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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북한의 만남, 성사될까

북한이 미국에게 전한 '비밀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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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제부 진서윤 기자 Posted18-03-11 01:54 View462회 Comments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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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이 있다. 바로 미국의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에 관한 이야기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5월 이전 만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라며 글을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만남으로 인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설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5월의 화동은 훗날 한반도의 평화를 일궈낸 역사적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소중하게 다뤄나가겠다고 하였다. 끝으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준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글을 끝냈다. 

미국의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도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거래는 완성이 되면 세계를 위한 아주 좋은 것이 될 것이며 시간과 장소는 정해질 것" 이라고 하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이 성사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국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9일 워싱턴 주재 한국 특파원들과 간담회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정의용 청와대 국가 안보실장에게 '특별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상 간에 주고받은 것을 다 공개할 수는 없지만 그 메시지는 북 미 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신뢰 구축의 일환이었고, 매우 포괄적인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 실장에게 '비밀 메시지' 를 전달받은 트럼프 북,미 정상 회담을

 즉시 수락했다. 정 실장은 "미국에게 북한이 전달할 추가 입장을 추가로 갖고 있다" 고 말했었다.  정 실장이 말한 ‘북한 입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 이후에 공개됐다. 그것은 북·미 정상회담 제안,  비핵화 의지 표명,  향후 핵·미사일 시험 자제, 한·미 연합 군사 훈련 수용 등이다.

김정은 최고위원장이 정의용 청와대 국가 안보실장에게 전달한 '비밀 메시지' 에 대해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첫번째로 가장 많이 나오는 추측은 '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석방' 이다. 현재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은 3명으로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2015년 10월 함경북도 나선에 붙잡힌 김동철 목사는 2016년 4월 간첩 행위형으로 노동교화형 10년형을 선고 받았고 현재 2년째 복역 중이다. 

나머지 2명 인질은 평양 과학 기술대학교 교수 김상덕, 감학송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30일, 취임 후 첫 국정 연설에서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 불명 상태로 돌아와 사망한 '오토 웜비어' 의 부모를 불러 북한의 인권 문제를 제기 했다.  북한은 미국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인질외교' 전략을 동원했으며 이번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석방 카드를 내밀었을지도 모른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특사의 성과가 발표된 직후 한국시간으로 7일, 스웨덴의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억류됐던 오토 웜비어의 석방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두번째 추측은 핵무력 증간 중단, IAEA <국제 원자력 기구> 사찰단을 수용하는 핵의 수직적 비확산이나 핵무력의 해외전파를 중단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있을 거라는 것 이다. 마지막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다. 미국에서는 중간선거가 이뤄지는데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뤄진 의회 선거에서는 대통령 소속 정당이 일반적으로 의석을 늘리지만, 대통령 임기 중간에 이뤄진 선거에서는 대통령 소속 정당이 의석을 잃는 경우가 많다. 이는 대통령에게 실망한 지지자들이 중간선거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이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략적 결단을 내려야하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미국시민권자의 희생이 예상되는 군사적 옵션보다는 대화를 통한 북핵문제 해결을 선호할 것 이라는 일반적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26일 백악관 주지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클린턴, 조지부시, 오바마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더 좋은 조건에서 25년간 역대 대통령들이 해결하지 못한 일을 해결하고 싶어하는 욕구를 보였다. 9일 백악관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아직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5월 안으로 만남이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소에 대해서는 평양 시내에서 만나는 것은 원치 않다고 밝이며 정확한 장소와 시간 등이 정해지면 발표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북한이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 없을시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김 위원장의 회담 요청을 받아들이는데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을 석방하는 것과 같은 "전제조건"은 없다고 전했다.  

특히 "그들(북한)은 비핵화를 약속했다"면서 "매우 분명히 하자. 미국은 양보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은 몇 가지를 약속했고, 다시(말하면) 이 만남은 북한의 약속과 일치하는 구체적인 행동없이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들은 비핵화를 약속했고,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그들은 미국과 동맹국간에 군사훈련이 정기적으로 계속 될 것이라는 것을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북, 미 정상회담이 더욱더 주목 받는 이유는 25년 만에 첫 북,미 정상회담이고 이번 북,미 정상회담 이후로 한반도의 역사와 세계 역사의 큰 이정표로 남을 것이며 이번 회담은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세계 평화로 나가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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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출처= 문재인 페이스북
출처= 트럼프 페이스북
출처= 세계일보 국기연 특파원 < 김정은이 트럼프에 전한 '비밀 메시지' 뭘까>
[사진출처]
출처= 세계일보 국기연 특파원 <김정은이 트럼프에 전한 '비밀 메시지' 뭘까>
출처= 연합뉴스
국제부 진서윤 기자
E-mail : solove3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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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민님의 댓글

배경민

미국과 북한의 만남이라는 뉴스를 듣고 의아했는데 그것을 기사로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비핵화, 인권문제 등 북한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았는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서 그런 문제들의 해결이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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