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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 우려와 기대 사이.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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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제부 백수연 기자 Posted18-01-31 21:19 View164회 Comments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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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청와대 

 

 

오는 2018 2 9일 평창올림픽이 개최된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평창에서 개최되어 많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최근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여 의사를 밝히며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합의에 대한 논란이 거세졌다.


출전 배경으로는 먼저, 2010년 아이스하키 개최국의 출전권이 폐지되었다. 아이스하키를 하는 나라는 극소수이며 기량차이가 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4년 평창 유치 후 우리나라 아이스하키협회가 로비하여 조권부로 출전을 따냈다. 조건으로는 평창에서 아이스하키가 흥할 것, 경기력을 향상 시킬 것. 이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사실, 올림픽에서 단일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세계에서 단 하나 있는 단일 국가인 남한과 북한은 스포츠로 화해와 타협의 제스쳐를 보인적이 있다.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리분희(북한), 현정화(남한) 선수가 팀을 맺어 중국을 물리치고 우승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단일팀 자체는 이번 평창 올림픽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대해 여당은 '평화 올림픽의 의의가 될 수 있다'며 옹호하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반대로 야당은 '선수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합의이다'라며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그렇다면 '여자 아이스 하키 단일팀'의 찬성의 입장과 반대의 입장에 대해 알아보자.


찬성측은 화합과 평화의 목적인 올림픽의 취지에 남북 화해 조성은 적합하다는 의견이다. 국제 올림픽기구의 위원장은 '올림픽 정신이 남북한을 하나로 모은 오늘은 매우 위대한 날'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결국은 단일팀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도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 또한 단일팀은 갑자기 이루어 진 것이 아닌, 2011년부터 합의되었던 사항이다. 당시, 평창올림픽 지원 특별법도 찬성을 했었다. 결국, '단일팀은 정치적인 합의가 아닌, 올림픽정신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보인다.

 

반대로 반대측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의견이다. 여자아이스하키 감독인 머레이 감독은 '이틀 전'에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자연스럽게 대(국가)를 위해 소(개인)의 희생을 전제로 한다. '어차피 메달권은 아니지 않았느냐'라며 올림픽을 위해 한평생을 노력해 온 선수들의 땀방울을 일순간에 사라지게 만들었다. 또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북한 선수들의 합류로 전력이 보광 되었다."라는 발언도 논란이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소통은 전혀 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한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북한의 요구를 받아드린다면 북한의 체제선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화해의 입장을 보인다는 찬성측의 입장과 달리 북한은 외교적으로도, 군사적으로도 매번 협상의 주도권을 자신들의 측으로 가져오려고 한다. 결국 '단일팀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다'라는 의견을 보인다.

 

결론적으로, 올림픽의 취지에 맞춰 단일팀을 구성한다는 정부의 의견은 좋았지만, 선수들과 미리 대화를 나눴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단일팀의 의의만 내세울 것이 아닌, 먼저 합의와 대화를 하지 않았던 점은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는 일부 사람들의 의견도 있다.

 

아이스하키 A 감독인 백지선 감독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의 최상위 프로 스포츠 리그에서 활동한 선수로 엄청난 경력을 보인다. 이렇듯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백지선 감독은 대한민국의 아이스하키를 완전히 탈바꿈 시킬 것이며 엄청난 리더쉽을 보인다고 많은 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근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세계를 놀래킬 준비가 되었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일팀이 더 많은 아쉬움을 보인는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후 선수들은 "경기에 집중하자"는 의견이 나온다고 한다. 이번 단일팀은 이렇게 마무리 될 듯하다. 경기가 채 20일도 남지 않아 선수들도 많이 받아드리는 입장을 보인다.

 

장기적으로 단일팀을 구성했다면, 아니 먼저 감독, 선수들과 충분한 대화와 타협이 오갔다면. 하는 아쉬움만 남을 뿐이다.

 

전 종목 통틀어 대한민국에서 제일 약한 단체 대표전은 아이스하키라고 한다. 사실 선수들 중 직업으로 삼고 있는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에이스라고 불리는 선수들은 교포들이거나 외국인이다. 하지만 단일팀 구성이 끝난 지금 북한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 성과를 이뤘으면 한다.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경기에서 실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길, 평창 올림픽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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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연합뉴스>
[사진출처]
<청와대>
국제부 백수연 기자
E-mail : 4629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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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김신영님의 댓글

김신영

안녕하세요. 대학생 멘토단 김신영입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빛과 어둠에 관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아이스하기 단일팀을 구성하는 데 있어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논란이되는 것을 보면 많은 아쉬운 점이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단일팀 구성과 관련해 많은 커뮤니티에서 나타났던 사람들의 관심과 불만이 기사에도 상당부분 반영된 것 같아 사람들의 견해가 잘 반영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사에 해석 오해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반대측의 입장 정리에서 '결국 단일팀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다라는 의견을 보인다.' 부분은 자칫하면 단일팀과 팀 선수들이 비판받아야 한다고 오해할 여지가 있습니다. 섣부른 단일팀 결정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라고 수정한다면 더 정확한 표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덧붙여 주관적인 견해가 담긴 문장을 쓸 때는 누가 그렇게 입장을 밝혔는지 언급하거나 제3자의 시선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부분에서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 는 기자 개인의 생각처럼 여겨집니다. ~마땅하다는 일부 사람들의 의견이 있다. ~마땅하는 올림픽 관계자들의 의견이 있었다 등으로 수정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보완한다면 더 좋은 기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기사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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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연님의 댓글

백수연 댓글의 댓글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었네요!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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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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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훈님의 댓글

장지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를 재미있게 쓴 것 같아요.요즘에 단일팀에 관한 댓글을 많이 보았는데 그에 대한 각각의 의견을 잘 정리하신것 같습니다.

추천 0 반대 0

임지원님의 댓글

임지원

저는 중립이었는데 찬성, 반대 측 의견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용 정리 잘하신 것 같아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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