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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의 감산연장, 국제유가 상승에 얼마나 영향 미칠까

11월 26일, OPEC+의 감산이 예정보다 오래 유지될 것이라는 보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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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수인 기자 Posted20-11-28 12:04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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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1월 26일, 영국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이하 OPEC)와 그 외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가 지난 4월부터 합의해 온 하루 970만 배럴 감산 합의 등을 예정보다 더 연장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음이 전해졌다.

OPEC+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베네수엘라 등 13개 OPEC 회원국을 포함해 러시아 등의 주요 산업국이 속한 연합체이며, 이 국가들을 애초에는 내년 1월부터 예상되는 감산 축소를 이행하기를 예정했으나, 원유 선물시장에서 유가가 계속해서 랠리를 펼치고 있는바, 원유 감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배경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대유행의 2차 확산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다시 전개되자, OPEC+는 내년에 예상되는 석유 수요 개선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진다고 보고 있다.


물론, 현재 코로나 백신의 보급이 임박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가 지난 3월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으나, OPEC+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백신 개발에 따른 유가 상승이 감산 연장안에 대한 OPEC+의 입장 변화를 고려할 정도에는 미치지 못함을 강조하였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하여 OPEC+에 속한 대부분의 국가가 원유 감산 연장안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나, 일부 국가들은 여전히 내년부터 조속한 감산 축소의 이행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년 원유 수요가 더 늘어날 것임에 자신감을 내비친 아랍에미리트(UAE)와 이라크, 나이지리아 등의 국가들이 대표적으로 기존 합의안의 이행을 원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OPEC+이라는 다자주의 틀과 합의 준수에 있어서 대세적인 흐름을 따르는 UAE나 나이지리아가 연장 합의를 무산할 정도로 기존 합의 이행을 관철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라크는 자국의 경제 위기로 인해 다수의 분위기에 따를 전망이 크기 때문에 일부 국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OPEC+의 감산 연장은 내년에도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이다.

윤주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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