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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벚꽃은 어디로

위협받는 벚꽃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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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제부 정예린 기자 Posted18-04-01 00:35 View246회 Comments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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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개화기에 상인들은 울상

때이른 더위에 도쿄 도심의 벛꽃이 벌써부터 만개했다. 거리에는 낭만이 가득하지만 여행업체와 상인들은 울상이다.

꽃놀이를 계획중이던 여행객들이 여행 업체에 일정 변경을 요청하는 선화가 쇄도하고있기 때문.

일본 기상청은 도쿄 도심의 개화일은 1950년대 평균 3 27일에서 2010년대에는 3 23일로 나흘이 앞당겨졌다고 전했다.

2013년에도 개화 시기가 빨라, 2014년에는 크루즈 개시일을 5일 앞당겼으나 올해는 이보다 하루를 앞당겼다.

 

벚꽃 산업 관게자는 “벚꽃 축제 당일은 이미 만개를 지나 어린 잎이 난 벚나무가 될지도 모르겠다”며 우려했다. 800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진 메구로강 주변은 3월말 절정을 맞아 최근 연일 20만명 이상의 상춘객들이 찾는 명소다. 문제는 올해 나카메구로 벚꽃 축제일은 4 8일이라는 점. 그는 “1년 동안 준비한 일정을 앞당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참가자들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활짝 핀 벚꽃을 앞으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개화가 빨라지는 것은 지구온난화를 원인으로 보고있다. 이토 히사노리 규슈대학 명예교수는 “개화가 빨라지는 것은 지구 온난화가 원인 중 하나”라며 “온난화가 계속 진행되면 같은 나무더라도 일제히 개화하지 못하면서 앞으로 활짝 핀 벚꽃을 즐길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전망했다전문가들은 개화 시기가 계속해서 빨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벚꽃의 미래를 위협하는 것은 기후뿐만이 아니다. 벚꽃의 천적이라고 알려진 '벚나무사향하늘소'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10마리만 있어도 벚꽃이나 자두나무를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벚나무사향하늘소 출현 신고가 있으면 일본 당국은 즉시 출동해 해당 벚꽃을 벌채한다고 한다. 또 딱히 치료 약물이 없기 때문에 이미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잘려나갔다고 28일 타이완 연합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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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타이완, 한국, 베트남 북부에 주로 분포하는 벚나무사향하늘소는 일본에는 없었던 외래종이다. 지난 2012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처음 발견돼 도쿄, 사이타마, 군마, 오사카 등의 벚꽃을 비롯한 복숭아, 살구 등에 기생하면서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이 곤충은 한 번에 1000개 정도의 알을 낳아 초스피드로 번식하기 때문에 일본 당국의 우려는 점점 커지고 있다. 심지어 전문가들은 20년 이내에 일본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벚나무가 모두 멸종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벚꽃의 자태를 보기 위해 일본을 찾는 사람들은 매년 100만명이 넘는다. 일본의 벚꽃 관광 산업의 미래가 위험한 이 시점, 대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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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http://www.hankookilbo.com/v/606cde3ef22d43da840eee984201ec25
[사진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429540&cid=46683&categoryId=46691
국제부 정예린 기자
E-mail : yerine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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