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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함께 떠나요.

자연과의 조화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나타내주는 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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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제부 김세현 기자 Posted18-04-25 22:55 View512회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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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덕궁하면 어떤 장면이 머릿속에 떠오르는가?

아마 궁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경복궁, 덕수궁, 경희궁 등 서울의 많은 궁들과 별반 차이 없는 장소라고 생각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창덕궁은 다른 장소들과 차별화되는 그만의 특징을 갖고 있다.

  우선, 창덕궁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에 위치해 있는데, 서울의 도심에 위치해 있다 보니 대학가, 번화가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게 된다. 최신식 건물들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창덕궁이 나타나는데, 현대식 건물들 주위에 대한민국 과거의 모습을 담은 장소가 위치해 있는 것이 현재와 과거의 조화라고 생각될 정도로 아름답다.

  다음으로, 처음 입장료를 지불하고 나면 그 궁 안 모든 장소들을 관람할 수 있는 대다수의 다른 궁들과는 달리, 창덕궁에는 창덕궁 비원혹은 창덕궁 후원이라는 왕실정원이었던 장소가 있어 이곳은 별도의 입장료를 더 지불한 후 관람할 수 있다.

 

  한국이 전 세계에 점점 알려짐에 따라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런 경향들에 걸맞게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이 창덕궁을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담은 창덕궁, 어떤 장소일까?

 

 

 

창덕궁이란?

  창덕궁이란 북악산 왼쪽 봉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인데, 1405년 태종 때에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던 창덕궁은 광해군 때에 재건이 진행되었는데 흥선대원군이 당시 경복궁을 중건하기 전까지 조선의 법궁 역할을 했다고 한다.

  창덕궁은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자 한국 궁궐건축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대표하고 있어 많은 예찬을 받는데,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형태가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롭게 위치해 있어 한국의 정서가 담겨 있기에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핵심적인 장소로는 전각 이외에도 왕실 정원이었던 창덕궁 후원이 있는데, 이곳은 조선의 당대 왕들이 거느렸던 장소로 정조가 학문을 했던 장소, 영조가 즐겨있었던 정가 등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조와 영조가 직접 건물의 간판에 글을 쓴 것을 볼 수도 있으며, 일부 몇 건물들은 그 내부에 직접 들어가 볼 수도 있다.

 

 

 

창덕궁 후원 관람하기

  앞에서 말했듯이 창덕궁 후원은 예약이나 당일 현장 예약으로 관람이 가능한데, 인터넷 사이트나 당일 매표소에서 선착순 구매로 가능하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는 예약만 할 수 있으며 구매는 당일 매표소를 통해 할 수 있다.) 후원의 관람 요금은(궁궐전각과 별도) 성인이 8,000, 청소년 5,000, 어린이 2,500원 이다.

(그 외 예약 관련 정보는

http://www.cdg.go.kr/cms_for_cdg/show.jsp?show_no=90&check_no=15&c_relation=90&c_relation2=152 를 참고)

  구매를 완료했으면 창덕궁 후원 관람 시간에 맞춰 후원 전체를 돌아다니고 안내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약 1시간 30분 정도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코스(시간대)로는 내국인, 외국인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외국인 전용은 영어로 해설을 하며 내국인은 외국어 관람시간에 예약이 불가능하다.

  창덕궁 후원을 관람할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안에 음식물을 반입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음료수는 가능하지만 그 외의 것은 불가능하므로 창덕궁의 다른 장소에서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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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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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규장각(가장 꼭대기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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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도 인터넷 예약을 통해 창덕궁 후원을 관람했는데, 생각 외로 많은 외국인들이 조선의 궁을 찾는 모습에 많이 놀랐다. 창덕궁 후원뿐만 아니라 창덕궁 내부에서는 한국말보다 타국의 언어가 더 많이 들릴 정도로 외국인들이 많이 관람 중이었으며 해당 시간대에 관람했던 주위 사람들을 둘러보니 전체 관람자 중 절반도 안 되는 사람들이 한국인들이었고 외국인들 중 대다수는 아시아계 사람들(중국인, 일본인 등)이었다. 그들 중 몇몇은 한복을 입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타국의 사람들이 우리의 전통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에 신기하면서도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창덕궁을 관람하고 있었던 한 외국인 관람객에게 창덕궁을 관람하게 된 이유와 소감을 질문했더니 그는 한국의 대중문화를 좋아해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한국의 전통적인 모습들을 더 느끼고 싶어서 과거 궁이었던 곳인 이곳(창덕궁)에 오게 됐다.”라고 답변했으며 특히 창덕궁 비원에서 건축물들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전했다.

 

  창덕궁 비원은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물들 중 한국적인 정서를 가장 잘 투영하고 있는 장소로 나에게는 생각된다. 창덕궁 후원을 안내 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들으며 그 역사와 이야기들을 알게 되니 당시 사회상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고 조선 당대와 왕들과 동시대적으로 교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창덕궁 전체를 개방하는 것보다 후원의 입장을 제한시키면서 따로 보존한다는 것 또한 그 아름다움을 더 오래 남겨둘 수 있는 긍정적인 방안이라고 생각되었으며 입장하는 것을 분리하더라도 해설사와 함께 관람하니 그 장소의 가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느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과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남겨두고 있는 창덕궁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며 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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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문화재청 창덕궁
http://www.cdg.go.kr/cms_for_cdg/show.jsp?show_no=7&check_no=1&c_relation=2&c_relation2=64
문화재청 창덕궁 후원 관람 예약
http://www.cdg.go.kr/cms_for_cdg/show.jsp?show_no=54&check_no=18&c_relation=35&c_relation2=97
[사진출처]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국제부 김세현
국제부 김세현 기자
E-mail : sehviol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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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님의 댓글

이주연

창덕궁에 관한 내용이 깔끔하고 정의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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