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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청의 기자단 여름방학 공동 기사작성(정치, 경제, 국제)

일본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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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예준, 송한의, 김한솔, 김예림 기자 Posted19-10-04 15:22 Comments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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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소년 의회 기자단은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 대해 공동 취재 하였다. 

- 일본 불매운동 시작 계기

 한일 관계는 광복 이래로 호전되었다가 악화하기를 반복했다. 일본은 한국에 잊을 수 없는 상처와 모욕을 준 것이 분명하다. 국민은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합당한 피해 보상을 요구했으나 일본 정부는 외면하였다.

그 과정에서 일본에 아베 총리가 2006년 임명된 이후로 꾸준히 국내에서는 그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그는 꾸준히 극우 정치가의 길을 걸었고 일본 헌법 개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본이 전쟁 가능 국가가 되도록 바꿨다. 성 노예로 잡혀가 피해를 받은 할머님들에 대한 사과는커녕 오히려 ‘자발적 위안부’였다며 역사교과서를 왜곡하는 등의 어처구니없는 행위를 저질렀다. 아베 총리는 거짓과 위선을 과시하듯 유럽 외교가에서 이를 이용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1월 19일 아베 총리는 그의 부인과 함께 이스라엘 예루살렘 야드 바셈을 방문해 홀로코스트(2차 대전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추모관에 헌화하고 무릎을 꿇었다. 아베 총리가 홀로코스트 추모관 앞에 무릎을 꿇었다는 소식에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많은 동아시아 국가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아베 총리가 무릎을 꿇어야 할 곳은 일본군위안부 위령탑이라는 지적이었다.

결국 강제노역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결국 반도체 핵심 부품 등 한국에 타격이 큰 무역 수출 규제를 시행했다. 국민은 곧바로 대처에 들어갔다. 기업들의 반도체 연구원들은 여름 휴가도 반납하고 대체품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나머지 국민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본 제품들을 지양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 일본은 관광산업으로 국가 경제를 돌리는 국가이고 그 외화벌이에 한국이 주력이었다. 따라서 국민은 일본여행을 적극적으로 지양하는 중이다. 한국 관광객은 일본의 소도시를 주로 여행하곤 했는데 현재 소도시들은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겨 원래 아베 정부의 주 지지층이던 소도시 주민들은 아베 정부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아베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일본은 큰 경제적 타격을 입을 것이다. 또한 아베의 지지율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일본 불매운동이 보다 오래 지속되어 한일의 국민의 인식 변화에도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

-일본 불매운동 진행과정

일본의 불매운동은 올해 7월 초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7월 1일 한국 대법원 판결에 반발한 일본이 대한민국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핵심소재 3종류를 포함한 반도체 산업의 수출 규제를 강화하고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자 “이는 판결에 대한 명백한 경제 보복“, 일각에선 “아베의 투표권 수를 위한 정치적 야욕“ 이라는 여론이 점차 형성되면서 불매운동이 시작되었다.

한 누리꾼으로부터 일본 보이콧 로고가 등장했다. ‘NO’ 라고 적혀있는 문구에 일장기를 상징하는 빨간 원, 그리고 그 밑에 ‘BOYCOTT JAPAN’,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있다. 이후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일본 맥주, 일본 무인양품, 일본행 여행 취소 등을 SNS에 인증하여 이를 격려하는 등 각종 일본을 상대로 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이 확산되었고, 그 영향으로 몇몇 일본 기업들은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한편 7월 13일, 한 유니클로 임원이 결산 설명회에서 “불매운동이 오래 못 갈 것” 라고 발언하며 국내 소비자들에 대한 분노를 샀고, 이는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불매운동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목소리에 더욱 불을 지폈다. 이를 계기로 더욱 거세진 불매운동의 기세는 더욱 조직화ㆍ체계화 되었고, 일본제품인지 아닌지, 또한 그 대체품를 확인할 수 있는 일본 품목 검색사이트 ‘노노재팬(nonojapan.com)’ 도 등장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일본 불매운동이 장기화 되면서 더더욱 커진 규모는 전국의 길거리에서도 일본 보이콧 로고를 자주 내걸어 볼 수 있게 되었고, 특히 서울 수도권과 주한 일본대사관 앞 현장을 중심으로 일본 불매운동지지, 그리고 아베 정부에 대한 규탄 시위로까지 이어졌다. 한편, 한국 사회 전반에 반일 감정이 물들고 있는 가운데, 일본 불매운동에 대한 반대의 시선들 또한 등장했다. 일본은 불매의 대상이 아니며 다같이 나아가야 할 공동체의 파트너, 협력의 대상이라는 주장이 나타났고, 특히 ‘엄마 부대’의 대표 주옥순은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에 사죄해야만 한다.”, “반일감정을 선동하고 있다.”, “아베 수상님, 죄송합니다.” 라는 발언과 함께 ‘NO JAPAN’ 대신 ‘YES JAPAN’ 시위를 벌이며 일본제품 구매를 독려하는 시위와 문 정부에 대한 규탄시위를 벌였다. 이에 불매운동 지지자들은 “엄마의 이름을 더럽히지 마라",”망언이다“, ”친일파 매국노 청산하라“ 등 다시 맞서며 이들을 규탄했다.

