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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드라마˙영화화, 득인가 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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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무국 기자 Posted21-01-16 12:03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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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 Netflix) 


최근, 유명 웹툰을 드라마화하는 것이 방송계의 ‘유행’이 되었다.

자신이 즐겨 보던 웹툰이 실사화된다는 소식에 설레는 독자도 있지만, 웹툰은 웹툰으로만 남기고 싶어 하는 독자도 있다.

다음은 드라마˙영화화에 대성공한 작품 목록이다.

1. 경이로운 소문 (다음 웹툰, 장이 작가)

OCN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OCN 개국 이래 첫 10% 시청률을 돌파한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경이로운 소문’은 한국형 히어로물로서 호평을 받았으며, 올 9월 시즌 2 촬영을 앞두고 있다.

2. 스위트홈 (네이버 웹툰, 김칸비/황영찬 작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재탄생한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달 18일 공개된 이후 한 달 가까이 해외시장을 휩쓸고 있는 스위트홈은 방영 나흘 만에 한국을 포함한 11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도 유튜브 등 웹 콘텐츠에서 다양한 패러디 영상이 나오고 있으며, 특히 주연인 송강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3. 신과 함께 (네이버 웹툰, 주호민 작가)

‘신과 함께’ 역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시즌 1 ‘죄와 벌’, 시즌 2 ‘인과 연’ 모두 천만 관객을 이끌었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CG를 바탕으로 웹툰 실사화의 성공에 앞장선 작품이다.

2021년 시즌 3˙4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작과는 또 다른 내용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드라마˙영화화에 실패한 작품 목록이다.

1. 편의점 샛별이 (탑툰 웹툰, 활화산 작가)

최고 시청률 9.5%로 성공리에 끝난 ‘편의점 샛별이’. ‘정샛별’ 역의 김유정이 미니시리즈 우수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편의점 샛별이’는 방영 내내 논란에 휩싸여 있었다.

고등학생과 성인의 키스신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는가 하면, 오피스텔 성매매 장면, 성인 웹툰 작가가 상의를 탈의한 채 신음을 내며 웹툰을 그리는 장면을 그대로 내보내기도 했다.

결국, 선정성 논란이 일며 시청자 게시판에는 폐지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성인용 웹툰을 15세 관람가로 만드는 데 있어 완벽히 실패했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2. 치즈인더트랩 (네이버 웹툰, 순끼 작가)

드라마와 영화로 재탄생한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등이 출연한 tvN 드라마에 이어 2017년에는 영화로 개봉되기도 했다.

그러나 웹툰 속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 것에 비해 관객 수는 22만명에서 멈췄다. 한 시청자는 ‘치즈인더트랩만의 섬세한 심리와 등장인물들의 디테일은 없고 비주얼만 있는 영화’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3. 유미의 세포들 (네이버 웹툰, 이동건 작가)

5년의 연재를 끝으로 완결 난 작품인 ‘유미의 세포들’이 독자의 아쉬움을 달래주기라도 하는 듯 드라마로 돌아온다.

주인공인 ‘유미’ 역할은 김고은으로 낙점된 상태다. 그러나 유미의 이미지와는 맞지 않는다는 애독자의 반발이 일어난 가운데, 성공적인 결말을 거둘 수 있을지 미지수다.

‘유미의 세포들’은 올 상반기 촬영을 시작하며, 이상엽 PD와 송재정 작가의 지휘 아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처럼 웹툰을 원작으로 성공한 작품이 있는가 하면, 혹평을 받은 작품도 있다.

원작의 감성, 배우와 캐릭터의 싱크로율, 그리고 완벽한 결말을 내지 못할 것이라면 애초에 시도하지 않는 게 낫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드라마의 반 이상이 웹툰 원작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제는 오리지널 드라마가 보고 싶다는 시청자가 늘었다.

김지은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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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사무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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