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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고 있는 북극, 피해 받는 많은 생명체

북극이 녹음으로 인해 받는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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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제부 오수민 기자 Posted17-12-31 23:50 View704회 Comments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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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1946년 이후 71년 만에 가장 빨리 얼었고, 지난 13일엔 서울이 러시아의 모스크바보다 더 낮은 온도를 기록하는 등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다. 이 외에도 지구 온난화로 인해 많은 생명체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는 북극곰인데, 환경 단체인 Sea Lagacy의 사진 작가 폴 니클린 (Paul Nicklen)이 페이스북에 올린 캐나다 배핀 섬(Baffin Island)에서 찍은 북극곰 동영상이 현재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뼈만 앙상하게 남은, 너무 마른 북극곰의 모습이었다. 북극에서 사는 이누이투 족의 쓰레기통을 뒤지고, 먹을 만한 음식이 없자 무거운 몸, 그리고 굶주린 배를 이끌고 다시 돌아가는 장면은 그 상황이 얼마나 안타까운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 말 할 수 있다.


먼저 북극곰이 갈비뼈가 앙상하게 남은 이유는 바로 북극이 따뜻해지면서 먹이가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삶의 터전인 빙하 또한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북극곰은 육식성 동물로서 바다표범, 물고기 등을 잡아 먹으며 살곤 한다. 하지만 지구의 온도가 따뜻해지면서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했고, 이로 인해 북극곰이 머물 곳이 줄어든 것은 물론이고, 더 추운 곳을 찾아 이동한 물개들에 의해 점점 식량도 줄어 들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북극곰이 식량을 찾아, 살 곳을 찾아 빙하에서 육지로 계속 남하하면서 대륙에 있던 다른 곰들과의 마찰이 심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이 영상을 찍으면서 굶주린 북극곰을 도와주고 싶었으나 마취총, 고지방 주사와 같은 도구들도 없어서 그저 지켜보면서 눈물만 흘릴 수 밖에 없었고, 북극곰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캐나다에선 불법이기에 차마 도와줄 수 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북극곰이 우리와 같이 지구에서 살 수 있는 날은 얼마 남지 않았으며 이들이 멸종하는 이유는 식량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북극의 기후가 올라감에 따른 피해는 북극곰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로 인한 피해는 동물, 자연 상관없이 모두가 겪고 있다.


먼저 북극의 얼음이 점점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했고, 많은 생물들이 살 곳을 잃었다. 대표적인 예로는 휴양지로 유명했던 투발루를 말할 수 있다. 현재 9개의 섬 중 2개가 물 속에 잠겨 있으며, 나머지 7개 섬도 잠기고 있다. 전문가들은 2060년에는 투발루 전체가 잠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투발루 정부는 오스트레일리아. 피지 등 주변 이웃 국가들에게 국민들을 받아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뉴질랜드를 제외한 모든 국가들은 다 거절하였고, 현재 이민 쿼터에 따라 순차적으로 뉴질랜드로의 이민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둘 째, 제트기류가 변화하였다. 제트기류란 지상 10~11Km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편서풍대의 강풍대를 말한다. 이러한 제트기류는 북극의 찬 공기가 남하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찬 공기가 북위 30~45도인 지역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제트 기류는 중위도 지방과 고위도 지방의 온도차이가 심해질 때 점점 강해지게 되는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 두 지방의 온도가 비슷해져 제트 기류가 점점 약해 진 것이다. 약해진 제트기류로 인해 찬 공기가 계속 중위도 지방에 머물게 되면서 한파와 폭설과 같은 이상 기후가 생겨났다. 이를 '블로킹 한파'라고 하기도 한다.


  현재 북극곰이 사람이 사는 마을로 내려오는 시기가 빨라지고 빈도 수가 잦아지고 있다. 알래스카주 바터섬 카크토비크의 주민들은 매년 세 마리의 고래들을 사냥할 수 있는데, 고래 뼈 더미가 마을에 쌓이면서 남은 살점을 먹기 위해 북극곰들이 내려온다. 또한 북극곰이 마을에 자주 출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관광객 수가 증가하였다. 관광객들이 북극곰에게 해를 끼치거나, 북극곰에게 공격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북극이 녹게 된 원인에는 지구 온난화가 있고, 지구 온난화가 진행된 원인에는 사람들의 무분별한 자원 낭비,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증가, 자연 파괴 등이 있다. 지구 온난화가 점점 진행되면서 한파, 폭염 등 이상 기후는 물론이고 많은 동물들이 식량을 잃은 것과 동시에 삶의 터전까지 잃고 있다. 이로 인한 피해는 동물들 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날씨에 국한된 것이 아닌 식량과 삶의 터전 등과 같이 꼭 있어야 할 존재들을 결국엔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계속된 화학물질 사용. 배기가스 배출로 인해 지구 온난화를 지속시키는 것이 아닌, 친환경 에너지 등을 사용하여 지구 온난화를 점점 늦추어 많은 생명체들이 더 오래 살 수 있는, 그런 지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국제부 오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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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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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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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오수민 기자
E-mail : nasu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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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장지훈님의 댓글

장지훈

사진을 잘 선정해서 제목을 더 돋보이게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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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진님의 댓글

안예진

북극이 지구온난화에 의해 녹고 있다는 사실,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북극에서 점차 발생되고 있는 여러 안좋은 변화들을 새로 알게되었고, 무심코 행동하였던 것이 환경오염이 되어 지구 온난화를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알고있기에 저 자신도 돌아볼 수 있는 기사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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