지금까지도 일본 불매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미래의 방향성에 대한 여러 가지 논의도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두 나라간의 갈등은 단순한 두 국가 간 문제가 아닌 세계 경제 전반에도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그 해결책을 보다 원만하고 조속하게 마련하여 지구촌 전체를 위한 상호협력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일본 불매운동 반대측 입장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추세에서 많은 국민들은 불매운동으로 인해서 우리나라가 보는 피해에 대해 우려한다. 그러나, 불매운동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우리나라가 얻는 이익은 매우 적지만, 일본제품을 대체할 국내 물건이 소모되므로 국내산업이 좋아지게 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물론 그만큼 소비자들에게는 좋아하는 일본 제품을 살 수 없는 등의 피해가 가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유니클로가 한국에서 잘 팔리는 것은 한국에 토착 왜구가 많아서가 아니라 유니클로라는 의류의 가성비가 매우 좋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니클로를 불매하고 한국이나 다른 국가의 브랜드를 구입한다면 유니클로를 구입함으로써 얻게 되는 경제적 이득보다 더 적은 경제적 이득을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즉, 기회비용이 증가하는 것이다. 개인에게는 별 것이 아니지만 국가 전체적으로 볼 때는 상당히 경제적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불매운동을 반대하는 의견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얻는 이익이 적은 만큼 불매운동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하고 있는 불매운동은 우리나라에 더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는 행동이라 말한다. 또한, 불매운동은 꼭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선택적 영역이라는 것이다. 흔히, “ 불매운동을 하지 않는다.” 라고 말을 하면 우리나라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처럼 비난을 받곤 한다. 이렇게 민족적 이유로서 비난을 하게 된다면 개인의 선택적 영역이 침해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또한, 반대측에서는 이 무역전쟁은 양측의 감정의 골만 더 키울 것이라고 언급하고, 한국-일본 간의 청구권 문제는 1965년의 한일협정에 의해 해결이 되었고, 이미 협정이 체결된 지 50년이 넘은 현 상황에서 이것을 바꾸는 것은 한국 외교의 신뢰성을 저하시킬 것이며, 양국 국민들간의 민족적 적대감만 증폭시킬 것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당시의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그 책임은 한국 정부에 있다. 한국 정부에서 한일협정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반대측에서는 현 시국이 안타깝기만 한 상황이다. 일본을 적국으로 돌리기 보다는 협력국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협력할 필요가 없다 하더라도, 서로 가까운 거리에 있으므로 좋은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2000년의 한일 관계사에서 서로 창칼만 맞댄 것이 아니다. 우호적인 교류, 문화적인 교류도 많았다.

하지만 현 정부의 대응은 어떠한가? 과연 문재인 정부는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고, 한국 국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기라도 했는가? 오히려 한국의 민족주의에 편승하는 행동을 보이지 않았는지 우리는 진지하게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정부로서 우리나라의 지나치다고 할 수 있는 민족주의에 대해 경계해야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 간의 부정적 관계의 역사에만 치중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물론, 과거를 망각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과거와 현재를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현재의 정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에 있어 과거에 휘둘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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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마트. 

사단법인 한국 마트협회가 붙인 플랜카드이다.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의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고 입구에 안내한 모습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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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공동취재

기자단이 2019년 8월7일 홍대입구역 9번출구 인근에서 시민분들께 스티커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시민은 29명이었고 참여하지 않는 시민은 4명이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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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항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들이 나왔다.

우리 정부가 대처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13명이었고 24명은 아니다. 라고 선택했다.

잘하고 있다고 선택한 사람도 적지 않았고 반대로 생각한 사람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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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위치한 유니클로.

같은 건물에 위치한 다른 시설들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많았지만 유니클로를 이용하는 고객은 적었다. 실제로 최근 몇몇 유니클로는 폐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폐점 이유에 대해서는 계약이 만료 되었다고 설명하지만 이번 불매운동의 영향도 받았다는 분석이 많다.

또한 다이소, 세븐일레븐, 그리고 문구점을 인터뷰를 했는데,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이소: 다이소 직원들과 대표 모두 한국인 입니다! 저희 직원들도 소비자분들에게           

일본 제품보다는 한국이나 중국제품을 많이 추천해주고 있어요!

 

세븐일레븐: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시는데 세븐일레븐의 본사는  미국에 있어요.         

주주만 일본인이에요. 일본 제품도 많이 있지 않은데 불매운동으로 인해서 편의점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많이 줄었어요. 불매운동을 참여하는 것은 좋지만 불매운동으로 

인해서 한국인이 피해를 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매출 같은 경우에는 일본 맥주는 전혀 판매가 되지 않고 있어요. 


문구점: 일본 학용품 같은 경우에는 전보다 구입하시는 분이 줄었지만 10명 중에  

1명정도만 구입을 하지 않고 나머지 분들은 전처럼 구입을 하시는 편이에요.



 

-판매 감소의 예

실제로 세븐일레븐에 들어가서 보니 일본 맥주는 팔리지 않고, 한국의 맥주가 많이    

나간 것을 볼 수 있다. 음료수 같은 경우에도 일본 음료수는 팔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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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일본계 기업 목록에는 데쌍트, 세븐일레븐, 모나미, 유니클로, 소니, 캐논, 니콘, 파나소닉, 토요타, 엡손, ABC마트, 렉서스, 혼다, 아식스, 아사히, 야마하, 시세이도, 슈에무라, 오츠카제약, 산와머니, 러시앤캐시, SBI 저축은행, 닥스, 꼼데가르숑, 랑방, OK 저축은행, 도시바,린나이, 르꼬끄, 구몬학습, 닛산, 카시오, 인피니티, 건담, 파워레인저, KORG, 무인양품, 헬로키티, 닌텐도, 기린, 지브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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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없음>
[사진출처]
<출처=대한민국청소년의회, 국제부, 경제부, 정치부 기자 일동>
국제부 이예준, 송한의, 김한솔, 김예림 기자
E-mail : dughtndk1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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