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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도 마음놓고 버릴 수 없다

중국의 쓰레기 수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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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제부 배경민 기자 Posted18-04-26 01:17 View410회 Comments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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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레기 수입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전세계의 쓰레기는 갈 곳을 잃었다. 

(출처: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83638&code=11142200&cp=nv)

쓰레기. 우리는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를 만들면서 살아간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그 쓰레기를 누군가가 처리를 해주기에 지구는 쓰레기로 뒤덮이지 않게 된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비상이 걸렸다. 바로 중국이 쓰레기 수입을 중단하기로 한 것이다.

 중국 쓰레기 수입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전세계에서 몰려온 플라스틱들. 

(출처:http://news.joins.com/article/22252697)

지난 수십 년 동안 중국은 세계 최대의 쓰레기 수입국이었다. 세계의 많은 국가들은 중국에게 쓰레기를 수출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겼다. 그런데 중국이 올해부터 24가지의 쓰레기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전 세계가 비상이 걸리게 되었다. 사실 중국이 쓰레기 수입을 거부한 것이 얼마 안 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중국은 쓰레기 수입을 금지한지 벌써 3개월이나 지났다. 3개월 동안, 전 세계의 폐기물 수출업자들은 중국을 대신할 방안을 찾기 못했다. 각국은 여러 방안을 생각해보고 있지만, 그것이 장기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상황

재활용 수거 · 선별업체들이 플라스틱과 폐비닐을 더는 받지 않기로 하면서 ‘재활용쓰레기 대란’이 시작됐다(왼쪽). 서울 소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문. [뉴시스] 

-더이상 플라스틱을 수거하지 않는다. 

(출처: http://weekly.donga.com/Main/3/all/11/1277374/1)

일반적으로 300가구가 사는 아파트에서 일주일에 내놓는 폐비닐과 플라스틱 양은 5t 안팎이다. 그러니 수거차가 수거하지 않으면 플라스틱은 계속 쌓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플라스틱을 버리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아파트 주민들은 쓰레기장에서 경비원과 실랑이를 벌이기 시작했다. 경비원이 아무리 버리지 말라고 방송을 하고 공지를 하여도, 다른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 곳에 몰래 숨겨서 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 아파트마다 수거를 거부하는 품목이 달라서 주민들은 정확히 어떤 것을 버려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이것은 일반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운영자는 알바생들에게 플라스틱을 발로 최대한 밟아서 부피를 줄인 뒤 버리라고 하고 있다플라스틱 쓰레기를 전부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쓰레기양이 예전보다 두 배가 넘을 것이라고 한탄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중국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목소리도 속속 나오고 있다. ‘중국한테 뭐라고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제 업체들도 최소한의 포장으로 바뀌어야 한다.’ ‘과대포장 기업들에게 과태료를 물리자. 알맹이보다 포장재가 더 많다.’ ‘이참에 우리도 제대로 된 재활용 시설 만들어서 우리 쓰레기는 우리가 처리하자.’ 등과 같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더 문제인 것은 앞으로 폐플라스틱이 우리나라로 몰리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갈 곳 없던 전 세계의 쓰레기가 규제 문턱이 낮은 한국으로 몰리게 된 것이다. 재활용 수집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는 중국의 수입 금지 조치 때문에 바다에 떠있던 외국배들이 중국 대신 우리나라로 몰려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낮은 규제 때문에 재활용 시장 업계에서는 정부가 폐기물 수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이 중국을 대신할 폐기물 수입국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해외의 상황

중국 쓰레기 수입 해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지난해 9월 홍콩 차이완 항만에 정박돼 있는 폐기물 운송선.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22512415)

중국의 쓰레기 수입 거부 결정으로 새해부터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국이 폐플라스틱과 폐지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찾는데 힘을 썼다. 하지만 그동안 전 세계의 쓰레기를 수입하던 중국이 수입의 문을 닫아버렸기 때문에 마땅한 대안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영국의 한 쓰레기 처리장에는 이미 폐플라스틱들이 잔뜩 쌓이기 시작했다. 아일랜드와 독일 등 몇몇 유럽 국가들과 캐나다에서도 위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홍콩 등 항구도시의 항만 야적장에는 폐플라스틱 등 수 톤에 달하는 재활용 쓰레기가 쌓여있다. 미국에서 재활용 회사를 운영하는 운영자는 중국의 결정으로 인해 세계 재활용 시장이 소용돌이에 휘말렸다라고 말하면서 그동안 중국에 보냈던 재활용 쓰레기들을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나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쓰레기 처리업체 임원은 중국의 선전포고 이후 세계의 쓰레기 재활용시장이 완전히 변했다면서 수개월 이내 영국 전역에서 쓰레기 처리에 심각한 체증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영국 총리는 슈퍼마켓들이 플라스틱이 없는 판매대를 만들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이 지금으로써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기업이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하는 제품을 출시할 수는 없다. 정부가 정책을 시행한다고 해도, 지금 당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먼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을 실천함으로써, 기업과 정부가 어서 빨리 대책을 내놓도록 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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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s://blog.naver.com/jihongyen/22124286514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3&aid=0003362458&sid1=001
http://news.joins.com/article/22503849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2/0200000000AKR20180112056800009.HTML
[사진출처]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83638&code=11142200&cp=nv
http://news.joins.com/article/22252697
http://weekly.donga.com/Main/3/all/11/1277374/1
http://news.joins.com/article/22512415
국제부 배경민 기자
E-mail : jennyb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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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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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은님의 댓글

강다은

쓰레기 문제는 너무 심각한거같아요.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가 함께 책임져야되는 문제니까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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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님의 댓글

이주연

쓰레기로 인하여 발생 하는 문제는 한 나라만이 아닌 여러 나라의 공통 문제점 인 거 같습니다. 앞으로 사람들이 심각성을 알고 새로운 대책 방법이 생겨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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