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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방귀'식 외교의 시대는 끝났다.

갈 곳 잃은 아베 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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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제부 이승호 기자 Posted18-04-01 02:56 View428회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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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방귀'식 외교의 끝

일본외교의 판이 달라지나

'진퇴양난' 아베신조의 최선의 역할은?



<사진 1 - 미국 트럼프-일본 아베, 북한 미사일 '제재강화' 확인 (PG)[제작 최자윤, 조혜인]-연합뉴스>

 

"알랑방귀식 일본의 외교는 끝났다." 지난 22일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제한 조치에 서명하면서 트럼프는 "일본의 아베총리, 아주 훌룡한 내 친구지. 하지만 이젠 그들에게 말하겠다. 그동안 그들의 얼굴엔 살짝 미소가 있었다. 그 미소는 '우리가 미국을 상대로 이렇게 오랫동안 (무역)이익을 봐 왔다니, 믿을 수 없는걸~~'이라는 미소였다. 하지만 이젠 그런 날은 끝났다." 라고 말했다. '일본의 알랑바귀'외교가 드디어 끝이 난 것이다.

 

또 트럼프는 '철강 등의 대량 수입은 미국의 입장에 있어서 굉장한 안보상의 위협이다.'라고 말했다. 졸지에 일본의 철강이 미국의 안보 위협이 되어버렸다. 이에반해, 한국과 유럽연합 등은 '미국의 철강 관세폭탄에서 제외된 것과 달리, 일본은 피해가지 못했다. 따라서 일본의 고노 외무상이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여러 관리들을 만나 읍소하였지만 끝내 관세폭탄을 면치 못했다. 또 고노 외무상이 관리들을 만나 '이어지는 묵미 정상회담서 북한에게 북한중거리 미사일 포기와 일본인 납치문제를 거론해달라.'라고 요청하였지만, '그것은 100% 실현불가능한 일'이라는 확고한 거절이 돌아왔다.

 

현재, 사학특혜논란으로 국내적으로 큰타격을 받고 자신의 정치인생 사상 가장 큰 고비를 겪고 있는 아베가 대외적 성과로서 그를 만회하려 했지만, 이 역시도 '이번 트럼프의 발언'으로 막혀버린 상황이다. 결국 아베는 국내적으로도 외교적으로도 고립되어있다. 이는 그동안 '아베정권 동안 가장 신경을 많이 써 왔고 비위를 맞춰 오던 미국'에게조차 버림 받은 것으로 아베 개인적으로도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또, 아베는 지난번 트럼프와의 골프외교서 뒤로 발라당 넘어지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또, 급격하게 남,북,미 간의 공조가 이루어지면서 '재팬 패싱론'이 나오게 되면서 사실상 일본은 미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쫓겨났다?) 이렇듯, 일본의 대미외교는 트럼프정부가 들어서면서 점점 난항을 겪고있다. 과거 '오바마 정부'시절에는 일본이 미국의 '수행비서'로써 모든 국제외교적 사안, 입장에 있어서 항상 미국과 뜻을 같이 하였고, 또 어느정도를 지나친 미국의 요구에도 흔쾌히 응해왔다. 따라서 이에 대해 미국은 가장 먼저 국제 외교적으로 일본을 챙겼고, 많은 교류를 혀용했다. 거의 그들에게 상을하는 이익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트럼프는 그렇지 않다. 그에게 '관용',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없다. '친구'도 없다. 알다시피, 트럼프는 사업가 출신으로써 '실리'를 최우선적으로 한다. 따라서 트럼프는 '국제정세를 생각해서..'라든가 '미래에 국제상황을 감안하면..'과 같이 무거운 수를 두지 않는다. 실리를 최우선적으로보는 '얕은수'를 둔다.

 

이번 미국의 대북태도에 있어서, 작년과 올 초 북한이 미국본토를 타격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장거리미사일과 '미국'의 안보에 위험을 줄 수 있는 핵실험을 감행하자 폭언을 하며 국제적으로 긴장관계를 조성했지만,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있어서 전보다 다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금세, 언제 싸웠냐는 듯 미소를 띄며 북미 정상회담을 논의하고 있다. 이렇듯 그들에게는 무엇이이 되었든 그들의 '이익'이 우선이다. 따라서 현재, 트럼프의 미국이 일본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 한가지다. 그들에게 아첨하고 비위를 맞출 것이 아니라,  주체적인 자세로, 독립적으로 세계정세와 외교에 있어서 역할을 가지는 것이다. 일본이 스스로 그들의 역할을 가지고 미국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즉, 자기역할을 충분히 해 미국이 필요로하는 존재인 '하청업체'가 되 주길 따름이다.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기자단 10기 이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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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없음.
[사진출처]
사진1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445552 - 트럼프-아베 통화…"北위협 심각, 경제·외교압박 높일 것", 미국 트럼프-일본 아베, 북한 미사일 '제재강화' 확인 (PG)[제작 최자윤, 조혜인]-연합뉴스
국제부 이승호 기자
E-mail : shung04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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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지님의 댓글

백은지

급변하는 세계국제 정세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항상 비판하고자 하였는데 이런 기사가 저의 생각에 더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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