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매거진        국제

가장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본 비평글

  • 게시물이 없습니다.

흔들리는 스가 내각, 고이케 도지사에 일격 당해

스가 총리 지지율 40% 선 아래로 추락

페이지 정보

By 주수인 기자 Posted21-01-09 14:08 Comments0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클립보드 복사

본문

현지 시간 1월 5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지난해 12월 31일 이후로 일본 내 신종 코로나비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4,500명을 넘어선 한편, 4분기 기준으로 일본 경제가 연율환산 -28.8%라는 전후 최악의 역성장을 기록하는 등의 이유로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지도력이 도마 위에 올랐음을 보도하였다.

지난해 9월에 스가 내각이 출범하기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아사히신문이 진행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약 72%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얻었다. 이는 1987년 이래 정권 출범 직후 벌인 여론 조사 중에서 2001년 고이즈미 준이치로(80%) 내각과 2009년 하토야마 유키오 내각(75%)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19~20일에 아사히신문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내각의 지지율은 39%로 3달 만에 40% 선이 붕괴하였다.

한편, 스가 내각이 지지율 급락에 고전하는 사이에 앙숙인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 등의 지사들과 함께 긴급사태 선언을 내각에 공개 요구하였으며, 이를 스가 총리가 이틀 만에 사실상 관철함으로써 스가 총리의 체면이 구겨진 모양새가 되었다.


중도 우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고이케 도지사는 일본 여성 최초의 방위 대신, 도쿄도지사의 타이틀을 가진 정치인이다. 2006년 아베 1차 내각에서 첫 여성 방위상을 지낼 정도로 자민당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았으나, 2016년 도쿄도지사 선거 때에 아베 전 총리가 다른 후보를 지원하면서 당시 내각의 관방장관이었던 스가 총리와 사이가 틀어졌다.

사실상, 앙숙이었던 고이케 도지사가 내각을 성공적으로 압박함으로써 일각에서는 스가 총리의 조기 퇴진설이 논의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실패, 국회에서의 답변 실력 부족, 고이케 지사의 압력 등으로 레임덕을 맞이한 스가 총리는 향후 정치적 구심점을 잃어 이르면 올해 3월에 퇴진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제기되는 바이다.

윤주해 수석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의회(www.youthassembly.or.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출처]
.
[사진출처]
.
국제부 주수인 기자
E-mail : soo_in22@naver.com
추천 0 반대 0
게시물 검색
국제 목록

설문조사

2021년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한 수요조사 (원하시는 형태를 선택해주세요.)

2020-12-20 01:00 ~ 2021-01-31 24:00

활동 지원 상담

1544-8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