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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인생역전의 기회인가 재앙인가?

가상화폐 제대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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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제부 한가진 기자 Posted17-12-31 23:59 View496회 Comments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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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현재 ‘비트코인’ 열풍이다. ‘비트코인’이란 일상생활에서 사용 중인 지폐나 동전과 달리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디지털 통화)이다. 비트코인은 컴퓨터에서 정보의 기본 단위인 비트(bit)와 동전(coin)의 합성어로, 2009년 1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필명의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것이다. 쉽게 말해 싸이월드의 ‘도토리’, 카카오톡의 ‘초코’와 같이 실제 돈은 아니지만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는 돈이다.

  비트코인은 P2P 방식으로 작동한다. 비트코인을 만들고, 거래하고,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바꾸는 사람 모두가 비트코인의 발행주이다. 그 중 누구 한 사람을 주인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이처럼 비트코인을 다루는 모든 사람이 비트코인의 발행주인 만큼 여러 이용자의 컴퓨터에 분산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한국에도 비트코인 열풍이 와 이슈가 되고 있다. 해외에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가보면 고객 중 상당수가 한국인이다. 이는 더 큰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함인데, SBS 취재팀이 홍콩 현지에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방문하여 취재하였다. 청년 3명에게 말을 걸어보니 모두 취업을 준비 중인 한국인이었는데. 이 거래소를 이용하는 손님 중 30%는 외국인이며, 그중 대다수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파악하였다. 홍콩의 가상화폐 시세가 한국보다 10~20% 싼 편이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해외 원정을 가는 것이다.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의 청년들이 특히나 가상화폐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사회적인 관점에서 볼때 단순한 투기현상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높은 취업문턱과 법정근로시간을 넘는 열악한 근무환경이 청년들이 가상화폐전문 투자자가 되겠다며 나서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사회적 문제가 국민들의 가상화폐 투자를 더욱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이다. 소득은 노동을 통해 돈을 버는 근로소득 그리고 투자와 투기와 같은 형태로 노동없이 돈을 버는 불로소득으로 나눌 수 있다.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국민들이 노후를 걱정하여 근로소득 이외에도 불로소득을 위해 투자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불로소득으로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투자를 위한 자금이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어 있고 그 밖에도 여러 형태의 투자와 투기현상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 중 일부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국가적 사회적 규제로 인해 서민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이러한 가상화폐 투자 과열현상으로 인해 한국은 국제시장에서 종종 프리미엄이 있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최근 그 인기가 급상승한 비트코인에 투자하느라, 집도 차도 팔아버리고 거액을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비트코인은 거래 특성상 그 가치가 매우 빠르게 변동하기 때문에 24시간 도박장, 혹은 공포의 롤러코스터로도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가상화폐 열풍이 돌고 있지만 이를 정식 화폐로 채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하루에도 20~30% 이상 급등락하고, 향후 가치전망도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현재 그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국내 가격을 기준으로 올해 들어 16배, 가상화폐의 또 다른 한 축인 ‘이더리움’은 95배로 급등했다. 또한, 국내외 기업들이 가상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채택할 것 같지도 않아 보인다. 가상화폐가 하루에도 몇 차례 급등락을 반복하는 만큼 기업 간 결제 통화로써 사용하기에는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에 비교해, 온라인에서 시작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가 오프라인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특히 서울의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가 적극적으로 가상화폐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한발 앞서 가상화폐 광풍이 온 일본은 세계 비트코인 거래 중의 절반을 차지한다. 일본은 지난 4월부터 비트코인이 결제 수단으로 인정되어 가상화폐를 사용하여 거래를 하는 몇몇의 업소가 승인되었다. 또한, 오타쿠의 나라라고 불리는 일본인만큼, 오타쿠 콘텐츠 업계에 특화된 가상화폐 ‘오타쿠코인’의 발행이 검토 중에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가상화폐가 통화로 인정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여론이 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에서는 가상화폐를 인정해가는 분위기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카고옵션거래소와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결제를 처리하는 금융사 중 한 곳인 미국 골드만삭스 그룹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투자를 위한 트레이딩 데스크 설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재무장관 실루아노프는 26일(현지시간) 전문적인 시장 참가자들만 가상화폐를 거래해야 한다며 경고하였다.

