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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도난당한 과거

유물밀거래와 파괴실태와 그에 대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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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국제부 장지훈 기자 Posted17-12-28 16:01 View886회 Comments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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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인2016년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는 6월호에 다음과 같은 제목을 달았다.‘도난당한과거-유물밀거래를 파헤치다.’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 잡지에서 불법유물거래와 고의적 유물훼손이 전 세계의 고고학적 유산을 파괴하고 있다고 호소하였다.한 예로 이집트 인공위성 사진을 보면 2011년 땅에는 없던 구멍들이 2014년 사진을 보면 매우 많음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도굴꾼이 약탈할 때 사용한 땅굴이다. 고고학자인 파라칵은 이집트에서 인공위성을 사용해 유적지의 손상정도를 측정했다.조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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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개의 사진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였던 마리도시를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것이다.> 

과 약1100곳에 달하는 유적지가25%정도 손상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이는 약탈꾼들이 약탈하다 훼손한 것이다.또한 파르칵은 유적지가 지금과 같은 속도로 파괴되면 2040년경 이집트의 거의 모두가 심각하게 훼손될거예요.”라고 말하였다.다른 한편으로 꼭 유물약탈만이 유물을 파괴하거나 훼손하는 방법은 아니다.IS2015년 시리아의 고대도시인 팔미라의 바얄사민에서 신전의 기둥을 폭발물로 연결 후 폭파해 동영상으로 찍었었다.이는 이슬람의 유일신인 알라외의 신을 섬기는 것은 우상숭배에 어긋나는 것이다라는 명분을 들먹이며 파괴하였으나 실질적인 목적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올리는 것과 남아있는 유물들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다.유물들의 가치를 올리려 하는 이유는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다.이 뿐만이 아니다.IS3000년된 모술박물관의 유물은 돌더미로 만들기도 했다.그 석상은 라마수 석상인데 IS가 이 석상을 파괴했다.IS2014년 모술을 점령하고 신이 유물제거를 명령했다라고 하며 고대유물을 파괴했다.또한 2015년에는 모술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을 파괴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경향신문은 고고학자인 라미아 알가일라니는 모술 사람들은 자신들의 역사를 매우 자랑스러워하지만 IS는 이를 부정하고 새로운 역사를 세우길 원했다라고 말했다고 하였고 유물을 파괴하는 것은 이라크에 대한 복수와도 같은 것(현재 분쟁중이므로)”라고 말했다고 경향신문이 전했다.그리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IS의 이러한 행동은 문화 파괴 행위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럼 ​약탈된 유물들은 어디에 쓰일까?미군은 지난해 IS의 자금의 모으는 방법중 하나를 알아냈다.앞에서 IS는 유물을 파괴한다고 언급했었다.덧붙여서 IS는 유물약탈도 한다.약탈된 유물들은 개인에게 인터넷으로,또는 비밀스럽게 거래한다.이렇게 모은 자금은 인명살상과 테러에 사용할 무기를 구입하는데 쓰인다(앞에서 말한 이유가 이것이다.).이에 유적지들에는 구멍이 나고 역사를 가진 유물들이 파괴 및 훼손된다.이 처럼 여러 유물파괴, 훼손이 일어나는 가운데 그에 대한 대책은 아직까지 좋은 방안이 없다.유물을 보존하는 방법 중 한 예로는 거래에서 합법적으로 사들이는 방법이 있다.그러나 이는 문제가 있다.고고학자들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유물의 상당수가 도난당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수집가,거래상,박물관 학예사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거래된다고 말했다.여기서 합법적인데 왜 문제가 되는지 의문이 들 수 있다.그 이유는 도난당한 물품인지 합법적으로 취득한 물건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따르면 다른 불법품목들과 달리 약탈된 유물은 불법적 품목에서 합법적 품목으로 탈바꿈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유물의 불법출처가 밀거래 조직망을 거치며 세탁되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하였다.상세한 출처인 소유권 관련 기록이 없다면 합법적으로 인수한 물건인지 그 여부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즉 약탈당한 것인데도 돈을 주어 사들여야 한다는 억울한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그리고 합법적으로 인수한 물건도 출처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유물을 사들이는게 어렵다.이에 따라 국가가 유물을 사들여야 될지 말아야할 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최근에는 유물불법거래가 많아지자 인터넷상에서 이를 막기 위하여 페이스북,아마존,이베이,왓츠앱에서는 도난된 물건을 개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정책을 펼친다고한다.또한 페이스북은 약탈된 물품이 게시되면 즉시 해당 콘텐츠를 삭제하고이베이의 규제 정책 총괄 책임자는 우리는 고대 유물 불법 판매에 대해 무관용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하였다.또 다른 예로 2015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IS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193개유엔 회원국의 개인이나 기업등은 단체로부터 원유나 유물을 거래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 2199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여러 국가들은 보물의 약탈과 파괴를 소중한 역사와 공동 문화유산을 파괴하는 행위로 간주한다고언급했다.유물은 과거를 보여주는 물건이다.유물파괴를 가만히 놔둔다는 것은 국가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손실이다.우리는 유물밀거래와 IS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시급히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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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chosunbiz뉴스 조현정기자 2017/11/08 이베이에 올라온 '고대 유물'…판매 수익은 IS로?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07/2017110702915.html
경향신문 이윤정기자 2017/03/09 3000년 된 모술박물관 유물…32개월 만에 돌더미 만든 IS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3091709001&code=970209
(잡지)내셔널지오그래픽 2016년 6월호 도난당한과거-유물 밀거래를 파헤치다
[사진출처]
내셔널지오그래픽 magazine 도난당한과거 포토갤러리 (정확한 명칭이 없다.)
http://www.nationalgeographic.co.kr/feature/photogallery.asp?seq=146&artno=727
국제부 장지훈 기자
E-mail : hun0107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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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유물밀거래는 단순히 상품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를 훔친다는 점에서 더욱 피해가 큰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현실적 해결방안을 예시를 들어 설명한 점이 인상 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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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훈님의 댓글

장지훈 댓글의 댓글

기사쓰면서 느낀건데 해결방안이나 예시를 적절히 사용하면 글이 더 좋아지는 것같아요.다음에도 이런 방식으로 기사를 작성해야할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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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정님의 댓글

최효정

중간에 경향신문의 보도를 인용한 부분에서 말이 살짝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내용이나 해결방안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기사를 작성하셨다는 점이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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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훈님의 댓글

장지훈 댓글의 댓글

읽어보니 맞는말 인것같아요.'라미아 알라일라니는' 을 '가'로 해야 더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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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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