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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 세계 최초로 생리용품 전면 무료로 제공

스코틀랜드 전역의 학교 등 공공기관과 약국을 포함한 지정시설에서 모든 여성 무료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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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세은 기자 Posted20-12-01 12:55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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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2016년 발생한 ‘깔창 생리대 사건’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아동이 생리대 대신 운동화 깔창을 사용하여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스코틀랜드에서도 ‘생리 빈곤’ 문제로 캠페인과 시위가 있었다.


가디언,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스코틀랜드 의회는 생리대와 탐폰 등 여성 생리용품을 무상 제공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생리 용품은 스코틀랜드 전역의 학교 등 공공기관과 약국을 포함한 지정시설에 배치해 모든 여성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 수에 따라 법 시행에는 연간 870만 파운드(약 128억 6870만 원)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은 전했다.


이 법안을 발의한 노동당 모니카 레넌 의원은 “누구도 생리대를 구할 걱정이 없어야 한다는 데 모두 동의했다”며 “생리를 하는 모든 여성들의 삶에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말했다.


스코틀랜드 여성단체 ‘독립을 위한 여성’은 2018년 조사에서는 5명 중 1명은 생리대 대신 낡은 옷이나 신발 깔창, 신문 등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여성 절반 가까이가 생리 때문에 학교에 결석한 경험이 있었다고 BBC가 보도했다.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법안 통과 직후 트위터에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며 “획기적인 법안에 투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썼다. 여러 여성 인권 단체와 정치인들도 법안에 찬사를 보냈다고 CNN이 전했다.


또한 에일린 캠벨 스코틀랜드 공중보건장관은“스코틀랜드는 생리 때 부적합한 용품을 사용하는 수모를 겪거나, 자녀 생리대 구입비용에 부담을 느끼거나, 학교를 빠지는 일은 없는 곳이라는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소민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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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s://www.youthassembly.kr/news/578533
[사진출처]
https://www.youthassembly.kr/news/578533
국제부 박세은 기자
E-mail : tp000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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