  이와 같은 경고는 현재 가상화폐를 이용한 사기도 발생하고, 무작정 가상화폐에 투기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국내에서 가상화폐 규제책이 나오지 않은 상황의 한국에도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비트 코인을 비롯한 가상 화폐가 현재 사회에 큰 논쟁거리로 자리 잡고 있고, 그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해 가면서 가상 화폐 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투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편리성을 위해 가상 화폐를 이용한다는 장점이 변질되어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 화폐를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하는 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소득은 노동을 통해 돈을 버는 근로소득 그리고 투자와 투기와 같은 형태로 노동없이 돈을 버는 불로소득으로 나눌 수 있다.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국민들이 노후를 걱정하여 근로소득 이외에도 불로소득을 위해 투자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불로소득으로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투자를 위한 자금이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어 있고 그 밖에도 여러 형태의 투자와 투기현상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 중 일부는 우리나라에서 여러 국가적 사회적 규제로 인해 서민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중요하다지만 청년들은 꿈을 버리고, 직장인들은 일터를 떠나며, 노후를 대비해야할 어르신들이 전재산을 가상화폐 투기판에 내던진다. 이러한 한국의 투기현상은 개인적 문제일뿐만 아니라 국가적, 사회적으로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변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다. 특히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가상화폐 투기 현상에 동참해서는 안될 일이다. 정부에서는 지나친 투기현상을 막기위해 이번해 1월 1일부터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미성년자의 가입을 막고 가상계좌입금도 정지시켰다. 은행거래와 달리 단순한 인증절차로 온라인 쇼핑몰에 가입하듯이 이용할 수 있어서 미성년자인 청소년들도 작년까지는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한탕주의 사고방식으로 인해 정확한 정보없이 가상화폐 투자에 뛰어들면서 타국과는 달리 투기판이 형성되었다. 이로 인한 가상화폐 거래로 다수의 피해 사례가 생기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정부의 개입은 불가피할 것이라 보인다.또한 정부는 세계의 가상 화폐 인식을 파악하고, 국민들이 올바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확산시켜 건강한 화폐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민 개개인은 가상 화폐라는 새로운 도박에 빠져들지 않도록 자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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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한경 경제용어사전 -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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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한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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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김건님의 댓글

김건

저도 관심이 좀 갔었는데 마침 잘 조사해서 작성해주셨네요. 많은 사람들이 가상 화폐를 이용하게 되면서 가상 화폐를 가볍게 여기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특히 학생들이 가상 화폐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것을 일종의 도박처럼 여길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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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원님의 댓글

손상원

비트코인 앞으로도 계속 이슈가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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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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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예린님의 댓글

윤예린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대학생 멘토단 윤예린입니다.

저는 비트코인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이렇게 이슈가 되기 전에 가상 화폐라고 하길래 그냥 게임같은 것인줄 알았는데 그게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이 시기적절하고 여러 참고자료를 통해서 객관적인 정보전달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비트코인이 우리나라에서만 성행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이 기사를 통해서 세계 여러나라에서 비틐코인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사를 알차게 구성하고자 노력한 티가 나는 좋은 기사입니다

다만 'P2P'와 같은 전문 용어에 대해서는 괄호 안의 짧은 부연설명과 축약어에 대한 영어 풀네임, 'Person to Person'을 적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독자들이 경영을 전공한 사람이나 이 단어에 대해서 들어본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P2P'방식이 뭔데? 왜 이렇게 되는건데?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단락 구성에 있어서 아쉬운 점은 세 번째 문단에서 해외 비트코인 거래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홍콩으로 원정을 가서 비트코인을 사오는 사례를 들었는데 그 단락 이후 바로 우리나라의 청년들이 비트코인을 많이 이용한다는 내용과 집도 차도 팔아버리는 과열 양상이 나온 후 일본, 미국, 러시아의 사례를 들고 또 갑자기 앞서 이야기한 우리나라의 비트코인을 이용하는 실태에 대한 규탄 정도의 단락이 나오는 것이 약간은 중구난방식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론을 쓰고 난 후 우리나라의 현 실태를 명료하게 적어 준 후, 외국 비트코인 거래소의 상태를 설명하고 나서 결론적으로 기자님이 말하고자 한 한국에서 비트코인을 이용하는 것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서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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