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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주춤하는 한국 문화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직격탄을 맞은 문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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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현 기자 Posted20-02-29 22:39 Comments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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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연이은 세계 앨범 차트 1위 석권과 영화 기생충의 미국 아카데미 4관왕 등 활기 있던 한국 문화계는 2019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견되어 최초 보고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세로 인하여 활기를 잃은 모습이다.



가요계에서는 20201분기에 기획되어있던 콘서트들이 줄줄이 연기 혹은 취소되기 시작한 지 오래다. 3월에 예정되어있던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 인 서울 피날레’, 악동뮤지션의 ‘AKMU [항해] TOUR’, 태민의 ‘Never Gonna Dance Again’ 등은 코로나19(COVID-19)의 확산 우려로 인해 취소 혹은 잠정 연기 소식을 알렸다. KPOP의 선두주자 방탄소년단 또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세에 따라 "오는 4 11, 12, 18, 1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 - 서울’(BTS MAP OF THE SOUL - SEOUL)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대구의 취소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참여 인원이 하루만에 1만 명을 넘기기도 하였으며, 그에 따라 SBS 측은 해당 프로그램의 잠정 연기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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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세계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2020년을 산뜻하게 시작하나 싶던 영화계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다.

KOBIS(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박스오피스 통계 정보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중국에서 확산세를 보이던 1월에는 남산의 부장들이 관객 수 3,874,419, ‘백두산1,958,389, ‘히트맨1,874,016명을 기록하였지만 국내 확진자가 급증하게 된 2월에는 정직한 후보가 관객 수 1,397,195, ‘클로젯1,254,988, ‘남산의 부장들873,964명으로 2월 기준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한 정직한 후보의 관객 수가 1월 기준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한 남산의 부장들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1월의 결과도 썩 좋은 편이라 말할 수는 없다. 한국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1월 전체 관객 수는 1684만 명으로 전년도 1월 대비 7.1% 감소한 수치이며, 2013년 이후 가장 적은 1월 관객 수이다.

메르스 확진자가 급증하던 20156월의 경우 쥬라기 월드4,565,888명으로 6월 기준 최고 관객수를 기록했던 것을 보았을 때, 국민들의 전염병 관련 의식이 변모하였음을 엿볼 수 있다.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으로 특수를 느려야 할 외화 영화들 역시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샘 멘데스 감독의 ‘1917’219일 개봉 후 25일까지 32만 관객을 모았으며, 12일 개봉한 작은 아씨들의 경우 72만 명을 넘는 관객을 모았다.

이러한 국내 영화계의 형편에 맞추어 주디’, ‘사냥의 시간’, ‘결백’,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기생충 흑백판’, ‘등 다수의 영화가 3월 혹은 그 이후로 개봉을 연기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가요계와 영화계 이외에도 코로나19가 문화계에 끼치는 영향은 강력하다.

해외 주요 국제도서전은 줄줄이 연기 소식을 전하고 있다. 원래대로라면 이미 개최되었을 타이베이국제도서전5월로 연기되었으며, 330일에서 42일간 열릴 예정인 이탈리아 볼로냐아동도서전또한 5월로 연기 소식을 전했다. 4월에 개최될 이란 테헤란국제도서전6월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을 알렸으며 이에 따라 국내 출판업체의 출판 한류마케팅은 난항을 겪게 되었다.

서울 예술의 전당 또한 24일부터 일단 한 주간 모든 공연 및 전시를 중단한다는 소식을 알렸으며, 세종문화회관도 다음 달 말까지 자체 기획 공연을 연기 또는 취소할 계획을 밝혔다. 국립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도 휴관 소식을 알렸으며 성남문화재단, 서울시립미술관, 백남준 아트센터 등도 휴관 소식을 전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극장 이용을 자제하고, 콘서트 취소 청원을 하거나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인 '아미'에서는 콘서트 취소로 인한 환불금을 기부하는 등 문화산업의 소비층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한국 문화계가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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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출처]
관객수 자료 - http://www.kobis.or.kr/kobis/business/stat/them/findMonthlyTotalList.do
[사진출처]
대표사진 마스크 이미지, 극장 사진 - https://pixabay.com/ko/
문화부 김재현 기자
E-mail : tessera25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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