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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모던 패밀리 마지막 시즌, 넷플릭스 업데이트

모던 패밀리는 1월 1일 공개한 시즌 11을 끝으로 우리 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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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수인 기자 Posted21-01-02 14:12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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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상파 채널 ABC에서 10년간 방영된 시트콤 드라마 ‘모던 패밀리’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마지막 시즌을 공개했다.

미국에서는 이미 2019년 9월 방영했지만, 저작권과 번역 등의 문제로 우리나라에 오기까지는 무려 1년이 걸렸다.

2009년 처음 방송된 ‘모던 패밀리’는 현대 미국 가족들의 여러 가지 일상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다문화 가정, 동성혼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모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어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극 중 캐릭터인 제이는 콜롬비아 출신 이민자 글로리아와 재혼했다. 제이의 친딸 클레어보다 1살 적은 나이인 글로리아는 제이의 돈이 아닌 사랑 때문에 결혼했다.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커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것이다.

제이의 장녀 클레어의 가족은 미국 중산층의 모습을 보여준다. 부부의 첫째 딸인 헤일리는 놀기만 좋아하고, 둘째 딸인 알렉스는 공부만 하는 모범생이다. 마지막으로 막내인 루크는 장난꾸러기로, 아빠인 필 던피와 마음이 잘 맞는다.

제이의 차남인 미첼과 그의 동성 배우자 캠은 캘리포니아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때인 시즌 5에서 정식 부부가 된다.

그 과정에서 동성애 반대론자인 제이와 맞닥뜨리기도 하는 현실을 보여주어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이들이 시즌 1에서 입양한 베트남 아기 릴리도 시즌 11까지 꾸준히 모습을 보인다.

우리나라의 시트콤 문화가 사라진 지금, 사람들은 미국 시트콤을 찾는다. 모던 패밀리는 그 대표 주자로서, 우리에게 많은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김현식 대중문화평론가는 “한국 홈드라마는 혈연 중심의 작품이 대부분으로 다문화가족, 입양 가족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대안 가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상파를 중심으로 드라마 시청자 연령층이 높아지면서 기성세대를 위한 드라마만 제작되다 보니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모던 패밀리처럼 전통가족주의에서 벗어난 드라마가 나올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그런 의미에서 모던 패밀리가 완결이 난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모던 패밀리는 1월 1일 공개한 시즌 11을 끝으로 우리 곁을 떠난다.

한편, 모던 패밀리는 넷플릭스와 왓챠에서 볼 수 있다.

김지은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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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주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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