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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에게 6억 6,200만 달러 지급

독일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생존자들을 위해 보상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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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세은 기자 Posted20-10-23 14:32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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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독일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위해 5억 유로 이상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독일 정부와 보상을 협상한 조직 '클레임 컨퍼런스(Claims Conference)'가 밝혔다.

'클레임 컨퍼런스(Claims Conference)'는 홀로코스트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위해 독일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상하며, 생필품, 의료, 법률 지원 및 사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47 개국 130,000명 이상의 생존자를 지원하고 있는 조직이다.

'홀로코스트(Holocaust)'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아돌프 히틀러가 이끈 나치 독일에 의해 계획적으로 유태인과 슬라브족, 집시, 동성애자, 장애인 등 약 1천1백만 명의 민간인과 전쟁 포로를 학살한 사건을 의미한다.

이번 보상은 생존자 각자에게 2년 동안 1,400달러 두 번의 지급을 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존자 전체에게 6억 6,200만 달러를 지원한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고 홀로코스트의 생존자들은 의학적인 문제와 대부분의 생존자들이 가족 전체를 잃고 나치의 박해로 인해 심리적 문제를 겪으며 고립된 삶을 살고 있다.

코로나19로 악영향을 받고 있는 생존자들은 건강, 정서적,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상당수의 생존자는 빈곤 속에 살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들의 경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이번 지원은 83,000 명 이상의 홀로 코스트 생존자에게 재택 간호 자금을 제공하고 음식, 의료, 의약품 등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존자들이 식료품과 생필품 비용의 급격한 상승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며, 특히 집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나이 든 생존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독일 정부는 '클레임 컨퍼런스(Claims Conference)'와의 협의에서 직접 보상을 받는 생존자의 범주를 확대하는데 동의했다.

클레임 컨퍼런스(Claims Conference) 회장인 'Gideon Taylor'는 “전례 없는 시기에 우리 협상단의 노력으로 얻은 이러한 증가된 보상은 생존자들의 존엄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전 세계적 유행병으로 인한 긴급한 물품들과 함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가하는 생존자의 요구 사항을 해결해야 합니다. 모든 생존자를 위해 계속 싸우는 것은 항상 우리의 도덕적 의무로 남을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이번 기금 외에도 독일 정부는 올해 연례 협상에서 생존자들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기금을 올해 3,600만 달러, 2021년 총 6억 5,100만 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한 바 있다.

1952년 이후 독일 정부는 홀로코스트 배상금으로 총 800억 달러(원화 약 91조) 이상을 지불했다.


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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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s://www.youthassembly.kr/news/573469
[사진출처]
https://www.youthassembly.kr/news/573469
국제부 박세은 기자
E-mail : tp000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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