 여행사와 500여 명의 한국인 가이드가 있었지만, 현재는 대부분이 떠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다만, 캄보디아의 경제에 부정적인 전망만이 제기되는 것은 아니다. 세계은행은 큰 타격을 입은 캄보디아의 관광산업과 달리, 전자 부품, 농산물 수출이 증가하면서 캄보디아의 수출 상황이 비교적 호전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체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되는바, 캄보디아가 코로나19의 경기 침체에 대응할 수 있을지의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주혜 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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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hassembly.kr/news/58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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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사무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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