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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은 메이드 인 차이나? 중국 억지 도가 지나쳐

세계적 주목,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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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수인 기자 Posted20-11-14 11:50 Comments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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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의 열풍과 함께 BTS, 블랙핑크 등의 한국 아이돌 그룹의 한복 의상이 이슈가 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6월, 미국의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밀런’의 온라인 쇼에서 색다르게 디자인된 한복을 입고 신곡 첫 무대를 진행했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 또한, 24시간 만에 8360만 뷰를 기록하며 유튜브 기네스북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전 세계의 팬들이 이러한 퓨전 한복 의상에 관심을 나타냈고, 블랙핑크와 비슷한 퓨전 한복을 입은 해외 팬들의 여러 커버 영상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전 방탄소년단도 아이돌 뮤직비디오에서 한복 의상을 착용하고 기와집, 전통 춤사위와 소품 등을 이용하면서 K-pop과 동시에 한국의 미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에 일조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한복에 대해 한-중 온라인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9월 19일, 유쿠의 예능프로그램인 ‘저취시가무3’에서 한복의 복장으로 아리랑의 노랫가락에 맞춰 공연을 중국의 전통공연으로 소개하여 한국인들의 분노를 초래했다. 이어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에 대대 역사적 소유권을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11월 4일, 스타일링 ‘샤이닝니키’ 스타일링 게임 출시를 기념하여 내놓은 한복 아이템에 대해 중국의 누리꾼들은 해당 복이 명나라 때 의상이라고 주장하였고, 게임 회사인 페이퍼게임즈가 이에 동조하였다. 반발하는 한국 이용자들의 주장을 무시한 채 한국은 중국의 전통 복식이라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페이퍼게임즈는 해당 논란에 대한 해명 없이 의상만 삭제하는 조치를 하자 한국인들의 비난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결국 6일, 샤이닝니키의 한국판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고했다.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에 역사적 기원에 대한 논란은 유튜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유튜버들이 중국의 한복 역사적 소유권 주장에 한 몫을 실었다. 중국 유튜버들은 해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복의 원조는 중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한복에 대해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잘못된 인식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인이라는 이름의 중국 유튜버는 지난 11월 6일, “HANFU is not HANBOK:Please Respect the History!”(한푸는 한복이 아니다. 역사를 존중하라) 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영상의 내용은 한반도는 중국의 영향을 받았으며, 한복 또한 문화적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요점으로 한다.

시인은 조선 시대 관료의 복장과 명나라 시기 관료의 옷을 증거로 내세우며 한국 네티즌들이 잘못된 사실을 전달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중국의 유튜버는 한복은 중국의 옷이라고 주장하며 한국인들이 한푸를 자신들의 옷이라고 우기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하여 한국인 유튜브 이용자들은 ‘한국은 그 이전부터 입었던 옷이다, 중국에선 황제가 한푸는 중국 풍습이 아니어서 금지한다고 한 문헌도 있다. 이것이 팩트다’, ‘헛소리를 정성스럽게 한다.’ 등의 댓글 반박으로 한국과 중국의 온라인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은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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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주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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