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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KT 위즈

PO 3차전 KT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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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수인 기자 Posted20-11-14 12:08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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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KT 위즈가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진출의 희망을 잃지 않았다.

KT는 1회 초 선두타자 조용호가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도루 실패로 루상의 주자는 사라졌다. 조용호의 도루 실패로 가라앉을 뻔한 분위기를 다음 타자 황재균이 2루타를 치며 곧바로 선취점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다음 타자들이 황재균을 홈으로 불러들이지 못했다.

5회 초 KT 선두타자 강백호가 2루타를 치며 득점권에 들어갔지만, 이후 타자들이 아웃을 당하며 득점의 기회는 없었다. 7회 초 다시 선두타자로 강백호가 등장했다. 강백호는 안타를 치며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강백호를 홈으로 불러들인 타자는 없었다.

계속 득점권에서 득점을 내지 못하고 답답한 공격력을 보여주던 KT는 8회 초 황재균 볼넷, 로하스 안타로 2 아웃 1, 3루로 득점권 기회를 다시 잡았다. 다음 타자였던 유한준이 안타를 치며 길고 길었던 승부 끝에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유한준은 앞선 세 타석 중 두 타석에서 타점을 만들 기회가 있었지만, 아웃을 당하며 아쉽게 물러났었다. 하지만 다시 찾아온 세 번째 기회에서는 쉽게 물러나지 않으며 타점을 만들었다.

유한준의 안타로 선발 투수였던 알칸타라가 내려가고 홍건희가 올라왔다. 홍건희의 초구를 포수가 잡지 못해 3루에 있던 로하스가 홈으로 들어오며 KT는 행운의 득점을 얻었다. 이후 강백호 고의사구, 박경수 볼넷으로 KT는 만루가 되었다. 배정대, 장성우의 연속 안타가 나오며 KT는 8회 초 5점을 내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KT는 타자들의 득점 지원도 있었지만, 선발 투수 쿠에바스가 8이닝 3피안타 호투를 보여주며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 불펜으로 나왔을 때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8회와 9회에 두산은 오재원과 김재환의 솔로포가 나오면서 2점을 냈지만, 결국 5대 2로 경기가 끝나며 KT가 승리했다.

현재까지의 PO 결과는 2대1로 두산이 앞서있다. PO에서 2승을 먼저 챙겨간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80% 이상이다. 그렇다면 KT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확률은 2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 적은 확률을 깨고 KT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2승 1패로 앞서 있는 두산도, 1승 2패도 뒤져있는 KT도 어느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할지 아직 모르는 일이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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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주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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